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 x-t1 발표회
진짜 좁디 좁은 곳에서 생수 한병주고 간이 의자 다닥다닥 붙혀놓고 진행
프로그램 진행 시간 빡빡하게 해서 제대로 만질 시간도 안주고 휴식 시간도 안줌
발표회에서 x-t1 바로 구입이 가능했지만 물량을 준비 안해서 소수의 사람들만 구매 가능. 대부분 줄서 있다가 물량 떨어져서 구입 못하는 사태 발생
오늘 올라온 후기 보니 x-t1 행사보다는 나은듯 하네요.
https://cohabe.com/sisa/899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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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캐논 니콘 후지 라이카 핫셀 등등 전세계 카메라 행사 다 뛰어보고했지만......정말 올림푸스가 역대 최악의 행사였습니다.
아..그정도였나요? ㄷㄷㄷㄷ
그래도 예전 m5, m10등은 강사분이 너무 프리젠테이션이 길어서 지루했던거 빼고는 괜찮았는데 말이죠
처음 이런 행사장을 가시는분들에겐 신세계 오? 이정도도 좋은데? 이거고 여러번 이런 카메라 행사를 가보신분들한테는 아 최악이다 이건 정말 최악이야 라고 느낄수있던 하루였습니다.
정말 생수한병 준비되어있지않고.. 케이터링 음식도 시간제한 걸어놓앗던게...하... 음식이 다 떨어지고 과일 몇개 남아서 가져가야지하고있는데 스텝이 다가와서 안되요 먹으면안됩니다 다음시간때 드세요 이러길래 제가 아 이거 남은건데 하나만 먹을게요 배가고파서요.. 하니까 안됩니다 고객님 다음시간때 드세요 안되요 안되요 하면서 들고있던 과일컵을 뺏어서 다시 제자리에 둘때 진짜 그자리에서 카메라 집어 던질뻔했습니다.
-_-;;;
음..역시 행사는 요식업체 소니가...
목이말라서 물이없어서 커피라도 마실려고 하는데 커피조차.. 다음시간때 마시세요 하더군요.. 커피조차도 못마시게 하더군요... 옆에 휴지있길래 휴지좀 쓸려고하니까 고객님 안됩니다. 다음시간때 스세요 수량이 정해져있어서요~ 화장실은 나가시면있으세요 이러더군요... 하..어이가없어서/... 유저들을 위한 행사가 맞나 싶더군요..;;;
니콘 100주년 기념행사도 좋앗습니다. 최고급 4단도시락으로 맛도잇고 배도 든든하게 채워주고 참석하신분들에겐 더플백 가방도 주어지고 좋았습니다. 원형테이블로 잇어서 앉아서 편히 볼수도있었구 행사 분위기 노래도 나오면서 분위기도 좋앗지만... 이번 올푸 행사는 노래도없고 그냥 시끌벅쩍...
물도 없고 마실것도 못마시게 하는건 좀 너무했네요.
불만이 생길수밖에 없는 행사인듯요
고생하셨습니다.ㅠㅠ
진행하는 입장에서는 한정된 예산에서 최대한 홍보하기 위해 예산 짜서 하는걸텐데, 올코에서 입장객도 좀 생각해서 진행했으면 하네요
솔직히 어케보면 돈많은 기업인데 올코.... 니콘이 어케보면 돈이 더 없는 회사아닐까싶습니다... 회사가 흔들흔들하는데도 그래도 유저챙길려고는 하는데...
올코가 돈이 많지 올코 이미징 사업부가 돈이 많은게 아닐거라...ㅎㅎ
t1때는 정말 여러모로 전설적이였죠....정말로,...
그나마 gfx 50s때는 괜찮아지고
올림은 p5때랑 e-m1막투 발표회도 약간 애매했고
제가 가본것중에 제일 괜찮았던건 sony sips end year 세미나가 젤 나았네요
아..소니 sips 연말 세미나는 전설이라고 들었습니다.
가본 분들이 칭찬이 자자하더군요.^^
제가 그래서 행사 안갑니.... ㄷㄷㄷㄷ
소니는 정말 좋아요.
앉아서 스테이크 먹으며 행사 구경
그리고 밥 다먹고 행사 끝나면 구경 시간 따로 주고요.
나는 왜 a7m3 런칭쇼 가서 밥도 안먹고 영상만 주구장창 찍다 나왔는가...
음..a7m3 런칭쇼는 저도 안간듯 하네요.
그냥 보자마자 사야해!! 라는 생각에 홀린듯이 예판한 기억이..ㅋ
소니 오디오 행사가 진국입니다 +_+
웬만한 제품 발표회는 호텔에서 하고 코스요리 '먼저' 나온 다음 다 먹고 행사 진행,
오디오 체험단같은 행사에서도 웬만하면 식당이나 루프탑 대관해서 밥부터 먹이고 진행(간혹 여의도 소니 본사에서 하는 경우도 있는데 고오급 건강식 도시락 나옵니다),
기업규모 차이도 있고 할당된 예산의 차이가 있으니 그렇겠거니 하고 브랜드 간 비교는 웬만해선 하지 않고 있지만, 말씀하신 후지 행사 내용은 보기만 해도 답답한 느낌이 확 오네요 ㄷㄷ 동네 자랑자리도 아니고..
괜히 후지가 아닌듯요
소니 카메라도 그래욤 ㅋㅋㅋ
아..ㅠㅠ 화장실 못가고..물만주고..슬픈기억이
당시 삼성동 분들이 제 옆에 계셨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