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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랩소디를 봤는데요 생각보다는.

예고편이나 후기들 보면
감동적이라 많이 울고, 보고 또 보는 영화라고 극찬을 하더군요.
저는 어제 봤는데 생각보다..
한 시대를 휩쓴 타고난 음악적 재능과, 순수함.
게이로써 안타깝게 일찍 사망한 프레디머큐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였어요.
프레디머큐리역을 맡은 라미말렉과 매리역 맡은 루시가
실제연인이라는게 더 흥미로웠습니다.
제가 공감력이나 감정이 말랐을지도.

댓글
  • 프루브 2019/01/19 09:12

    저도 기대했던것보다는 별로였어요
    아직 비슷한 장르의 최애 영화는 스타이즈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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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박불.가 2019/01/19 09:13

    영화감동이야 개취일뿐이고
    게이가 아니차 양성애자입니다. 영화에도 나오는 내용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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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5 2019/01/19 09:58

    그게 그말이죠. 영화에도 프레디가 여친한테 커밍아웃하는장면에 나오죠. 나 양정애자같아(바이섹슈얼) 너게이(gay)맞아 라고 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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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huramazda 2019/01/19 09:14

    여친이랑 손잡고 imax관에서 보면 감동적임 집에서 혼자 모니터로 다운받아보면 웬만한 영화도 그저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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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콤한라이프 2019/01/19 09:19

    혼자 집중해서 볼 때 더 감동이지 않나요.
    여친하고 보는건 로맨스정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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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루쿠루@ 2019/01/19 09:49

    이거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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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루쿠루@ 2019/01/19 09:50

    몰입도차이가 있음,,사운드효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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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AMCanon[MS] 2019/01/19 09:15

    저도 기대 햇던거 보다 별로 눈물이 났다고 하는데 어디서 눈물을 흘려야 했는지 난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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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s9000x 2019/01/19 09:16

    잇슈화되고 기대감이 너무 크면 그렇더라구요.. 저도 가끔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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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rwrwr 2019/01/19 09:24

    집에서는 뭘 봐도 집중이 안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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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택승이 2019/01/19 09:44

    다들 유행할때 그 영화가 대박이다 라는걸 계속 들으면서
    기대감만 한창 커졌는데
    나중에 혼자 보려니 그 기대에 미치지 못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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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xamarin 2019/01/19 09:44

    이 좋은 노래가 이렇게 탄생했구나..하는 감동이지 프레디의 인간사에 대한 감동은 아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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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녹색짐승 2019/01/19 09:49

    위인전도 아니고 인간사에 감동까지 느껴야 할 건 아니죠.
    다만 화려한 무대에 비해 너무 공허한 일상, 그 속에서 무너지는 한 인간...
    그런 것들에서 예술가들의 심경을 좀 이해할만 하다..같은 감정을 느끼면 충분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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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orza 2019/01/19 09:44

    돌비앳모스피어 관에서 보면, 짜릿합니다
    내용은 재미없죠.. 지루하고
    실황재현 부분에서 소름돋더군요
    싸운드가 좋은 영화관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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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롱쟁이 2019/01/19 09:45

    중학교때 퀀으로 팝을 접하고 20년 이상 그의 보컬의 팬이지만,
    영화는 너무 아쉬웠죠. 개인적으로 최고의 음악 영화는 비긴어게인.
    꼭 프레디의 일대기를 다 담으려 하지말고, 비긴어겐 정도로 깔끔하고 트랜디하게 재해석해서 음악을 부각시켰으면 어땠을까 싶어요. 음악 좀 중간에 끊지 말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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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풍파랑 2019/01/19 09:47

    광고로 인한 뽐뿌로 기대하고 봤는데 기대가 커서 그런지 내용은 별로 더라구요 ... 그냥 음악만 듣고 왔습니다. 양성애자나 동성애자 입장에서는 눈물을 흘리고 감동적 이었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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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느림보(Slowman) 2019/01/19 09:47

    여기선 평이 안좋은대..980만명 봤으니 성공한거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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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짜짱구 2019/01/19 10:16

    아 오늘 기분 좋은데
    이따가 장례식장 가면 침울한척 해야지
    뭐 이런 심리같아요
    여기저기서 감동했다하니 억지로라도 감동하려해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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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이동동동 2019/01/19 09:48

    자서전같은영화임 감동은 별로 ...
    라이브에이드 재현보러가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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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곶이로드 2019/01/19 09:48

    군중심리죠. 남들도 그러니 나도 동등한 격이 있는 사람이니 봐야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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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미니34 2019/01/19 09:49

    실황을 먼저 봤는데 그냥 실황 유튜브로 보는게 백배 더 감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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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구리왕누이 2019/01/19 09:50

    퀸을 많이 아낀 사람일수록 많이 아쉬움이 남는 영화였죠. 그런분께는 퀸을 돌이켜볼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구요.
    우리나라처럼 CF 등 배경음악 등으로 익숙해진 많은 분들은 향수를 불러 일으키면서 인기가. 그리고 음향으로 인해 음악에 민감하신 분들도 좋아하시는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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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ㅡ_ㅡ)乃 2019/01/19 09:54

    집에서 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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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ㅡ_ㅡ)乃 2019/01/19 09:55

    극장에서 봤을땐 감동임 ^^
    콘서트장에 있는 느낌으로 봤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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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콤한라이프 2019/01/19 09:57

    보는 관점에서의 차이겠죠. 900만명이 극장에서 봤다지만 다 똑같은 감동은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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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ㅡ_ㅡ)乃 2019/01/19 10:08

    극장서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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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비홀릭♪™ 2019/01/19 09:55

    돌비앳모스피어관에서 봐서, 음향적인 감동? 은 원래 퀸이 좋아하는 그룹이었기에 좋았지만, 원론적으로 봤을때. 그냥 퀸의 일대기? 정도로 이해되는 평범한 스토리였습니다. 마케팅이 승리한 영화?인 느낌이었습니다. MX 관이던가.. 어쨌든, 극장의 음향은 정말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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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구욕구 2019/01/19 10:04

    음악빨이 좋은거지 영화는 그럭저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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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허수아비 2019/01/19 10:04

    25년 전부터 퀸 음악을 들었던 저로서도 감동은 그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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