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새끼 야비하게 하내’
아버지는 나와 장기를 두시고는 이렇게 말을 하셨다.
아버지에게 처음으로 이겼기에 그 말이 서운했다. 아버지에게 배운 기술들이 어디에 있겠는가?
‘다 아버지에게 배운 덕입니다’라고 조금은 서운함을 담아 조금은 건방짐을 담아 이야기할려했지만 이내 말을 넘추고 그저 크게 웃었다.
장기판에서 눈을 때고 본 아버지의 얼굴은 아들이 자신을 이겼다는 사실이 그저 좋은지 크게 웃고있었기 때문이다.
흑마법사2019/01/25 19:06
요요요 요새1끼 바둑 두는거 봐라 어떤놈한테 배운겨 콱씨마!
긍정빔을맞아라2019/01/25 19:08
원래 야비하게 한다는말이 존나 잘한다는말이라매 ?ㅋㅋㅋ
어예ㅔㅔㅔㅔㅔㅔ싀이2019/01/25 19:08
이거 작가논란 어떻게됨?
퓌라2019/01/25 19:10
포장하지마라
디즈너프2019/01/25 18:51
재능 있었나부다 ;
행복회로가동2019/01/25 18:52
이야하!
흑마법사2019/01/25 19:06
요요요 요새1끼 바둑 두는거 봐라 어떤놈한테 배운겨 콱씨마!
애니차냥해2019/01/25 19:10
야이ㅋㅋㅋㅋ
긍정빔을맞아라2019/01/25 19:08
원래 야비하게 한다는말이 존나 잘한다는말이라매 ?ㅋㅋㅋ
마코랑파인애플2019/01/25 19:14
게임계 최고의 극찬이지
어예ㅔㅔㅔㅔㅔㅔ싀이2019/01/25 19:08
이거 작가논란 어떻게됨?
우마군신2019/01/25 19:09
‘이새끼 야비하게 하내’
아버지는 나와 장기를 두시고는 이렇게 말을 하셨다.
아버지에게 처음으로 이겼기에 그 말이 서운했다. 아버지에게 배운 기술들이 어디에 있겠는가?
‘다 아버지에게 배운 덕입니다’라고 조금은 서운함을 담아 조금은 건방짐을 담아 이야기할려했지만 이내 말을 넘추고 그저 크게 웃었다.
장기판에서 눈을 때고 본 아버지의 얼굴은 아들이 자신을 이겼다는 사실이 그저 좋은지 크게 웃고있었기 때문이다.
퓌라2019/01/25 19:10
포장하지마라
단사쵸2019/01/25 19:16
애썻다
룰이왜?2019/01/25 19:10
드디어 장기는 아버지한테 인정받은거다
빻빻이2019/01/25 19:12
이새끼 야비하게 하네 = 제 수를 다 꽤뚫어 보고 계시는 군요
폐인킬러2019/01/25 19:15
난 초딩때인가 아버지가 바둑두는거 같이 두자고 해서 뒀었음. 아마 기억하기론 내가 두자고 했을수도 있는데 문제는 내가 바둑이란게 어떤건지 해본적이 한번도 없어서 모르는데 이때 아버지가 바둑을 어떻게 두는거다라고 가르쳐주면서 계속 바둑을 두었으면 좋았을텐데 기억상 그런게 없이 집만드는것정도만 가르쳐주고선 바둑을 한판 두었는데 내가 어떻게 두는지도 모르니 그냥 막 뒀단 말이지. 그래서 그 한판이 아버지랑 둔 처음이자 마지막 바둑이었음.
자식의 태도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부모의 태도도 엄청 중요함. 그 이후로 내가 바둑에 대한 관심을 완전 접었으니까.
‘이새끼 야비하게 하내’
아버지는 나와 장기를 두시고는 이렇게 말을 하셨다.
아버지에게 처음으로 이겼기에 그 말이 서운했다. 아버지에게 배운 기술들이 어디에 있겠는가?
‘다 아버지에게 배운 덕입니다’라고 조금은 서운함을 담아 조금은 건방짐을 담아 이야기할려했지만 이내 말을 넘추고 그저 크게 웃었다.
장기판에서 눈을 때고 본 아버지의 얼굴은 아들이 자신을 이겼다는 사실이 그저 좋은지 크게 웃고있었기 때문이다.
요요요 요새1끼 바둑 두는거 봐라 어떤놈한테 배운겨 콱씨마!
원래 야비하게 한다는말이 존나 잘한다는말이라매 ?ㅋㅋㅋ
이거 작가논란 어떻게됨?
포장하지마라
재능 있었나부다 ;
이야하!
요요요 요새1끼 바둑 두는거 봐라 어떤놈한테 배운겨 콱씨마!
야이ㅋㅋㅋㅋ
원래 야비하게 한다는말이 존나 잘한다는말이라매 ?ㅋㅋㅋ
게임계 최고의 극찬이지
이거 작가논란 어떻게됨?
‘이새끼 야비하게 하내’
아버지는 나와 장기를 두시고는 이렇게 말을 하셨다.
아버지에게 처음으로 이겼기에 그 말이 서운했다. 아버지에게 배운 기술들이 어디에 있겠는가?
‘다 아버지에게 배운 덕입니다’라고 조금은 서운함을 담아 조금은 건방짐을 담아 이야기할려했지만 이내 말을 넘추고 그저 크게 웃었다.
장기판에서 눈을 때고 본 아버지의 얼굴은 아들이 자신을 이겼다는 사실이 그저 좋은지 크게 웃고있었기 때문이다.
포장하지마라
애썻다
드디어 장기는 아버지한테 인정받은거다
이새끼 야비하게 하네 = 제 수를 다 꽤뚫어 보고 계시는 군요
난 초딩때인가 아버지가 바둑두는거 같이 두자고 해서 뒀었음. 아마 기억하기론 내가 두자고 했을수도 있는데 문제는 내가 바둑이란게 어떤건지 해본적이 한번도 없어서 모르는데 이때 아버지가 바둑을 어떻게 두는거다라고 가르쳐주면서 계속 바둑을 두었으면 좋았을텐데 기억상 그런게 없이 집만드는것정도만 가르쳐주고선 바둑을 한판 두었는데 내가 어떻게 두는지도 모르니 그냥 막 뒀단 말이지. 그래서 그 한판이 아버지랑 둔 처음이자 마지막 바둑이었음.
자식의 태도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부모의 태도도 엄청 중요함. 그 이후로 내가 바둑에 대한 관심을 완전 접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