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편이나 후기들 보면
감동적이라 많이 울고, 보고 또 보는 영화라고 극찬을 하더군요.
저는 어제 봤는데 생각보다..
한 시대를 휩쓴 타고난 음악적 재능과, 순수함.
게이로써 안타깝게 일찍 사망한 프레디머큐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였어요.
프레디머큐리역을 맡은 라미말렉과 매리역 맡은 루시가
실제연인이라는게 더 흥미로웠습니다.
제가 공감력이나 감정이 말랐을지도.
https://cohabe.com/sisa/889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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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기대했던것보다는 별로였어요
아직 비슷한 장르의 최애 영화는 스타이즈본이네요
영화감동이야 개취일뿐이고
게이가 아니차 양성애자입니다. 영화에도 나오는 내용이고요
그게 그말이죠. 영화에도 프레디가 여친한테 커밍아웃하는장면에 나오죠. 나 양정애자같아(바이섹슈얼) 너게이(gay)맞아 라고 나오죠
여친이랑 손잡고 imax관에서 보면 감동적임 집에서 혼자 모니터로 다운받아보면 웬만한 영화도 그저그렇죠
혼자 집중해서 볼 때 더 감동이지 않나요.
여친하고 보는건 로맨스정도나
이거정답
몰입도차이가 있음,,사운드효과와
저도 기대 햇던거 보다 별로 눈물이 났다고 하는데 어디서 눈물을 흘려야 했는지 난감했습니다
잇슈화되고 기대감이 너무 크면 그렇더라구요.. 저도 가끔 그래요~
집에서는 뭘 봐도 집중이 안되서
다들 유행할때 그 영화가 대박이다 라는걸 계속 들으면서
기대감만 한창 커졌는데
나중에 혼자 보려니 그 기대에 미치지 못하죠.
이 좋은 노래가 이렇게 탄생했구나..하는 감동이지 프레디의 인간사에 대한 감동은 아니었어요.
위인전도 아니고 인간사에 감동까지 느껴야 할 건 아니죠.
다만 화려한 무대에 비해 너무 공허한 일상, 그 속에서 무너지는 한 인간...
그런 것들에서 예술가들의 심경을 좀 이해할만 하다..같은 감정을 느끼면 충분하겠죠.
돌비앳모스피어 관에서 보면, 짜릿합니다
내용은 재미없죠.. 지루하고
실황재현 부분에서 소름돋더군요
싸운드가 좋은 영화관이 필수입니다
중학교때 퀀으로 팝을 접하고 20년 이상 그의 보컬의 팬이지만,
영화는 너무 아쉬웠죠. 개인적으로 최고의 음악 영화는 비긴어게인.
꼭 프레디의 일대기를 다 담으려 하지말고, 비긴어겐 정도로 깔끔하고 트랜디하게 재해석해서 음악을 부각시켰으면 어땠을까 싶어요. 음악 좀 중간에 끊지 말고ㅎㅎㅎ
광고로 인한 뽐뿌로 기대하고 봤는데 기대가 커서 그런지 내용은 별로 더라구요 ... 그냥 음악만 듣고 왔습니다. 양성애자나 동성애자 입장에서는 눈물을 흘리고 감동적 이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여기선 평이 안좋은대..980만명 봤으니 성공한거져 ㅎㅎ
아 오늘 기분 좋은데
이따가 장례식장 가면 침울한척 해야지
뭐 이런 심리같아요
여기저기서 감동했다하니 억지로라도 감동하려해봄ㅋㅋㅋ
자서전같은영화임 감동은 별로 ...
라이브에이드 재현보러가는거죠
군중심리죠. 남들도 그러니 나도 동등한 격이 있는 사람이니 봐야겠고.
실황을 먼저 봤는데 그냥 실황 유튜브로 보는게 백배 더 감동입니다.
퀸을 많이 아낀 사람일수록 많이 아쉬움이 남는 영화였죠. 그런분께는 퀸을 돌이켜볼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구요.
우리나라처럼 CF 등 배경음악 등으로 익숙해진 많은 분들은 향수를 불러 일으키면서 인기가. 그리고 음향으로 인해 음악에 민감하신 분들도 좋아하시는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집에서 봤나요?
극장에서 봤을땐 감동임 ^^
콘서트장에 있는 느낌으로 봤음다.
보는 관점에서의 차이겠죠. 900만명이 극장에서 봤다지만 다 똑같은 감동은 아니니까요.
극장서 보셨나요?
돌비앳모스피어관에서 봐서, 음향적인 감동? 은 원래 퀸이 좋아하는 그룹이었기에 좋았지만, 원론적으로 봤을때. 그냥 퀸의 일대기? 정도로 이해되는 평범한 스토리였습니다. 마케팅이 승리한 영화?인 느낌이었습니다. MX 관이던가.. 어쨌든, 극장의 음향은 정말 좋았습니다.
음악빨이 좋은거지 영화는 그럭저럭
25년 전부터 퀸 음악을 들었던 저로서도 감동은 그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