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끔 오유에 글 쓰던 아재입니다.
고향은 몰락한 그곳이며 오유에는 가끔 여행기도
가죽공예 사진도 올리고 했었네요.
장기 여행자들의 여행이 끝나면 어떻게들 사는지
저는 어떤 삶일지 걱정했었는데..
역시나 한국온지 3개월째지만 재취업은 안됐고
아직 백수입니다. 그래도 급한 마음 갖지 않으려
노력 중입니다 ㅎㅎ 모아놓은 돈을 다 탕진하고 왔기에
일이 시급하긴 하지만요..
기회가 좋아서 겨울을 제주에서 지내며 끝난 여행에
질척거리며 알바도 좀 하면서 직장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여행이후 마음에 대해 써보고 싶네요.
음 어찌 끝낼지 모르는게 유머..
그냥 오늘 슬슬 다녀온 1100고지 사진 몇 장..
멋지다요
완전 멋있습니다
요즘 같은 세상에 더더욱 쉬운 결정은 아니셨을텐데...
사슴 동상인가요?
인생 뭐 있나요 ~ 돈을 모으고 행복하게 사는것도 중요하지만, 죽을때 돈모았던 기억보다는
젊은시절 그곳에서 지냈던 추억이 더 많이 남을텐데요 ..훌륭한 투자라고 생각합니다.
-방국석에서 구글뷰로 세계여행하는 사람임-
몰락한 그곳이라고 표현하니 반지의 제왕급 서사가 느껴질 정도네요.
이런 소식 좋네요.
한국에 오셨군요!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리마에서 잠깐 뵀던 디자이너부부입니다ㅎㅎ
저희는 작년 초에 한국 와서 그럭 저럭.. 지내고있어요.
반가워서 댓글 남겨봅니다ㅎㅎ
자전거가 취미인 아재입니다.
아이들이랑 넓은 세계를 함께 달려보는게 꿈입니다.
아내도 함께 자전거를 탔었는데
직장에, 육아에.. 현실에 찌들수록 꿈에서 멀어지네요.
용기를 내고 계획을 세워야겠죠?
간간히 글 봤습니다! 사진 감사합니다!
앗 저 멕시코시티 민박 오픈한지 얼마 안되셨을때 하루 묵고 갔는데!!! 인스타에서도 소식 잘 보고 있습니다 ㅋㅋㅋ
여행 잘하고 무사히 돌아오셨군요
가끔 올라오는 사진들 덕분에 같이 여행하는 기분이 들어 좋았습니다
긴 여행보다 더 긴 여운이 함께하길~
한국에 돌아오니 다시 가고 싶어지는 여행지 있으신가요?
요즘 날씨가 추워서 자전거 못타고 있었는데 덕분에 눈호강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사진 멋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