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한 20년 했는데요. 나름 결론

아래 오디오 이야기가 나와서요
한 20년 했습니다
대학 신입생때부터 과외하는걸로 진공관 사모으고, 바꿈질하고
진공관은 가격이 오른애들도 꽤되고...
함튼 개인적 결론몇가지만 적자보면
1. 오디오는 돈 들이자면 끝이 없습니다
집안에 수십억어치 들이는거 그리 어렵지않음
2. 케이블질은 생각보다 큰 의미없음
3. 가격대비 음질은 로그함수 곡선
일정가격이상이면 돈 들이는거비해 그리 크게변화하지 않음
몇개월 듣다보면 그소리가 그소리
4. 하이엔드쪽은 하이파이적인 오디오적인 쾌감이 좋고
진공관쪽은 음악듣는 맛이좋음
5. 2~3000 정도까지는 투자해도 일반 가정에서 괜찬음
그 이상은 가격대비 효용은 갸우뚱
6. 개인적으로는 아날로그(LP) 소리가 디지털보다 좋음
무손실음원이니 뭐니 이론적인거 필요없음
단 턴테이블, 바늘 , 승압트랜스, 포노eq등 이 고가이고
Lp판 자체가 고가임 (초반등은 매우 고가)
하지만 아날로그의 맛은 디지털과 비교불가
7. 개인적으로 하이앤드는 관심없음
소출력 고전 3극관 애호가임
8.입문을 한다면 중고가로 3~500 정도에서 시작이 좋은거 같음
9. 편의성으로는 디지털이 갑임
특히 pcfi
10. 갠적인 경험으로 오디오는 40대정도나 시작하면 좋을듯
어려서는 그냥 연애나 더 많이하고 놀러다니는게 더 바람직
11. 천상의 소리는 없음
천상의 소리는 죽어야 듣는소리
천상의 소리 찾겠다고 방황하는건 돈 낭비 시간낭비
그냥 안분지족 하는 자세가 필요
아무리 비싸도 오디오는 오디오 소리읨
12. 개인적으로 들어본 시스템중 가장좋았던 소리는
웨스턴 미러포닉.. 최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