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4년차에 대기업 다니는 동생이 갑자기 e클을 산다길래
왜냐고 물어보니
타보고싶었고, 그거타면 사람들이 무시 안하니까라고 답.
그래서
니 월급의 절반 넘게 꼬라박으면서
그까짓 물건으로 니 자존감을 표현해야겠냐고 일갈해줌.
그런데 결국 e클을 질렀고.
카푸어로 살며 몇번 연체에 신용등급 하강을 겪은 다음 매각.
지금 빚갚느라 여념이 없음. 3천만원이던가...
https://cohabe.com/sisa/894566
실수령 280에 수입차 탄다는 동생에게 해준말
- 실수령 280에 수입차 탄다는 동생에게 해준말 [38]
- 식짜 | 2019/01/23 07:36 | 3461
- [광고] 그래픽 디자이너 구합니다 [4]
- RubyEyed | 2019/01/23 07:36 | 4179
- 문화손혜원이 쿠바까지 갔던 이유.jpg [72]
- jay-jeter | 2019/01/23 07:34 | 2836
- 결혼을 결심하는 구다코 [27]
- [필레몬Vll] | 2019/01/23 07:30 | 5927
- 땅에서 자라는 양배추를 본 적 없던 영화감독 [19]
- AquaStellar | 2019/01/23 07:29 | 3917
- 경기 종료후 전북 팬페이지 [3]
- 박근혜2년이18년 | 2019/01/23 07:28 | 5684
- 베스트 중국 미녀에 왜 이분이 없냐 [2]
- Django Unchained | 2019/01/23 07:26 | 2350
- 요즘 초딩 섹드립 수준.jpg [20]
- 레드박스 | 2019/01/23 07:25 | 6060
- 손혜원의원 페이스북.... [14]
- 복수는처절하게 | 2019/01/23 07:25 | 7554
- 중국 교회 근황 [13]
- matsal | 2019/01/23 07:19 | 4877
- 한국의 여전사.jpg [22]
- 레드박스 | 2019/01/23 07:17 | 3756
- 이슬이의 하반신을 뺏은 도라에몽 피규어 [26]
- 리링냥 | 2019/01/23 07:16 | 3280
- 한국 출판계 사이다 사건 甲 [15]
- VistaPro★ | 2019/01/23 07:15 | 3894
- 오지헌이 개그맨이 된 이유 [26]
- 덕트테이프는 진리입니다 | 2019/01/23 07:15 | 5325
- 나루히나)그날의 저편 [9]
- 라그나로쓰구이 | 2019/01/23 07:14 | 5244
꼭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먹어야 하는사람이 있음
헐 저도 실수 250에 파사트 계약했습니다 ㅎㄷㄷ
저도 카푸어 되는 건가요?ㅎㄷㄷ
파사트는 소나타급 아닌가요 ㄷㄷ
옵션에 따라 다르지만 풀옵소나타보다 쌉니다 ㅎㄷㄷ
할부라면.... 사요나라~
현찰박치기 입니다 ㅎㄷㄷ 솔직히 고민이 되더라능 ㅎㄷㄷ
종자돈이라도 남겨놓겠어요 저라면.
그래도 불안합니다 어찌되었건 큰돈 쓰는 것이니까요 차를 사긴사야겠고 저렴한 값에 남들 다타는 외제차도 타보고 싶고..잔고장 없다는 일제차 알아보다가 더 저렴한 파사트로 구입했네요 의료보험비 자동차세금 등록비 보험료 기름값 생각하면 답답하지만 그만큼 열심히 일해야지요 ㅎㄷㄷ
네. 무척 과소비네요
내집+대출0+은행잔고 1억3천이면 모를까...
그조건 갖춘 사람만 차를 산다면 우리나라의 도로가 70년대 수준의 쾌적함을 보이겠네요
저라면 아반떼 사고 남은돈 저축할듯
사회가 힘들고 사람들 자존감이 떨어질수록 고가품 소비가 는다고하죠. 낮아진 자존감을 소비로 채우려는 경향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from SLRoid
직장4년차에 실수령280에 외제차 뽑았다고 빚이 삼천이라니
차 매각하면서 생긴 손해에, 생활비 부족으로 여기저기서 돈 빌리서..
마통 신나게 땡겨썼쥬
집있는 상태에서 진짜 차만 타고 아무도 안만나면 유지에 문제가 없죠..
다만 인관관계나 생계에 필요한 비용지불 되는 순간 사탄만나는 거죠...
차를 좋은거 사서라도 무시당하지 않으려 한다는 말이 무척 마음 아프네요... 어떤 차를 타는지에 따라 사람들이 대하는 태도가 많이 다른가보죠?
전 연봉 6500에 투싼타는데 한번도 누가 날 무시한다고 느낀적이 없네유
이래서 중고차 상사들만 니나노 외침...ㅋㅋㅋㅋㅋ
모든 돈들어가는 생활 포기하면 가능은 할텐데...
문제는 차를 샀으니 좋은곳도 가보고 싶고 추가적인 돈들어가는걸 계산 못한듯..
허영심..
자기돈으로 사고싶은거 사고 책임을 지는거죠..
분수에 안맞게 카메라렌즈 여러개 사는 사람이나..
다음차도 수입차 산다에 한표
빚 갚고 벨N 산다네유.
대출없고 처자식없으면야..
소비 석택은 개인의 몫 .... 할부금도 개인의 몫...
꼭 차문제만은 아니군요
차가 결정타였쥬. 할부로만 나가는 돈이 150이 넘었는데. 거기에 차량 유지비까지 하면 월 200을 차에 쓰는거였어유.
저건 월급이 문제가 아니라 모아둔 돈이 없는게 문제네요. 후배들 3시리즈 신차로 많이 샀는데 이 좋은걸 왜 참았는지 모르겠다고 합니다.
외제차 빨리 사야겠네유. ㄷㄷㄷㄷㄷㄷ 빨리 외제차 삽시다.
요즘 직장인들 월급으로 살수 있는거 최대치가 차니까요
사고 싶으면 사는거죠 ^^
집은 머 어차피 월급모아서는 못사는거고
월급은 문제가 아닌데 씀씀이 문제..
제가 총각때 200벌때 120씩 저금했거든요..(집은 삭월세로 선지급)
240벌때는 160씩 저금(1년에 2000 달성..집은 관사 이용, 월 전기세 2~3천원ㅋ)
총각때는 버는거 60%이상은 저축해야ㄷㄷㄷ 잘하셨네유.
대기업 4년차가 실수령액이 280밖에 안된다고요?????????????????????
상여금 없는 달이겠쥬
4년 차면 연봉 5천은 넘을텐데
대기업 연봉이 생각보다 안높아유. 4대그룹 계열사 다니고 있네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