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850 에 58n 하나 물려쓰고 있고, 나름 대만족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광각단렌즈 추가 필요성을 느껴서 24/28 + .4/.8 중 고민하다가
가성비로는 당연하고, 실제 성능도 .8이 그렇게 떨어지지 않는다고 하는 얘기도 있지만,
최신형 렌즈로 선예도 끝판왕이라는 얘기를 듣고 28.4n 뽐뿌가 엄청나게 오는데요.
혹시 써보신분 계시면
초보아빠진사에게 너무 과분한 물건이니 그냥 .8을 사라든가,
Af가 느린 단점이 있다든가,
등등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https://cohabe.com/sisa/888498
28.4n 뽐뿌가 오는데,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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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결정은 간단한거 같습니다. 돈좀 있으시면 28.4로 한방에 가시고 부족하시면 28.8 또는 24.8 추천드립니다. 24.8이 쩜팔 라인중에 그나마 최근에 나와서 화질 상당히 좋습니다. 물론 28.4는 말할것도 없구요
24.8과 28.4 중 고민 더 해봐야겠습니다;
축하드려유
음... 말려주는 분은 안계신가요 ㅎㅎ;;
좋습니다 엄청
렌즈는 좋은데 실력이 똑딱이라...;;
850 28/58 제가 굉장히 사랑하는 조합입니다. 해지기 전에는 현존 최강 스냅 조합이라고 자부합니다. 나오자마자 돈 모으기 시작해서 구입한 렌즈가 28.4... 과거에는 절대 추천하지 않았지만 요새 중고가 보니 이제 조용히 한번은 거쳐 가라고 하고 싶습니다. 28 화각을 좋아해서 여행용으로 과거에 바디 캡이단 28.8을 들이고 깨달았습니다. 28.4 광학 성능이 좋기는 좋구나 ^^
아가를 찍는데에 적합하다고 할 수준은 아니지만 58.4 보다는 빠릿합니자. 광각이기 때문에 적응이 어렵지 초점 잡기가 어렵지는 않을겁니다. 보케/플레어 억제/화질 대박입니다. 단, 가격대비 색수차가 조금 존재합니다. 무겁고 비싸며 비인기 화각이라는 점이 또한 단점이겠죠.
850과의 조합은 정말 좋습니다. 풍경/인물 다 잡을 수 있는 폰카 화각이라는 점, 고화소에 대응 하는 성능, 바디와의 밸런스 등등 전 돈 하나도 아깝지 않았습니다. 답글이 과해졌네요~ 가성비는 28.8이 영원하고요 가볍고 화질도 무난해서 제가 써본 착한 렌즈 5위 안에 듭니다. 하지만 화각 적응한 28.4로 인해 건지는 사진의 의미도 클 것입니다. 잠깐 편의점에서 쉬다가 긴 답글 남기고 가요 ㅎㅎㅎㅎ 미리 축하드립니다 ^^;;;
해지고 나면 돈값 못하게 되나요 ㅎㅎ
28/58/105 로 구성하고 싶은 욕심이 생기는데, 실력이 너무 미천하야...
큰일입니다.
빨리 자게를 끊으세요.
끊고 생각도 아예 잊고 두달이 지난 후 다시 생각해보세요.
자게에 28.4 정보가 있나요?;;
광각 필요성 때문에 셀프 버프 받는중인지라;;
아... ㅎㅎ 자게를 하고 장터를 자꾸 기웃거리면 이런 저런 뽐뿌가 오더라고요
28N글이나 사진도 종종 올라오고요
전 28.8 - 24.4 - 28.4 이렇게 렌즈 기변했네요..
세 렌즈 중에 28.4 가 제일 만족이요.
24mm같이 과하지 않은 왜곡
1.4의 공간감 ㅎㅎㅎ
불난 가슴에 기름을 부어주시는군요 ㅎㅎ
조금 기다려 보시는건 어떨까요
이번달 말 시그마 아트 28.4 출시 예정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격도 니콘에 비해 저렴하고
렌즈 구성보면 성능도 더 좋을거라 예상합니다
감사합니다. 아트 새렌즈라.. 얼마나 무거울런지 ㄷㄷ
아트 출시 후 가격 떨어질때까지 기다리려면 가을쯤까진 기다려야할까요
28.8말고 28.4를 사는 이유는 1.4를 쓰기 위함일텐데
웹에서 보는 28.4의 개방샷은 뭔가 이질감이 들더군요..
너무 쨍해서 합성사진 같달까..
참고로 저도 28mm 성애자고 라이카 Q 갔다가 다시 gr2로 돌아온 사람입니다 ㄷ ㄷ ㄷ ㄷ
다른분들이 찍은 사진보면 나도 그 렌즈만있으면 그런 사진을 찍을거같은 착각이...
58n을 다른 분들이 올리신 사진보고 덜컥샀다가 아... 이래서 호불호가 나뉜다는 거였구나 싶었습니다;
주 피사체의 배경과의 분리도가 좋고 투명한 느낌의 배경을 만들어줍니다.
사진이 상당히 깔끔하고 투명한 느낌? 어줍잖게 사용해보고 글로 표현하려니 어렵지만 선예도나 배경이 흐리면서 맑은 느낌은 상당한 장점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