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는 a7r3에 스트로보는 고독스v860ii를 사용하고있습니다..
실전에서 사용하기 전 여러가지 공부를 하던 중에 잘 모르겠는 부분이 생겨서 질문 드립니다
우선 제가 촬영해야하는 상황은 밤 공항, 빠르게 걸어가는 인물입니다. 스트로보는 ttl모드로 사용 할 예정이구요
빠르게 걸어가는 인물을 연속촬영해야해서 셔터속도를 높여야하는 상황인데, 셔터속도를 올리려면 고속동조를 켜야하고, 고속동조를 켜게되면 연사속도와 광량이 줄어든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순간광 이론을 알게되고나서 셔터속도에 대해 궁금증이 생겨서 질문 드립니다.
걸어가는 인물을 촬영 할 때 일반적인 경우 셔터속도를 최소 400정도에 두는편인데, 순간광 이론을 보니 플래쉬를 사용할때는 셔터속도를 높게 두지 않아도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제가 촬영하게 될 환경에서도 순간광 이론이 효력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지나치게 어두운 환경도 아니고 밝은 환경도 아니지만 플래쉬가 필수적으로 필요한 환경)
그리고 마지막으로, 스트로보의 화각이 광각으로 가면 빛이 넓게 퍼지고 망원으로 갈수록 좁고 멀리 퍼지는데, ttl모드에서 스트로보의 화각이 광량과 관련이 있을까요?
질문이 너무 길어져서 죄송합니다ㅠㅠ 정말 공부하면 할 수록 더 어려워지는 스트로보네요
https://cohabe.com/sisa/895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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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고수가 아니라서 디테일한 설며은 다른 분들이 해주시겠지만 일단 빨리 움직이는 피사체를 연사로 모두 찍을 수 없는 것이 순간적인 빛이라서 안됩니다 ^^;; 조명의 최소 리차징 시간이 있어서요 ^^;; 발광은 텀이 있지만 피사체는 계속 움직여서 모든 움직이에 빛을 못줘요^^;;
고속동조 켜고 발광량을 낮춰서 찍어야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조리개,셔속상황에서 찍었을때 완전한 암전상황이라고 치죠. 플래쉬가 터져야지만 그 피사체가 보입니다. 그쵸? 그런경우 셔속이 느리건 빠르건 동조가능 범위내에서는 영향이 없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조명이 있는 밝은곳에서는 스피드라이트없이도 사진에 피사체가 나오는데 그럴경우에는 인물이동속도에 모션블러가 없을정도의 셔속확보가 필요합니다. 그게 1/200을 넘어서면 고속동조를 해야하죠.
여기서 고속동조란? 엄청 빠른 셔속에 딱맞춰 터지는 기능일까요? 그럴리가요.. .그속도 못맞춰요. 엄청 여러방 빠바바바바바바바바바방~ 찍어줍니다. 눈에는 당연히 한번터진걸로 보이죠. 그 간극이 매우짧으니. 그러다보니 전력소모가 큽니다. 당연히 연속촬영시 리차징에 시간소비가 됩니다.
그리고 공항에서 스트로보 못쳐요. 잘 알아보시고 가셔야합니다.
차라리 고ISO로 광량확보추천요.
플레시 이용즈 셔터속도로 노출을 맞추기보다 플레시 듀레이션타임으로맞추시길 권합니다
플래시 듀레이션타임과 셔터속도에 대한 이해를 다시 하셔야할거 같습니다 듀레이션타임은 그런것이 아닙니다
이건...완전히 어두운..즉 스트로브의 조명이 주광원일 경우에 해당하는 얘기가 아닐까요? 듀레이션. 즉 셔터가 오래 열려있더라도 선막동조든 후막동조든 빛이 발광한 그 순간에만 상이 맺히기때문에 셔터 열려있고 후레시 터지지 않는 순간엔 상이 안맺혀서(피사체가 안보여서) 상관이 없겠지만...
주변광이 조금이라도 있을경우 셔터가 열려있는 상황의 상이 희미하게 맺히고. 빛이 발광하는 순간의 상은 뚜렷하게 맺혀서 시간의 흐름을 나타내는 움직이는 상이 맺힐거라보입니다(=즉 결과물세 블러생김)
위에 아키온님이 설명 잘해주셨네요.
저라면 감도 올리고 고속동조 사용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