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들이 올라오고 많은 디씨인들이
짱독구의 블로그에 들어가
위로의 댓글들을 남긴다
그리고 그 후...
자신은 잘 지내고 있고 아무 일 없었다는 만화를 올리지만...
18년 마지막 날과 19년 새해 첫 날에
이런 만화들을 올렸다...
잘 지내고 있다는 말은 결국 빈말이었고
독구는 아직도 많이 힘들어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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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어린 친구의 만화들을 정말 재밌게 잘 보고 있었는데
어느날 소식이 뚝 끊기고 1년이 지나
기억 속에서 잊혀질락말락 할 때 어느날 문득 그 녀석은 요즘 뭐하고 지낼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근황을 찾아보니
저렇게 힘든 상황으로 내몰려 있었다는 충격적인 근황을 보고
정말 뒷통수를 쎄게 맞은 기분이다...
지금 당장은 힘들지라도 현재 겪고 있는 시련을 극복하고
다시 예전의 활기 넘치고 센스있는 짱독구로 돌아와줬으면 하는 바램이다
쭉 보니까 많이 안타깝네
쭉 보니까 많이 안타깝네
하필이면 만화를 디시에 올려서 좀 뜸하다 왔다고 욕 오지게 먹은게 큰갑네 히오스는 죽어도 독구는 부활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