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한당 조아

호안 코르넬라 그림같다.

buy ball!

내 아이와 조카를 맡겨놓은 어린이집 원장이 돈때먹고 아이 급식 풀떼기만 내놓고, 그와중 공금횡령해서 명품가방 사는 꼴보고 분노하는 것에 공감하는 것 뿐인데요.

ㅈㄲ

그렇죠. 옛날엔 박정희 당 지지 안 하면 욕먹고 빨갱이로 몰려서 심하면 감옥가고 그랬죠.

buy a ball 이구나

그나마 차악을 놔두고 최악이 좋다고 쳐빨면 당연히 븅신 취급받지 ㅋㅋ

그 비리 원장들 좀 벌주자고 하니까 원장들 돈쳐먹고 벌주는 법 쳐막은 거에 분노하는 게 그리 큰 문젭니까?
그런 불의를 안저지르면 되는 게 아닐까요?
최소한의 인간새끼다움을 바라는 게 문제가 됩니까?

저기 궁금한게 있는데 뭐 좀 물어봐도 되나
학원비를 내고 애 학원 등록 했는데 원장이 그 원비로 명품가방사면 문제라도 있나? 만약 서비스의 질이 안좋으면 다른 학원으로 옮기면 되는거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수를 받는거지 그걸 때먹었다고 표현하는게 난 좀 이해가 안되던데

잘못한 걸 잘못했다고 말하면......욕을 먹는 세상이구나
파시스트네

이걸 물어보면 다들 욕만하고 제대로 얘길 아무도 안해줘서 난 이해가 잘안가더라고

적어도 그 식비 낸 만큼은 애들 먹여줘야되는거 아니겠냐
그 최소한의 약속도 안 지키고 산 명품인데 당연히 욕먹지

특정단체 관계자들이 광범위하게 비리/부패가 드러나서,
정부랑 여당 차원에서 이걸 근절하기 위한 대책을 만들었는데,
집회하고 눈물쇼, 언론플레이 등 각종 개 ㅈㄹ 떨면서 이 근절 대책을 반대하는데
그 단체가 모정당을 지지한다고 하는데,
해당 정당은 이런일에 한두번 엮여있는 놈들이 아닌데,
우리가 그걸 욕하는게 정상이지 뭐냐?

거리상 문제도 있고, 경쟁도 ㅈㄴ 빡세니까 유치원 옮기기도 어렵고..돈은 드럽게 쳐받는데 남들 다하니까 안할 수도 없고. 사실상 인질인데

만약 그 식비 낸만큼 제대로 식사가 안나왔으면 그 유치원을 안보내면 되겠지 솔직히 말해서
초중고 급식은 더심한데 여긴 아예 의무교육이고 전학도 쉽지 않은데도 그건 별로 문제가 안되는데 유치원은 문제가 되는건가?
이미 지금 유치원은 숫자가 부족해서 난린데 정말 뭐 유치원이 장사가 잘되고 그렇게 받아서 많이들 벌면 다들 유치원을 하겠지
유치원은 장사가 안되서 신설을 안하는데 사람들은 손가락질만 하고 그럼 유치원 숫자는 더 줄어들고 이런거에 대한 대책은 다 있으니까 덮어놓고 손가락질 하는거겠지?

유치원 체크카드로 명품 가방을 사고, 숙박업소와 노래방 이용하거나 개인의 카드로 숙박업소와 성인용품점, 주류판매점을 결제한 이후 영수증을 회계 증빙서에 첨부해서 유치원 회계에서 개인 계좌로 돈을 빼돌리기도 했다.
그외에도 유치원 통행 차량이 아닌 개인의 차량에 유치원의 재정으로 기름을 넣기도 했으며 유치원 급식 예산으로 직원들이 식사비로 사용하기도 했다.
그외에도 체험 학습을 할 때 자신들의 가족이 운영하는 곳에 계약을 맺어서 사용하기도 했다. 그외에도 국가에서 지원하는 예산에 대해 유치원 부모들에게 비용 지불을 요청 이중으로 돈을 받기도 했다. 허위 기재나 다른 항목으로 기재하는 것은 덤이였다.

한국유치원총연합회의 개인재산 주장도 말이 안되는 것이, 사립유치원은 사립학교법에 따라 지원금을 받고 부가가치세 감면, 소득세 비과세 등 세금 부분에서 혜택을 받고 있다. 사립학교법상 사립유치원이 비영리기관이기 때문이다.

