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만만한 부인 ㄷㄷㄷㄷ

TV에서 미안하다고 하고 얼굴 깠으니 경제권 뺐긴 힘들 거 같아요~

저 같음 곧바로 이혼직전까지 몰고가서 혼구녕을 낼 거 같은데 지금까지 남자는 뭐한건가 싶기도 해요~

그건 잘 모르겠고 상황이 저지경까지 왔는데도 그냥 참고 있었다는 게 더 신기해요~

깝깝한 정도가 아닌 거 같아요~ 상황이 저랬다면 처가에 가서 한소리 했을 것도 같은데 왜 참았는지~~

처녀때부터 저모양이라는데 고쳐질지도 의문이예요ㅠ

지금이라도 정신차리고 남편을 하늘같이 떠받들어도 모자랄 거 같은데 현실적으로 생각해보면 가능한 이야기 같지 않긴 해요 ㅡ.ㅡ;

돌아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대단한 사람들인 거 같아요 ㄷㄷㄷㄷ

둘 다 제정신 아닌 건 맞는데 TV에 이 문제 가지고 나왔으니 둘다 정신차렸나 싶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