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화 일본 그 개운빨의 역사 1

 

근대화 일본 그 개운빨의 역사 1편

 

 

 

 

 

 

오직 일본만이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근대화를 성공하지않았냐

 

일본이 그만큼 준비되있었고

 

개방적이고 깨어있었기 때문이다.

 

조선따위는 따라갈수없는 예전부터 서양과 교류하며 쌓아온 경험치의 차이였던것이다.

 

동시간대에 멍청한 조선은 공자왈 맹자왈 하고있다가 먹히지않았냐

 

일본이 메이지유신할동안 조선은 뭐했냐??

 

운빨타령은 깔깔

 

 

 

 

 

 

라고 어그로를 끌었던 역갤종자가 있어 일본 근대화부터 러일전쟁 2차세계대전까지

 

얼마나 운빨이 터졌었는지 정리한다고 했었는데

 

마침 시간이 비어 이렇게 정리를 하게되었음.

 

 

 

맨 처음은 바로 일본이 개국을하게된

 

'쿠로후네 사건'

 

부터 시작하고자함.

 

 

 

 

(쿠로후네 사건)

 

 

 

 

1853년에 미국의 메튜페리 제독이 이끄는 군함들이

 

일본의 개항을 요구하며

 

시위를 한 사건.

  

 

 

 

결국 미국의 최신 증기선들의 위용에 굴복한 에도막부는

그대로 개항을 해버림.

 

(당시 일본은 신진문물을 받아들여서 강대국으로 발돋움하겠다.
그딴 포부없었고 대국 청나라가 영국 프랑스군에 개털렸다는걸 이미 알고있었기 때문에

감히 싸울 시도 조차도 못하고 굴복해 버린것뿐임.)

 

 

 

그렇게 최초의 조약인 미일친화조약이 맺어지게되었고

 

그후 네덜란드,영국,프랑스,러시아도 개항을 요구하자

 

에도막부는 그저 다 오케이 해버리는 만행을 저지름.

 

 

 

 

 

 

 

 

 

 

 (프랑스,러시아,영국,네덜란드 : 저희도 줄서봅니다 ^^)

 

 

 

 

 

 

처음 미일친화조약은 그럭저럭 일본도 수용할만한 조약이었음.

 

그런데 애초에 군함으로 개항하라며 무력시위를 하는 나라가

 

처음부터 공정무역을 할 생각따위 있을리가 없었음.

 

일본이 강화도 조약이후 하나씩 하나씩 조선의 권리을 야금 야금 뺏어가다

마지막에 아에 나라를 빼앗가가버렸듯이

 

미국 역시 일본에 새로운 조약을 요구하였음.

 

 

 

첫 조약에서 4년이 지난후 1858년 미국은 미일수호통상조약이라는것을 일본에 요구하게됨.

 

이 조약의 중요내용을 3가지로 추리자면

 

1.하코다테,니가타,요코하마,고베,나가사키항의 추가 개항

2.무역에 대한 일본관원의 불간섭 (일본의 경제권을 사실상 박탈 시키는것)

 3.일본내에서 미국의 영사재판권 인정 (미국의 치외법권화)

 

 

 

 

 에도막부는 이 불공정한 조약 역시 별다른 항의없이

 

받아들였고 에도막부의 권위는 바닥을 알수없이 떨어지게됨.

 

 

 

 

 

 

 

 

 

 

 

 

 

 

 

 

 

 

 

 

 (미일수호통상조약이란걸 새로 체결하셨다고 들었습니다)

 

(러시아,영국,네덜란드,프랑스 : 저희 이번에도 줄서봅니다 ^^)

 

 

 

 

 

 에도막부는 서양 열강들의 요구를 거부하지못하고

동일한 내용의 조약을 러시아 영국 네덜란드 프랑스와도 맺게됨.

 

일본은 그야말로 서양열강들의 호구국가가 됨.

 

 

 

 

서양열강들의 착취가 계속 되면서

 

서양국가들은 일본에 물건을 팔때는 오직 금만받고

 

반대로 일본에서 물건을 살때는 은으로만 계산했음으로

 

금의 유출이 심각해지고

 

은의 유입은 매우 늘면서

 

일본의 물가는 하늘높이 치솟게됨.

 

1855년까지만해도 쌀 1석(약 150kg)의 가격은  은 80문정도 였지만

수호통상조약 이후 9년째인  1867년에는 은 870문으로

10배이상 물가가 폭등하였으며

 

일본의 내부는 매우 혼란스러워졌고

 

무능력한 에도막부에 대한 위상도 떨어질대로 떨어져버림.

 

 

 

 

 

 

 

 

 

 

 

 (흥선대원군이 개항요구에 불응한것도

당시 기록을 보면 이러한일들을 염려했기 때문임.)

 

 

 

 

 

 

 

 

 

 

당시 식민지 쟁탈전에 유럽국가들에 비해 매우 늦게 참가한 미국은

 

자신들의 소중(?)한 첫 경제 식민지후보인

 

(하와이 괌 이런데는 그냥 작은섬들이라 경제식민지가 될수없었음)

 

일본을 독점할 욕심도 있었으며

 

그럴만한 군사력도 충분했음.

 

조약을 하나하나 체결하면서

 

일본의 팔 다리를 하나씩 제거하고

 

최종적으로 일본을 삼키고자하는 야욕이 있었던 미국이지만

 

 

하나의 큰사건으로인해 미국의 식민지 진출이 완전히 나가리되어버림.

 

 

그리고 일본의 개운빨 역사가 시작하게됨.

 

 

 

 

 

 

 

 

 

 

 

 

 

 

 

 

 

1861년 바로 미국의 남북전쟁(시빌워)이 시작되어버린것

 

 

 미국은 더이상 식민지 쟁탈전에 군사를 보낼 여력이 없어졌으며

 

그로인해 일본을 군사적으로 압박하지 못하게되면서

 

 

미일수호통상조약 이후로 더이상 새로운 조약을 통해

 

일본의 권리를 하나씩 제거하는짓을 못하게 되어버린것.

 

그냥 다른 국가들처럼 물건이나 팔아먹는 수준이 되어버렸음.

 

 

 

 

 

일본이 공중에 붕뜬 상황

 

이때 떨어질대로 에도막부의 권위가 실추된 상황에서

 

신정부세력이 나타나 에도막부를 타도하고자했고

 

대규모내전이 발발함.

 

어차피 독점을 하지못할거라면

 

무기를 파는것만큼 돈이 되는 사업은 존재하지않았음.

 

 

 

 

 

 

미국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러시아는 대규모내전이 발발한 일본에

 

무기를 미친듯이 팔기 시작했고

 

일본은 최신무기들을 나라별로 비교까지해보며

 

 

구매를 대량으로 하게됨.

 

 

 

 

 

 

다음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