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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랍스타뽑기, 금붕어뽑기같은 놀이도 있었지만 지금은 흑역사로 비춰지죠, 이런 축제도 미래에도 엽기축제로 보여질 수 있다는 생각도 드네요 ㅎㅎ
같은 기자, 5년세월이 뽀인트군요
산천어를 기르기 시작했나....
산천어 살살 녹는다.
닭들도 복날 하루에 몇백만 마리가 죽지 않나??
산청어 축제 협회 쪽에서 저 기자에게 올해에는 뭔가 (?)(\??) 서운 하게 했다는게 학계정설
누가 봐도 기레기...
기자:내가 먹을 산천어가 부족하단 말이다!!
난 개고기 못 먹고 염소고기도 못 먹지만 사람들이 먹는 음식가지고 편가르기 하지는 않습니다.
먹는 음식이면서 우리의 문화이기도 합니다.
난 묻고 싶습니다.
동물보호협회나 또 채식주의자들.. 개와 돼지와 소와 닭이 어떤면에서 차별화되어야 하는지 설명 좀 해보세요.
그리고 사람이 먼저인지 짐승이 먼저인지 그 서열도 좀 정해주시길 바라면서.
기자새끼야
멸치축제 가서 수천만마리 떼죽음 취재해야겠네?
양심좀 가지고 살아라
기자에서
기레기로 변하는 시간
단5년
정색하게 말하는데
진짜 이제는 기레기 기레기 욕만 할것이 아니라
언론권력에 확실한 제재와 견제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지들 기분 내키는 대로 있지도 않은 걸 마음에 안들면 소설써가며 중상모략 해대는 것들 진짜 너무 하다고 생각합니다
하다 못해 대통령도 3권 분립으로 견제를 받는데
언론들이 뭐라고 가진 권력에 견제와 제재를 안받는지 이해를 못하겠음
그동안 이먕박근혜때는 꿍짝꿍짝 서로 상부상조 했을지 모르지만 이제는 확실한 견제가 필요하다고 봄
생명의 경중만이 아니라,
‘어떻게 생명을 소비하는가’라는 관점에서는 언론이 쓸만한 내용이죠...
오락을 위해 여러방면으로 고통을 주는것과 식용으로 사용되는것은 차이가 있는것같습니다.
이런류의 축제는 안좋은쪽으로 여론이 커지고 사라지는 수순이 되고있어요. 전통도 아니고 뭐ㅎㅎ
우와 축제고 뭐고 다 거르고 새우젓 한통 크게 담구면 대체 몇만마리의 새우젓이 희생되는거야
알밥 한번 먹으면 대체 몇천마리가 희생되는거고???
식빵 하나에 대체 얼마나 많은 수의 미생물(효모)이 들어갈까요??
다른 생명보다 무조건 우위에 있어야 하는 생명은 '인간'입니다. 인간이 결코 만물의 영장이라서가 아닌, 그저 제가 '인간'이라는 종이라서 그렇습니다.
그 외의 생명체를 취사선택 하지않고, 모두 떠안을거 아니면
함부로 생명의 무게에 말을 올리면 안됩니다.
먹는걸떠나서
저걸 축제,놀이로 인식하는건 좀 문제가있는것같아요.
예전엔 문제갸안되었지만 시대에따라 변하는것도있죠.
큰 예가 소몰이하는... 투우축제그런거?
작은동물이든 큰동물이든
생명의소중함과 경건함을 가르치는것이 필요해요.
우리가 먹는것과 재미를위해죽이는건 다르잖아요
남이 먹는걸로 시비거는게 얼마나 치졸한건진 못배웠나봄
저 그레기는 안먹고도 사는 방법을 찾았나?
사람들이 동물의 고통에 대해서 점점 더 인식을 하게되고, 그 과정에서 육식은 피할 수 없다고 해도 불필요한 고통은 줄이는 식이 되어왔죠. 산천어 축제도 비슷한 논지 같아요. 자연적으로 자라는 양으로는 산천어 축제의 규모가 이미 너무 커져서 커버가 안되니 고기를 일부러 더 풀고 그런 부분에 대한 비판은 일리가 있다고 봅니다.
산천어 혐오를 멈춰주세요!
그런데 산천어 과메기 살살 녹는다~
중세 유럽에선 남성의 ja위나 몽정도 불경스런일로 여겨졌었다죠. 생명을 죽이는 행위라고 생각해서요. 저 기사에서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는 잘 알겟으나, 제목이나 이런것들이 기사내용마저 지워버리고 말았다는 생각입니다.
아! 제목이 자극적이어야 클릭이 되고 돈이 되는 자본주의를 기자도 아닌 일반인이 어떻게 아냐!! 라고 하신다면 할 말은 없습니다.
솔직한 말로 식량으로 생각하는 생물에게 그이상의 의미를 부여하는순간 이세상에 먹을수있는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잡식성인이상 다른 생물의 생명을 빼앗는것은 불가피한일이고.. 그냥 그들의 희생에 감사하며 하는것이 제일 최선일거라고 생각합니당.. 저는 실제로 그러고있구요
진지먹어서 미안한데, 식물도 감정이 있을 수 있습니다.
https://youthassembly.or.kr/bbs/board.php?bo_table=B56&wr_id=41201230
Oryza sativa (쌀) 학살을 멈춰주세요.
