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원 의원 기자간담회 생중계 보면서 느낀 소감인데..
우리나라 기자들 진짜 수준 미달, 엉망진창입니다.
질문하는 기자들 중에서 제대로 질문 준비해온건 목포 MBC 기자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1. SBS 탐사보도팀 기자 안 왔네요.
SBS 정치부기자 말로는 근처에 있다는데, 왜 안들어왔는지 모르겠네요.
가장 먼저 간담회 현장에 와 있어야 할 당사자들일텐데요.
이래저래 쫄려서라고 밖에는 생각 못하겠네요.
2. 투기의 '투'자도 안나오네요.
도대체 투기 운운할때는 뭔 근자감이었는지 모르겠네요.
투기 운운한 SBS와 조선, 그리고 생각없이 받아썼던 언론들 진짜 문제입니다.
3. 이해충돌방지법 옹알옹알 짜증납니다.
이 상황은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에 위배될 가능성이 있죠. (위배다가 아니라, 그런 가능성의 존재)
근데 기자들 보면 하나같이 그냥 상투적으로 질문 던집니다.
'친인척이 게스트하우스하면서 관련 지원하자는 발언하면 안되는거 아니었냐?!'
그러니까 손혜원 의원이 '게하해서 꾸준히 적자봤다. 돈 버는 게하면 여기에 만들겠냐? 건물도 그렇게 리모델링 했겠냐? 이익 볼거면 지원법 통과시키고 게하만들었다. 바보도 아니고 문제 될거라면 뭐하러 창성장 이야기를 꺼냈겠냐? '
등의 해명에 찍소리도 못하더군요.
아무리 들어도 뭔가 판례 조사나 창성장 디테일 조사한 느낌이 없더군요.
그냥 다른데서 이해충돌방지법 이야기하니 너도나도 그거 가지고 징징거리면서 들러붙는 느낌
4. 진짜 기자 본분 망각한 사람들 짜증납니다.
초중반에 기자인지 지지자인지, 질문을 가장한 응원하는 소규모 언론사 분
'기자' '언론' 타이틀 다는 사람이면 최소한의 중립적 태도는 보여야지.
진짜 저런 작자도 기자라고..싶습니다.
반대로 조선일보 포함해서 그냥 질문을 가장한 공격도 짜증나긴 매한가지더군요.
5. 질문도 중언부언....
총평
오늘 자리는 손혜원 의원이 기자들 박살내는 자리였고...
본인 입장을 해명하는 자리였네요.
기자들은 현장에서 그 들러리였고...
사무실가선 또 뭐라고 허세를 떨지 모르겠지만.
맨날 기자들이 '잘못한거 아녀요?' 하면 눈물 좀 흘리거나 고개 조아리면서 '널리 헤아리지 못하고 조심성이 없었던 점 사과드리고 국민들의 양해를 바란다.'는 답변 패턴이었는데....
오늘 기자들 박살나는거보니 한편으론 후련하곤 한편으론 저딴게 언론인가 싶어서 답답하기도 하네요.
최악이에요. 얘네가 무슨 기자에요. 받아쓰기밖에 못하는애들인데ㅉㅉ
문제는 저렇게 제대로 질문못해도 기사는 다르게 나온다는 , 진짜 절대권력이 따로없죠.
개들은 그래도 좋다고 꼬리 흔들어주니까요 ㅋㅋㅋㅋㅋ
필지도 구분 못하는 기자들에게 뭘 바라십니까
기자 숫자가 최소 수만명.... 수준미달 듣보들 너무 많음
진짜 수준 박살났어요. 기가 막힙니다
스브스기자 왜 안왔나 심층취재 필요하겠네요
SBS 탐사보도 주변만 판다
박근혜 신년회 때 얌전히 두손 모으로 고개 끄덕이던 수준이었던가요? ㅋㅋㅋ
이래놓고 기사는 엄청 공격적으로 나갈듯ㅋㅋ
해직 기사
이런 단어는 이제 찾아 볼 수 없을려나 봅니다
국회속기록 보면 창성장에 뭐 해달라는 것도 아님. 자기돈 들여 하고 있다며 이런 보존 모형을 소개하고 예시한 것
불펜에 기자들 눈팅 많이 한다고 들었는데 제발 이댓글들 좀 보고 자괴감좀 느끼길ㅉㅉ
기사는 기자간담회서 손혜원이 한 얘기가 앞뒤가 안맞고 하나도 해명안됐다고 나오죠..
기자들이 질문을 할 필요성이 없습니다. 이미 기사 타이틀이랑 방향은 정해진거니..
사회에 하등 도움 안되는 놈들임..
ㅋㅋㅋㅋ 생중계 하면 할 수록 기레기들 수준만 낱낱히 드러날듯
이해충돌방지로 손혜원을 논리적으로 깔 수 있었을텐데.
그걸 준비해온 기자가 한명도 없다니.
기자들이 공부할 시간이 어딨겠어요? 맨날 위에서 여기가서 취재해와 하믄 아무 준비없이 뺑뺑이 도는게 일상일텐데.. 쟤들이 어떤 분야에 뭘 제대로 알 기회나 있겠어요? 걍 하루하루 때우면서 사는거지..
자괴감 느낄 양심도 없죠 저널리즘이고 중립이고 뭐고 그냥 철저하게 이익집단이에요
하츠네// 장수가 칼 차고 전장나가서 칼은 안 뽑고 침만 뱉다고, 아구창 맞은 꼴이네요.
평소엔 침뱉으면 상대가 굽신거리면서 머리를 조아렸으니까, 또 그럴줄 알았나 보죠.
차라리 박근혜 때는 대놓고 노예 인증이라도 했지.
이건 뭐 거창하게 차려입고 나가서 X 팔리게 뭐하는건지...
pnridge// 요즘 기자들은 데스크가 기사 소스, 기사 작성 방향까지 정해준다죠. 그럼 기자들은 거기 맞춰서 기사쓰고...
과거에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요즘같은 정보화 시대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기자들은 쌍팔년 스타일 같습니다.
달렉// 그것도 당장의 사익을 증명해야죠
없는데 미래에 생길것이다 식이면 도대체가 대한민국 재단은 전부 예비범법자로 봐야하는건데 실현이
안된걸 범법으로 보려면 법상식으로는 말이 안되는거고
얘네들한테는 박근혜가 딱임
[리플수정]다른 기자들은 SBS 따라가느라 바쁘니 내용을 잘 모르기도 할 것 같구요. 막 질러댄 태영방송이 와서 붙어야 하는데 쫄려서 안 왔으니. 자기네가 기사 쓸 때는 "@@에게 수 차례 연락했으나 전화를 받지 않았다! 연락두절" 써재끼면서. 지네도 똑같은데. 방어력 제로
기레기들 수준. 뭐든 다 이렇게 까놓고 생방 해야함~~~쓰레기들 면상도 보고 ㅋㅋ
박근혜 앞에서 손모으고 다소곳이 듣고 있던 기레기들 수준이죠
베껴쓰기. 가짜뉴스 퍼트리기. 아님말고. 강자에겐 충성충성
기자라는 애들이 인터뷰 자리에 질문하나 제대로 준비해서 못 감. 받아쓰기만 하는 애들만 남아 있나 봄
끝까지판다,,,,, 이름이 아깝다 기레기들아 멍청한 언론 자신들 문제나 제대로 파라ㅉㅉ 허접한 탐사보도에 오만함 쓰레기같은 동업자정신 무슨 저런게 언론이라고, 찌라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