1. 부모가 교육비로 지급한 돈은 임금 처리만 하라고 주는 게 아닙니다. 교육이란 영역 자체가 공익적인 측면을 띄고, 돈을 지불할 때 당연히 그 돈이 교육과 원생 복지에 우선적으로 투입될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지급을 하는 겁니다.
2. 해당 이슈로 욕을 먹은 원장은 그렇게 받은 돈을 제대로된 회계처리 절차 없이 사용한 문제도 있습니다. 최소한의 장부처리 없이 '어린이집'에 지금한 '공금'을 원장이 자의적으로 자기 사유재산으로 사용했으니 당연히 문제가 됩니다.
부모님들은 어린이집이라는 '기업'에 돈을 지급한 거지 그 돈이 전액 '원장 개인'이 '자유롭게 운용'하라고 지급한 게 아닙니다.
3. 그 기금 내에서 자신의 사유재산을 주장한 것이었다면 장부를 철저하게 관리하여 원장 자신의 임금 범위 내에서 사용했어야 합니다. 하지만 그러지 않았습니다. 또한 교육과 원생 복지에 대한 투자도 제대로 하지 않았습니다.
엄밀히 따지자면 이것은 사기에 가까운 일입니다. 부모들이 감시할 수 없다는 점을 이용해서 본래 약속되어있는 원생에 대한 케어를 소홀히 했기 때문입니다.
4. 당연하지만, 3번 사항만 해도 아동학대 영역이고, 법적 절차 이전에 감정적 분노의 사유가 됩니다. 사이코패스가 아니라면요.

ㅇㅇ경쟁이 ㅈㄴ 빡쎈 이유가 뭐야? 유치원이 그렇게 남는 장사면 누구나 뛰어들지않을까? 근데 현실은 그렇지 않잖아 치킨집처럼 뭐 한거리에 서너개씩 있는것도 아니고

나도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꺼라위키에 이런 내용이 있더라
참고나 해봐

국가에서 일정의 지원비가 나오는데 그 지원비를 원생한테 안쓰고 지 사리사욕 채우면 횡령이야

본진으로
ㅇㅂ니? 야갤이니? 아님 펨코?

어쩐지 빨갱이 너무 좋아한다 싶었다

어린이집에 다는 아동과 그 시설에 투자하라는 영역의 돈까지 개인 돈으로 슈킹해서 쓴 걸 보고 분노하지 않는다면 그게 전두엽에 이상있는 인간이 아닐까요?

애들 돌보라고 준 돈, 심지어 세금 지원도
해줌
그런데 실제로 어린이집에서 일하지도 않는 원장 가족들을 허위등록하고 임금 지급함
애들 먹일 식비는 제대로 지출하지 않아서 상한걸 먹이거나 적게 먹임
이런걸 횡령이라 한다

어떤 근거로 초중고 급식은 더 심하다는거죠??

사치재 산게 중점이 아니라 비리가 중점이잖아
나무위키는 못믿어도 이런건 의외로 쓸만하지
리스트를 확인하면 억울하다고 할 만한 유치원의 수는 많지 않다. 명단에 보면 한 유치원에서 감사에 위반하는 사항이 한두 가지가 아닌 10여 가지의 위반사항이 있는 유치원도 있는 상황이다. 위반사실에 대한 내용을 보면 가장 기본적인 직원에 대한 4대 보험 미가입부터, 원장의 아버지로 직원등록하여 월급 지급 및 결산서를 위장 작성하여 제출한 유치원까지 다양한 비리 항목을 확인할 수 있다. 심지어 위에서 언급된 비자금을 조성해 성인 용품(...)까지 구매한, 정말 교육계에 있을 자격이 있는지 의심되는 유치원 원장까지 들통났다.
유치원 체크카드로 명품 가방을 사고, 숙박업소와 노래방 이용하거나 개인의 카드로 숙박업소와 성인용품점, 주류판매점을 결제한 이후 영수증을 회계 증빙서에 첨부해서 유치원 회계에서 개인 계좌로 돈을 빼돌리기도 했다. 그외에도 유치원 통행 차량이 아닌 개인의 차량에 유치원의 재정으로 기름을 넣기도 했으며 유치원 급식 예산으로 직원들이 식사비로 사용하기도 했다. 그외에도 체험 학습을 할 때 자신들의 가족이 운영하는 곳에 계약을 맺어서 사용하기도 했다. 그외에도 국가에서 지원하는 예산에 대해 유치원 부모들에게 비용 지불을 요청 이중으로 돈을 받기도 했다. 허위 기재나 다른 항목으로 기재하는 것은 덤이였다.
한국유치원총연합회의 개인재산 주장도 말이 안되는 것이, 사립유치원은 사립학교법에 따라 지원금을 받고 부가가치세 감면, 소득세 비과세 등 세금 부분에서 혜택을 받고 있다. 사립학교법상 사립유치원이 비영리기관이기 때문이다.
결국 어차피 터져야 했을 사건이 이번에 터진 것일 뿐이다.

