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의 여가시간.jpg

미국이라 가능한게 아니고 한국군이 호구일뿐

UFG 훈련으로 동두천 미군부대에 파견간적이 있었는데, 3주간 이루어지는 훈련기간동안 미군과 같은 대우를 받으며 있었어요
훈련자체가 몸을 쓰는게 아니라 컴퓨터를 2교대로 들여다보는거라 교대하고 수면시간 외에는 완전 자유시간이었는데
수영장은 물론 PC방이나 XBOX도 저렇게 마음껏 할 수 있었죠. 돈? 안내더라구요 그냥 하는사람 없으면 명단에 이름적고 플레이하면 되었어요 ㅋㅋㅋ
3주간 체험후 왜이렇게 다들 카투사를 가려고 하는지 이해가되더라구요...군생활중 가장 행복했던게 미군파견나간 3주 였음...
(파견기간중 자대에선 행군이 있었는데 파견으로인해 빠진다고 좋아했는데.... 태풍 매미로 인해 행군 연기되어서 복귀후 바로 행군한건 슬픔...)

지금 네이트 기사보고왔는데 여가시간에 핸드폰 사용하게 해준다는 기사에 베스트 댓글이 당나라 군대된다는 글이었음 ㅎㅎ 미군은 당나라 할아버지쯤은 됐구나

세계평화를 수호하는 영웅들에게 어딜 감히 국가공인 노예들하고 비교를...

저렇게 으리으리하진 않지만 현재 대부분의 부대에도 PC방(사지방을 넘어선) 플스 노래방 등등 오락시설 다 있구요. 몇몇 부대에서는 게임 리그도 한다고 합니다

미필 구케이언 노답충 : 미국 당나라 군대네

저는 피시방에서 솔져하시는 군인봄

https://digitkid.blog.me/110190316246
미군의 위문공연 크라스

조선 시대때도 속오군이 번 서러 올 때면 인근 여염집이나 주막에서 지냈어요. 돈도 안 주는데 잠자는 것 까지 통제하면 다 도망간다고 해서 말이죠. 애당초 점호라는 게 일제 시대때 일반 사병들 군기 주입 한답시고 시작한 체벌에 가까운 짓이고 실제로 전세계에서 아침 저녁으로 점호 하는 건 교도소 말고는 없죠.
일과 시간 끝났으면 그노무 기본만 하면 터치 안한다가 아니라 레알 터치를 안해야 정상적인 군대죠.

전 미군이랑 바로 옆 건물(진짜 바로 옆)에서 생활했었는데
부대가 산꼭대기였어요.
식료품을 헬기로 실어나르고... (가끔 험비로 장 보러가는거 같기도?)
전문 쉐프님도 따로 계셨죠.
정말 차이가 많이 나는구나 싶었는데 자주 마주치다 보니
미군이랑 친해져서 시간날때 들러서 거실?같은데서 철권하면서 놀았던게 기억나네요.

댓글만 보면 당장이라도 사병복지가 미군 발끝이라도 따라가야하는데 정작 외출허가, 개인 핸드폰 사용 정도에도 군기강이 어쩌고 나발이고 소리가 나옴.
그만큼 사병복지 관련해서는 사람들의 정치적 압력이 행정부나 국회의원들에게 전해지지 않는다는거고 또는 그걸 문제라고 인식치 않는 인간들이 생각보다 많다는거임.
군기강은 ㅆ버럴 골프나 치고댕기는 똥별놈들이나 기강을 잡아야지 ㅡㅡ
장성들 비리 전수조사하고 문제있는 똥별들 연금도  압수해서 사병복지 늘리고 월급 올려주고 기존 전역자들에게 합당한 보상해줘야함. 돈이 아무리 많이들고 시간이 아무리 오래걸려도 해야할일.

자원입대 할만하네요ㅋㅋㅋ

군인의 일과 시간 후 핸드폰 사용 문제와 관련해서 관대하신 분들은 군인의 두발 자유화에 대해서도 고민을 해봐야 합니다. 왜냐하면 계속 하나 둘 씩 오픈 해나가다 보면 직면하게 될 문제 중 하나 이니까요.

그러고보니까 시파 월급 9만원주고 px 값은 올리고 노래방 플스  코인으로 했엇는데 외주주고

컴터 좋네요 ㅎㅎ

미군의 정말 좋은점은 저런 시설 보다도 제대 후에 더 엄청나요. 제대 후 일정기간 내에 대학을 간다거나 다른 나라에서라도 공부하게 되면 학비 지원에,  이것저것 살때 베테랑 할인도 많고요. 실제 학비 마련이 녹록치 않은 학생들은 '군대 몇년 갔다오면 몸도 건강해지고 돈도 모을 수 있고 그다음에 학교갈때 학비도 나오지' 라고 이야기해요.

저 미군 운영비 우리 세금입니다.

저기사진중 1-2개는 평택 USO 같은디...

4조원 들여서 침대살돈으로 저걸 꾸렸으면 모두가 해택을 보앗겠죠 근데 웃긴게 4조원 들여서 여태 아직도 그 엄청난 침대를 다 못깔았다는게 미스터리 근데 아무도 안판다는것이 더 미스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