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 M240 동영상 찍을 때~

라이카 M240을 쓰면서 특유의 느낌이 좋아 동영상을 꽤 많이 찍는데요. 마이크에 노이즈가 너무 들어갑니다.
라이카 M전용으로 나오는 마이크를 달아도 음질이 크게 개선되지 않습니다.
그래! 차라리 위에다 마이크 성능 뛰어난 Sony X3000을 달자! 해서 올려보니, 꽤 만족스럽네요. 찍을 때 녹화버튼을 각각 눌러줘야 하고, 편집할 때 싱크를 맞춰줘야 하는 게 번거롭긴 하지만, 투캠의 느낌도 충분히 살고, 수음도 제대로 됩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실버와 블랙의 조화를 깨는 화이트 컬러 라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