이후 김선자 할머니께서는 15년 3월 18일 '천원식당을 계속 이어가 달라'는 유언을 남기시며 마지막까지 다른 이들의 한끼를 걱정하시며 대장암 말기로 별세하시고
천원식당은 주변 상인분들과 많은 이들의 도움으로 김선자 할머니의 유지를 이어 계속 운영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후 김선자 할머니께서는 15년 3월 18일 '천원식당을 계속 이어가 달라'는 유언을 남기시며 마지막까지 다른 이들의 한끼를 걱정하시며 대장암 말기로 별세하시고
천원식당은 주변 상인분들과 많은 이들의 도움으로 김선자 할머니의 유지를 이어 계속 운영되고 있다고 합니다
2015년 김 할머니가 돌아가신 후에도 딸 김윤경(45)씨가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식당 영업을 계속했고 전국에서 후원이 이어졌다.
윤경씨는 기존 직장인 보험회사를 그만둘 수 없어 식당 영업과 함께 직장생활도 했다.
하지만 지난달 식당이 있던 건물이 갑작스레 매매되면서 천원밥집이 운영 중단 위기를 맞았다.
윤경씨는 다행히 인근에 새 공간을 구했고 이 소식을 접한 광주신세계와 윤경씨의 직장인 한화생명도 도움을 줘 식당 내부 공사를 마쳤다.
광주신세계 임직원들은 사내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천원밥집에서 봉사활동도 하기로 했다.
최민도 광주신세계 대표이사는 14일 "천원밥집은 가장 저렴하지만 가장 값지고 따뜻한 한 끼 식사로 소외된 이웃을 돕는 대표적인 나눔 사례"라며 "할머니가 나누고자 했던 희망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공헌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원밥집 이전 개소식은 이날 광주 대인시장 417호에서 열렸다.
개소식에는 윤경씨, 최재휘 광주신세계 관리이사, 소방섭 한화생명 본부장, 문병남 대인시장 상인회장, 김성환·김영우 동구청장 예비후보 등이 참석했다.
별세하셨구나...에고
https://www.yna.co.kr/view/AKR20180514103900054
최근자 보니 따님이 운영하시네
이런분이 있어서 아직 세상이 살만한듯
2015년 김 할머니가 돌아가신 후에도 딸 김윤경(45)씨가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식당 영업을 계속했고 전국에서 후원이 이어졌다.
윤경씨는 기존 직장인 보험회사를 그만둘 수 없어 식당 영업과 함께 직장생활도 했다.
하지만 지난달 식당이 있던 건물이 갑작스레 매매되면서 천원밥집이 운영 중단 위기를 맞았다.
윤경씨는 다행히 인근에 새 공간을 구했고 이 소식을 접한 광주신세계와 윤경씨의 직장인 한화생명도 도움을 줘 식당 내부 공사를 마쳤다.
광주신세계 임직원들은 사내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천원밥집에서 봉사활동도 하기로 했다.
최민도 광주신세계 대표이사는 14일 "천원밥집은 가장 저렴하지만 가장 값지고 따뜻한 한 끼 식사로 소외된 이웃을 돕는 대표적인 나눔 사례"라며 "할머니가 나누고자 했던 희망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공헌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원밥집 이전 개소식은 이날 광주 대인시장 417호에서 열렸다.
개소식에는 윤경씨, 최재휘 광주신세계 관리이사, 소방섭 한화생명 본부장, 문병남 대인시장 상인회장, 김성환·김영우 동구청장 예비후보 등이 참석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80514103900054
최근자 보니 따님이 운영하시네
이런분이 있어서 아직 세상이 살만한듯
별세하셨구나...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