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에서 글 보면 알바들 직원들 주휴수당 안주고 야근수당 안주고 퇴직금도 안주고
근로계약서도 안쓴 업주들 그리 욕하는 분위기 였습니다
그런데 손혜원이 판로개척을 못하는 나전칠기 장인들 생활고에 있던 장인들을 사업적으로 캐치해
적게는 월급 200민원 많게는 300만원
평균 250만원 주면서 작품들을 만들라고 주문을 했고 계약금도 안주면서 작품비도 안주면서
작품이 만들어지면 그걸 판매를 했죠 수십점이 팔리고 2점은 수억에 팔렸어도 판권은 전부 손혜원이 쥐고 있어서
그들은 사실상 최저시급에 해당하는 월급만 받으면서 일했습니다
이게 정당 하다고 생각 하십니까??
그런데 그와 관련 추천글에 손혜원을 옹호하는 글들이 넘치더군요
먹고 살기 힘든놈 도와줬더니..
월세 30만원도 버거운 사람이..
리스크 감수하고 월급 줬는데 나전칠기 팔아서 손혜원이 뽕 뽐았냐
나전칠기 팔아서 장사가 되냐
쓰레기 요강도 팔아야 돈이 된다 등등
진짜 부끄러운거 논리 아닙니까??
염전노예상들이 말하던 말투와 악덕업주들이 말하던 논리와 뭐가 다릅니까??
일자리도 없던애 취업시켜줘서 일 시켜 월급 나름 챙겨줬더니 뭐 주휴수당?? 야근수당?? 퇴직금??
끼니도 못챙기고 노숙하던놈 염전에 데려와 재워주고 밥먹여주고 몇십만원 월급 줬더니 노예??
저 장인이 손혜원과 헤어지고 나서 40년만에 작품비 계약금이란걸 받아 봤다 하니
그나마 손혜원 만나고 났으니 작품비라도 받은거라고 옹호하고 있고
님들 다시는 자게에서 악덕업주들 직원들 피빨아먹는 회사들 욕하지 마세요
엄연히 일자리 없던 사람들 생활고에 있던 사람들 월급 몇푼 챙겨 줬으니
참고로 손혜원은 목포 문화재거리에 나전칠기 박물관을 짓는다고 해명 하더군요
과연 자기 밑에서 일하는 장인들 작품비나 계약금 챙겨줄까요?? 판권은 본인이 다 가지고
월급 250만원 주면서 장인들 부려먹고
그 공로는 본인이 챙겨 가겠죠 그 사람은 사업가 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