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인테리어 작업 근로자 조씨를 포함한 3명의 작업자들은
불이 난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의 한 사무실을 수리하다 붙박이장 아래에서 금괴를 발견함
이들은 금괴가 너무 많아 겁이 난다'며 각자 한 개씩만 가져갔지만
조 씨는 그날 저녁 동거녀 김 모 씨와 함께 현장을 다시 찾아 남은 금괴를 모두 훔침
이 금괴는 10여 년 전 숨진 사무실
주인이 은퇴 자금으로 구입해 보관한 것으로, 가족들은 금괴가 있다는 사실을 몰랐음
(집주인은 치매를 앓고 있어서 가족에게 본인이 금괴를 숨겨두고 있다는걸 알려주지 못함)
완전범죄가 될 뻔했던 조씨의 범행은,그러나 엉뚱한 이유로 탄로가 났는데
조 씨는 훔친 금괴를 혼자 차지하려고 동거녀 몰래 달아났고
이에 동거녀 김씨가 심부름센터에 금괴를 찾아달라고 의뢰하면서
경찰 귀에까지 들어가 범죄가 알려짐
조 씨는 경찰조사에서 훔친 금괴를 처분해 고급 외제차를 사고, 지인에게 돈을 투자했고
경찰은 조 씨로부터 남은 금괴 40개
20억원어치는 사망한 집주인의
아내가
회수 해가며 사건이 잘 마무리되는가 싶었는데..
3년 뒤
다른 형제들이 재산때문에
노모를 서로 보호 하겠다며 싸움중
(어머니는 금괴뿐 아니라 100억원대 학교법인 이사장 역임중이라 재산이 어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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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괴 주인이었던 아저씨는
사학재단 설립자이자 생전 수천억원대 자산가였고
자식들 전부 돈도 있을만큼 있지만
금괴 40개때 문에
서로 자기들이 성년 후견인 하겠다고
싸우고 있음
나도 동생이랑 재산 문제로 싸우고싶다
라면 한 입만 달라고 싸우는거 말고
있으니까 더 하지.
없는 사람들은 남겨줄것도 없으니까 서로 싸우고 뺏으려 하지도 않거든.
고액재산, 권력가지고 싸우면 욕하고 치고박고 싸우는 수준이 아닐텐데...
있는놈들이 더하네
있으니까 더 하지.
없는 사람들은 남겨줄것도 없으니까 서로 싸우고 뺏으려 하지도 않거든.
크 ..집안이 콩가루되버렸네
하참.... 슬프다
나누어 가지면 되는거 아님?
나도 동생이랑 재산 문제로 싸우고싶다
라면 한 입만 달라고 싸우는거 말고
고액재산, 권력가지고 싸우면 욕하고 치고박고 싸우는 수준이 아닐텐데...
추하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고
공멸해버려라 써글연놈들
ㅋㅋㅋㅋㅋㅋㅋㅋ 집안 꼴좋다 ㅋㅋㅋ 그나저나 하여간 앉아서오줌싸는것들은 상종을하면안됨
부모님 뭐하나 드릴생각 못하고 다 늙어서 재산 싸움하는거 보면 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