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들인 볼보 XC60...
주로 와이프가 몰고 전 가끔씩 출퇴근할 때 타고 나가는데...
여러가지 기능들이 진짜 사람 편안하게 해주네요...
일단 가솔린 모델인지라 진동 별로 없이 편안하고....
유명한 볼보 시트... 진짜 안락하고 편안하게 자세 잡아주고... 가죽질감 맘에 들고...
직장에서 하루종일 일하다보면 등이랑 허리 많이 긴장하고 결리는데
시트에 있는 안마기능이 무지 좋네요... 엄청 센 건 아니지만.. (너무 세면 운전시 위험하겠죠..)
퇴근해서 집까지 운전해 가는 동안 핸들이랑 시트 열선 켜고 안마기능 켜서
따땃하게 안마 받으면서 가는 맛이 중독성 있네요...
B&W 오디오에선 콘서트홀 모드로 제가 좋아하는 차이코프스키 음악이 흘러나오고...
당분간 와이프하고 아예 차를 바꿀까 생각중입니다... ^^
어차피 겨울철이라 뚜껑 열기도 힘들어서...
가격은 1/2 이지만 예전에 타던 레인지로버 스포츠보다 만족감이 훨씬 높네요...
(레인지로버 스포츠도 물론 좋긴 했는데... 시트가 좀 불편했고.. 안마기능이 없었고 디젤 모델이라
정숙성 등은 좀 부족했기 때문에... 그리고 왠지 오프로드에서 거칠게 운전해야 어울릴 것 같은 차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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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ohabe.com/sisa/899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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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볼보 2대 가지신 듯?
넵..
이번세대 볼보 차들 넘 이쁨 ㄸㄷ
S90 도 참 예쁘더군요...
중국 생산이라고 까이지만...;;
10년이 된 볼보 타지만, 항상 다른 차 타다가 제 차 에 앉는 순간,
참 편하다는 느낌을 받네요. 딱 내 맞춤차구나 하는 생각.
10년전 볼보는 볼보 암흑기 모델 아닌가요.. 지금이랑 브랜드만 같지 전부 다 다른데.ㅡ
암흑기 일 수 도 있겠네요. 제 차 는 딱 포드 넘어가기 전 모델 입니다.
볼보 매니아분들이 꽤 계시죠...
이해 된다는... ^^
(전 이제 입문해서 아직 매니아까진...)
단점이 없는건 아니지만, 아직까지 바꾸고 싶은 차 가 없네요.
아내 차 도 볼보로 바꿔주고 싶...ㅠ
시트가 그렇게 좋다던데...
그리고 레인지로버 반값이라는거면 가격이 5000대인거죠? ㄷㄷㄷㄷㄷ
스포츠 1.2~1.5입니다,,,
7000 대입니다... ㄷㄷㄷ
전시장에서 앉아 보니 다른건 모르겠고
오디오는 정말 좋더군요.
순정으로는 꽤 좋은 오디오죠...
마사지.. ㄷㄷㄷ
나이가 드니 마사지, 안마 이런게 점점 좋아집니다...;;
(젊을 땐 그런 걸 왜 받나 싶었는데... ㄷㄷㄷ)
이차 신청해도 6개월이상인가 기다려야 한다고 하던데 ㄷㄷㄷㄷㄷㄷㄷ 인기짱인듯
저도 정확히 딱 6개월 기다렸다는...;;
앞으로 볼보차 뒤는 피해야겠네요. 안락하고 릴렉스되서 부처운전할듯
저 차 330마력에 40토크입니다..
시속 100 km 로 ASCC 걸어놓으면 되죠... ^^
전 반대로 너무 편하면 운전하기가 너무 싫던데요 ㅎㄷㄷㄷ
그래서 오디오 튜닝으로 한 몇달 노래 듣는 걸로 꾸역 구역 차 타고 다니다가 도저히 귀찮아서 택시타고 다니다가
내가 운전하기 싫은게 아니라 차가 문제였구나 싶어서 이번에 국산 수동 차량으로 바꾸고 아주 재미나게 운전합니다 ㅎㄷㄷ
일이 좀 많이 힘들어서 퇴근할 땐 파김치인지라 차라도 편해야 해요...;;
그래서 BMW, 포르쉐가 아니라 벤츠, 볼보.... ^^;
아...마사지 받으러가는 돈 모을 개념으로 사야되나싶네요
진짜 마사지하고 비교할 수준은 안되요...;;
528 타는데 항상 시트가 불편해요 ㅠㅠ 부럽당
BMW 5시리즈 최근 모델은 시트가 그렇게 좋다는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