밥도 먹지 말고, 물에 있는 단세포 동물을 위산이 죽일 수 있으니 물도 먹지마.끓여 먹지도 마.
그리고 생각해보니, 댁의 면역력이 박테리아를 죽일 수 도 있으니, 차라리 그냥 지구를 떠나세요.
강민 오리 생각 나네 ㅋㅋㅋ
https://youtu.be/reELqNEtmeo
산천어 축제 처음 만든 분들한테 얘기 많이 들었죠.
그 분들 중에도 살생축제 회의 느끼는 분들 있었어요.
처음 축제 시작할 때 사람들이 어떻게 죽이는 지 모르니 대신 죽여? 줬답니다.
하루종일 그러다 저녁때 보니...
바지가 하얗더랍니다. 이유가... 죽기 전에 방사...
예전에 강의할 때 산천어 축제 만으로도 두어시간은 혼자 떠들었죠.
요즘 기사로 나오는 얘기들... 다 알아요. 축제 준비하는 분들이나, 담당 공무원이나...언론이나...
그런데, 화천 그 조그만 동네에서 저런 세계적 축제를 만들었고, 지역 경제에도 엄청난 도움이 되니...
그냥 눈감아 준 거죠.
이렇게 이슈 되는 것도 다른 뒷얘기가 있지 않나 싶네요.
기자가 화천에 가서 돈내놓으라고 했더니 만족할만한 아웃풋이 안나왔나보군요.
태세전환이 거의 강따이호우급이네..
두번째 기사는 걍 보도자료일 가능성이 높죠. 크게 의미없는 홍보성 기사니 별 생각없이 긁어서 올렸을겁니다. 저런 보도자료성 기사에서 기자의 사회적 책임을 찾는는 것이 좀 아이러니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첫 기사가 삽질스럽다는데는 격하게 동의하구요
정갑철 전 화천군수가 항상 이렇게 말하고 다녔죠.
"산천어와 이외수가 있는 화천으로 오세요"
별볼일 없던 화천에 이미지를 부여해서 관광지로 만든 성공사례로 꼽힙니다.
최문순 현 화천군수는 전임자의 치적 두가지가 맘에 안드는 모양입니다.
일단 이외수를 쫓아내려고 밀린 임대료를 내라는 말도 안되는 소송을 걸었고
산천어축제도 문 닫으려고 명분을 만드나봅니다.
한겨례 박수혁 기자의 5년 사이에는 어떤 일이 있었나
하...ㅡ..ㅡ;;
이걸 pc주의가?
이런 비교, 확인 작업 너무 좋습니다.
산천어축제 진행위원회에서 제대로 대접을 안했나보네요.
이젠 하다하다 물고기 생명도 생각해줘야하는 시대로군. 모기 파리 니네 갑권이 상승할 날도 머지않았다. 좀만 참고 기다려라.
시선에 따라 축제 혹은 학살로 나뉘겠지만 제 결론은
저 산천어를 잡아서 식재료로 전부 소비를 한다면 그건 축제고 소비하지않고 죽이는걸로 끝난다면 그건 학살이라고 생각함.
여기서 산천어 축제 가보신 분??
저는 두번인가 다녀왔습니다.
소감을 말씀드리자면, 한마디로 조금 잔인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는 것입니다.
알아요. 분명히 먹으려고 기른 산천어이긴 한데, 가보시면 이게 감정 이입이 안되기 어려운 구조입니다.
사람들에게 안잡히면, 잡힐 때까지 합니다.
가령, 돼지고기 축제라면,
돼지 죽 풀어놓고, 사람이 뛰어가서 잡아오면 바베큐해주고, 살아남은 돼지들은 다시 긁어모아서 다음 라운드 뛰게 하는거죠.
이건 지쳐서 잡혀 죽을때까지 계속됩니다.
모르겠습니다. 음식은 어디까지나 음식인데,
산천어 축제가보면, 어딘가 인간이 너무 잔인하다는 생각이 자꾸 들게 되더라고요.
인간에겐 보양이지만 닭들에겐 학살이다! 복날을 금지하라!!!!
업진살 살살 녹는다~^^
저런 식으로 인간화시켜서 묘사해 놓으면 육류 중에 먹을 게 도대체 뭐가 남을까?
언제부터 생겼나 모를 축제긴 하지만
지역축제 조져서 얻을게 뭐임..
차라리 축제가 어설프다... 비판적인 기사라면
쓸꺼 엄청 많을텐데 저런식의 조짐은
교육이라고 봅니다.
소, 돼지, 닭을 남이 다 잡아주니 업진살 살살 녹고 개는 음식이 아니다! 같은 이야기가 나오는거죠.
자기가 먹는 음식이 어디서 어떻게 오는지 분명히 알아야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먹기위해서 잡는 것과 즐기기 위해서 잡는 것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산천어 축제 참가하시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잡아서 먹기 위해서 산천어를 잡기 때문에 크게 그 자체를 나쁘게 생각하지는 않지만
가끔 길바닥에 버려지는 산천어들을 보면 기분이 나빠집니다.
먹사사 먹사짓 하듯
기레기가 기레기 했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