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거래 후 수리비 부담 요청

까실하긴 하네요
개인간 거래는 이런게 참 어렵네요

아....이건 서로 운이 없으셨던거 같은 ㄷㄷㄷ......
수령당시 멀쩡했다면 이건 따로 수리비 청구하기가 어려운 사안 같습니다;

서로 좋은게 좋은거라고 ...구매자 태도에 따라 그때그때 다를듯

호환사시지.. 위추입니다~

개인거래는 직가래가 답입니다 ㅠㅠ
무조껀 만져보고 눌러보고
확인해보고 송금 ㅠㅠ

제가 판매자였다면 일부 부담했겠습니다만
객관적으로 입증하기 어렵다면 부담을 강요는 하기 어려울듯합니다.

받아서 테스트 해봤으면 끝난거죠... 직거래로 직접 써보는게 답이지만 그것도 거래 후 집에가서 그랬다면 운이 안좋은것일 뿐 판매자는 잘못이 없죠. 배송받은 직후도 아니고 좀 지난 시점이라, 판매자가 모셔만뒀다고 하는것처럼 구매자분이 잠깐 만져만봤다는것도 비슷한 소리입니다. 혹시 구매자분이 떨궜거나 충격을 줬는데 없는것처럼 얘기하는걸지도 모를일이죠. 그래서 직거래로 많이 써보고 구석구석 잘 보고 사는게 답인 것 같네요. 그래도 이런일이 생겼다면 그건 그냥 운이 없을뿐..

처음 받으셨을때 이상 없으셨다면;;;
힘들듯 싶습니다.

전 예전에 D3팔고 2주후에 연락온분께 수리비 절반 부담해 드렸었네요....

셔터버튼 부서지는 건 한순간입니다.
니콘 셔터버튼은 소프트버튼 붙였다가 떼다가 통째로 뽑힌 적도 있습니다.
이런거 신경쓰이시면, 그냥 신품 사는게 답입니다.

판매자 한테 이야기 했더니
"난 잘못없다.
니가 잘못하고 나한테 뭐라 그러냐"
같이 말하길래
그냥 방금 센터에 맡기고 왔습니다.
기분도 더러운데, 똥밟았다 생각하렵니다.
저 사람도 언젠가 똥밟겠죠

판매자에게 책임 묻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이네요. 판매자입장에서 쓰다 고장내고 진상부린다 생각할 수도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