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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놀라운 장애인 복지,,,,,,,,,,,,,,
일본 야마나시현 지사 선거와 관련해서, 공보물을 읽지 못하는 시각장애인이 있는 가정에
선거관련 안내사항을 녹음한 카세트테이프를 배부함.
문제는 아무리 아직도 회사간 팩스주고 받는 일본이지만 카세트를 가진 집은
이제 거의 없어서 받은 측도 난감해하며 올린것...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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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카세트 테이프를 사용하는 나라가 지구상에서 과연 몇 나라나 될지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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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가나 이런거 기안해서 대충 업자랑 짬짜미 해서
중간에 누군가는 눈먼돈 챙길듯
비리로 따지면 우리 원조가 일본이라고 ㄷ ㄷ
의료, 복지는 자잘하게 잘해놨어요
일본이 과거엔 첨단의 이미지였는데 요즘은 아날로그의 나라가 된듯
그래도 복지는 모르겠고, 정치인들 보면 우리랑 같은 정치 후진국임...
카세트테잎 배포해주면 올바른 정치인 뽑힐지;; 모르겠네요. 낭비임...
쟤들이면 고의일지도 모를 일임 ㄷㄷㄷ
일본이 은근히 글로벌 스탠다드에 뒤처지는 성향이 있긴 합니다.
아니면 한국이나 중국이 굉장히 빠른거겠죠. 80년대에는 최신이었는데
우리집
개당 만원넘을듯 ㄷㄷ
의료는 한국이 좀더 좋은거 같던데요...
얘네는 20년전이랑 지금이랑 또오옥같네 모든게.. 불쌍하다
그래도 일본은 장애인들에게 신경을 쓰긴하네요
우리나라도 시각장애인들에게 저런 배려할까요?
징모님끼서 1급 시각장애인이신데
지원이나 복지가 아주 좋습니다.
혼자서 서울 막 다니실 정도..
아쉬운 점은 일반 시민들의 인식입니다.
대선때 더불어민주당이 음성파일 배포했습니다.
혹시 선거 공보물을 시각장애인용으로 따로 받아보시나요?
선거 공보물은 잘 모르겠는데 mp3로 들으셨던 거 같기도 해요. 그리고 인쇄물 오더라도 도우미가 다 읽어줍니다.
닷붙여서 오해하실까봐 추가로 말씀드리지면, 의료나 각종복지 혜택은 한국이 좋은 편입니다. 특히 서울은 시각장애인전용 택시를 일반 택시의 절반값에 이용가능하고 전철같은 경우도 전화만 하면 직원이나 공익이 전철안까지 태워주고 내려줍니다. 의료같은 경우에도 아주 저렴하고, 복지관에서 사회복지사들이 수시로 챙겨줍니다.
일본인 습성대로 미련할정도로 정해진 매뉴얼대로 하는것일뿐...고치려고 하는사람도 없을거고... 세대가 바뀌어도 마찬가지일거임...
외국회사인 마/소의 윈도 xp를 1.44메가 디스켓으로도 제작해 팔던 나라임..
FM 안에서 안벗어나려 하죠.
참 갑갑함
이거 수요에 따라 카세트 테잎, 점자책, CD판을 다 제작하는 것으로 아는데요.
즉, 필요한 사람들은 요청에 부합하는 자료를 가져가게 할 수 있는 걸텐데...
그리고 전자상가 등에 아직도 의외로 카세트 플레이어팔립니다.
그리고 저건 각 지자체의 장애인 단체 등에서 요청한 걸 토대로 그 단체로 보내는 거고,
(예를 들면 우리단체에는 테잎을 보내달라든가..)
그래서 그 장애인 단체가 개인에게 보내는 거지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직접 개인에게 무작위로 보내는 건 아니라는군요.
일본은 지는 해
투표할때 수기로 쓴다는거 사실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