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매국 작곡가 안익태입니다.
ㅅㅂ 현실 하일 하이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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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익태
하...어쩌란 말이냐 애국가
독립운동하기 위해 친일을 한거지. 일본에 빌붙어 친일한 댓가로 전세계를 다니며 한국 환상곡을 공연하고 다니며 다들 한반도는 japan 이라고 아는 사람들에게 Korea 라는 걸 알리고 다녔다.
본인은 친일의 치욕을 감수하고 그 댓가로 한국을 알리고 다닌 건데, 친일파 일까?
동유럽 패키지 여행 중 헝가리 현지 가이드님...제발 안익태공원 기념비 가는 일정 좀 빼주세요...온갖 칭찬과 미사여구를 들이대며 마치 민족의지도자 참배 온 거 마냥 하드라구요...차제에 여행 루트에서 빼 주시길~~
친일은 적당히가 없는데
우리나라 애국가 바꿨으면 해요.
지난 촛불혁명까지의 큼직한 혁명들에서
민중들이 작사 작곡한 노래들 중으로 한 곡으로 바꿨으면...
아니면 지난 3.1절 행사 때였나? 독립운동가 후손분이셨나요? 그 할머니께서 불렀던 그 버전의 애국가로 바꾸던가.
솔직히 애국가4절까지있는거 에바고
1절만부른다고쳐도 솔직히 가사도 별로임
무슨뜻을담고있는지 헷갈림 어쩌라는건지
며칠전 EBS 세계견문여행인가 에서 유럽여행하는거 나왔는데...
그때 안익태 생가(현재 막내따님 거주중인) 방문한것 나왔는데 ㅡㅡ
불굼곡 국가가 이래서 부러워요 뜻도 좋고 편곡하기도 좋고
https://youtu.be/T5US2aEz8IA
작사가로 유력한 윤치호도 변절자죠.
얼마전까지 애국가에 저작권료 줬다는것도 충격인데. 이런일까지...
[찬미가]는 1905년 '윤치호'에 의해 편찬된 찬송가집으로 총 15곡의 가사만 실렸습니다. 그중 12곡은 '윤치호'가 번역한 외국곡이고 3곡은 '애국 찬송가'입니다. 특히 스코틀랜드 민요 '올드 랭 사인'으로 부르게 되어 있는 14장 '동해 물과 백두산이'를 1935년 '에키타이 안'이 곡을 붙인 것이 오늘날 한국의 애국가인데, 애초에 찬송가로 쓰였던 것이죠.
이 가사는 공식적으로 작자 미상입니다만, 토론과 연구 결과를 놓고 볼 때 구체적 사료와 물증이 많아 '윤치호' 작사설이 유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에키타이 안'과 더불어 '윤치호'는 아비, 형제, 자식, 조카 등 온 집안이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된 친일파였으며 작사자를 '윤치호'로 인정되면, 100% 친일파들에 의해 만들어진 노래가 되기 때문에 논란을 피하고자 미상으로 남겨 두는 듯합니다.
친일보수 쪽 인사들은 윤치호가 우국지사로 재평가되길 기다리고 있으며, 그 때가 되면 애국가의 작사자를 명확히 할 계획 인 듯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논란과 혼란이 야기 될 수 있을지라도 애국가는 다시 쓰이고 불리는 게 맞다고 봅니다. 이미 작사자, 작곡가, 종교적 논란 속에 있으며, 또 '괴로우나 즐거우나 나라 사랑하세'란 가사 내용 또한 민주주의와 동떨어진 파시즘적입니다. 곡도 역동적이고 화려한 우리 민족과도 맞지 않게 너무 우울하고 밋밋합니다. 무엇보다도 친일 반민족행위자들이 만든 곡을 그대로 계속 쓰는 것 이미 논란과 혼란 속에 빠진 게 아닐까요?
이왕 이렇게 된거 새로 만듭시다
간지나고 좋은걸로
솔직히 어릴때부터 느낀거지만
애국가 좀 김빠진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안익태가 나치 음악원 회원인 건 확실히 떳떳한 일이 아니죠.
그건 그렇고
지금 애국가를 바꿔야 한다는 의견에는 동감입니다.
솔까말 지금 애국가는 너무 밋밋해서, 감흥이 안 나요.
차라리 내 나라 내 겨레나 아름다운 나라 같이
더 즐거운 곡조의 대중가요들 중에서 적당한 노래를 하나 골라서
새로운 국가로 삼는게 더 좋을 듯합니다.
이거 알고 애국가 안 부를때도 있어요.
"나치 논란까지...안익태의 애국가 모른 척 할까요?" (2019.1.16)
- 한신대 이해영 교수
http://www.cbs.co.kr/radio/pgm/board.asp?pn=read&anum=163760&vnum=9075&bgrp=6&bcd=007C059C&pgm=1378
https://www.youtube.com/watch?v=fAif8Y7EeVU - CBS 김현정의 뉴스쇼
이명박근혜시절 그토록 안익태 친일 행적의 글을 올리며 애국가를 바꿔야 한다고 했을때 반대 의견도 많았는데 지금 여론보니 시대가 바뀌긴 했네요
차라리 임을 위한 행진곡을 애국가로...
애국가는 아기상어로 좋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