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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번일로 인해 손석희를 조롱하고 조리돌림 하는건 감정적 과잉이라 봅니다

손석희 하면 대한민국 누구라도 최고의 언론인으로 평가 하고 있지요

12년 이상 신뢰받고 있는 언론인 1위를 하고 있고

그의 영향력은 작년까지도 언론인 1위를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언론인이든 언론계든 정치계든 일반인이든 누구도 부정하지 못하고요

손석희 나무위키

https://namu.wiki/w/%EC%86%90%EC%84%9D%ED%9D%AC


반페미 흐름이 생기고 나서

손석희 에 대한 미움과 싦음을 나타내는 사람들이 생겨났습니다

(이것은 문재인 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발현되고 있고요)

불펜에 있는 안티페미협회 사람들이나 남성연대 사람들...

그리고 반페미 하시는 분들..

그분들은 손석희가 메갈을 옹호한다고 여기고 있습니다

저도 뉴스룸에서 그러한 것에 대해 접근하고 다루는 방식이 맘에 들지 않고

관련한 글도 썼기도 했지만 그렇더라도 손석희를 메갈 옹호 라고 하는 것은

동의하지 않습니다(박가분 씨 의 말에 공감하고요)


손석희 가 뉴스룸에서 다뤘던 미투운동에 대해선 그를 뭐라 할 수는 없다고 봐요

서현진 검사 나 안희정 김지은씨...문화계에 폭로된 미투 에 대한 것은

관련한 상대방이 명백한 잘못을 저지른 나쁜 사람들이란 점에서

그러한 미투운동에 대한 뉴스룸의 보도는 뭐라 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라고 봅니다

유일한 흑역사는 박진성시인과 탁수정에 관한 일인데요

손석희가 박진성시인의 일에 대해 직접적으로 말을 하지는 않았지만

애초에 탁수정을 미투운동가 로 소개하고 인터뷰 한 것 자체가 잘못이죠

의도됐든 아니든  이 부분은 손석희 의 명백한 실수라고 봅니다

박진성시인은 이러한 부분에서 분노하고 있고요

그리고 메갈들이 설쳐대는 것에 대한 잘못된 진단과 접근은

손석희 와 뉴스룸 뿐만이 아닌 언론계 전체가 잘못된 접근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딱 꼬집어서 손석희에게만 잘잘못을 따질 건 아니라고 봅니다


이런 상황에서 손석희 폭행논란이 나왔습니다

저는 이번 폭행문제는 크게 문제없을 거라고 봅니다

무슨 불륜이니 하고 떠는 것은 그냥 싫어라 해서 나오는 말일테고요

이런 상황에서

조선일보를 비롯한 조중동에서 손석희를 어떻게든 물어 뜯으려 할테고

자유한국당 에서도 조심스럽긴 해도 기분좋게 지켜볼테지요

더군다나 극우유투브 채널에선 신나서 물어 뜯겠고요


반페미 하시는 분들의 모습과 그 연대 하시는 분들도 함께 완전 신나라 하고 있습니다

손석희를 두고 자업자득이라고 하는 말들

나락으로 떨어졌다는 말들...샘통이다 라는 말들

지금 손석희를 향해 조리돌림 하고 비아냥 하고 조롱하는 사람들의 면면을 보자면

순수하게 반페미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자한당지지자들이나 일베류 스러운 사람들도  함께 되고 있다 보니까 

더욱더 왁자지껄 되고 있어요


함께 되고 있는 연대 세력인 자한당지지자들과 일베류들이야

애초부터 손석희 와 뉴스룸을 싫어라 하니까 그러려니 하지만

순수하게 반페미 하시는 분들은 미투운동이나 페미 관련 이슈 가 아니었다면

손석희에게 그러한 평가를 내리지는 않으리라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만

그러나 현재 그 분들은 손석희가 몰락해야 하고 그가 망가져야 하고

뉴스룸도 처절하게 떨어져야 한다고 보는 것 같습니다

마치 페미 문제로 문재인정부가 망하고 자한당이 대안으로 가야 한다라 외치던 그것과

오버랩 되어 보이기도 하네요


반페미 의 입장이 사람과 세력을 평가하고 판단하는 리트머스 시험지로 가동되고 있습니다

사람과 세력을 평가할때 반페미 의 잣대로 판단하다 보니

한때 평가받던 박가분씨도 하루 아침에 손절되고

이준석이든 하루 아침에 신뢰할 만한 젊은 정치인이 되어 버리는 것이죠


이런한 상황에 대한 연장선상에서 볼때

따지고 보면 크게 문제가 될 게 없는 폭행문제를 가지고

손석희 는 자업자득으로 나락으로 떨어지고 몰락하게 될 것이고

샘통이고 그는 언론계에서 사라져야 한다라고 외치는 그것들이

과연 12년이상 신뢰받는 언론인 1위이자 작년에도 역시 1위였던

손석희 에 대한 지나친 감정과잉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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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QNS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