애 낳을 환경이 안돼서 유치원에 보낼 애가 없으니까 유치원으로 돈장사를 못하는거겠지 멍충아
거기다 국가에서 대주는 의무교육하고 지들이 돈 받은만큼 서비스 해야하는 사립을 비교하지? 이래놓고 왜 욕하는지 모르겠어? 하여튼 싹수노란 ㅅㄲ들은 생각부터가 글러먹었어요 아주

아니 내 말이 바로 그거야 유치원 숫자가 근본적으로 부족한 이유가 뭐냐? 돈이 안되서 안여는거 잖아 근데 솔직히 자영업 하면서 저런거 안하는 자영업자가 드물텐데 유치원만 콕 집어서 까면 안그래도 부족한 유치원 수가 더 적어질텐데 뭐 그거에 대해서는 해결방법이 있냔거지

유치원 차리기 힘든건 땅값이 더럽게 비싸서다
유치원 차리는 사람들은 땅이나 건물 가지고 있음, 애들을 수용할정도, 낮잠공간같은거도 필요하니 넓이는 일정이상 되야함
치킨집은 막말로 홀손님 안받으면 주방이랑
재고창고만 갖춰도 된다지만 어린이집은 상가 임대해서 개원하는게 불가능

경기도에 있는 한 유치원은 2014년 3월부터 1년 동안 유치원 체크카드로 루이뷔통 가방을 사고, 숙박업소와 노래방 이용료 등으로 757회, 3700여만원을 썼습니다. 또 이 유치원 원장 등은 개인 신용카드로 숙박업소와 성인용품점, 주류판매점 등에서 결제한 뒤 영수증을 회계 증빙서에 첨부해 유치원 회계에서 개인 계좌로 874회에 걸쳐 3000여만원 빼돌렸습니다. 이 유치원은 이 밖에도 12건의 지적을 받았습니다.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65600.html#csidx74b16e0851295d5a8cc839945d140dd

내가 싹수 노란건지 니가 어린건지 모르겠지만 조금만 나이를 더 먹어보렴 왠만한 자영업은 다 저런게 조금씩 있단다 근데 문제는 유치원만 심하게 깐다 이거지 지금도 부족한 유치원수 더 줄어들어서 애들 유치원 못보내면 그때는 누가 책임을 질거냐 이말이라고

경기도의 또 다른 한 유치원은 아이들에게 지원된 급식 예산으로 교직원들이 밥을 먹었습니다. 3년 동안 교직원 급여에서 징수하지 않은 급식비가 3800만원입니다. 이 지역에 있는 한 유치원은 설립자의 시동생이 운영하는 곳과 연간 계약을 맺고 원생들의 농장 체험을 했습니다. 시동생은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은 미등록 사업자였는데 유치원은 그에게 12번에 걸쳐 1480만원을 지급했습니다.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65600.html#csidx8f45188b6b4814cbe52f874deecc1d6

아니 이 버러지같은놈한테 자꾸 어그로 끌리네
열등감만 그득한 놈인데

마지막으로 사립유치원은 이름이 '사립'이지 아이를 맡긴 부모님의 돈만 받는게 아닙니다. 국가 측에서 교육을 공교육 내로 다 담지 못하는 대가로 이런저런 공적 자금이 투입되고 있습니다.
적어도 이 영역의 자금만이라도 온전히 원생 복지와 시설 투자에 돌아가도록 감사해야한다는 게 그렇게 이해가 안되는 주장인지 역으로 묻고 싶네요. 제 세금 일부가 들어가는 거라서요.

아무리 사립이라도 유치원은 학원 같은거랑은 달라
주변에 많지도 않고 한창 어린 애들 친구 문제도 그렇고, 그냥 맘에 안든다고 딴데로 옮기는게 현실적으로 힘듬
인질 얘기가 괜히 나오는게 아님

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