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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주말에 애랑 안놀아줘서 화나요

기적의 논리왕


댓글
  • AK74 2019/01/16 11:56

    받아들이는 여자는 절대 마음 깊히 공감하지 못할듯요.

  • 머고이게 2019/01/16 11:56

    옛날 내 전처가 밥낮이 바끤애를 낮에느누지가 봤으니 밤에는 내가바라하고 돈벌겠다고 직장 대리 두탕뛰는 나를 평일에는 지가 애를 봤으니 주말에는 내가 애를 봐라고 하더군..

  • 육봉 2019/01/16 11:56

    와.. 말빨 끝판왕이다...
    유륜스님 존경..아..아니 법륜스님 존경합니다.

  • 여기에산다 2019/01/16 13:36

    이게 불교에서 말하는 마음공부이자, 수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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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르브 2019/01/16 13:37

    근데 이거 영상으로 저 상황 이후 까지 좀 봤는데 저 스님이라는 사람 말을 명쾌하게 하는거 같아서 사이다처럼 보이지만 보다보면 답답해집니다.
    모든것을 여자에게 전가하는 모습?? 사실 사람사는게 서로 조율하고 그래야 한다고 보고 모든것이 기계처럼 5:5로 나눌수가 없는건데 남자는 일하고 왔으니 쉬고싶은게 당연하니 모든것은 여자가 해라 라고 하는 모습이 계속 되니 그렇게 좋아보이지는 않더군요.
    이건 영상을 보고 위 지문이후의 상황까지 좀 보시면 그렇게 느껴진다 그런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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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의아이 2019/01/16 13:48

    자기 생각에 틀어박혀있는 질문자가 반박못하게 풀어가려면 저방법 밖에 없어보이네요
    반대로 질문자가 남자고 아빠인데 주말에 쉬고싶은데 못쉬게한다 이럼 반대상황 나왔을겁니다
    대수롭지않은 그냥 딱 '뭐든지 상대방입장에서 생각해' 라는 답인데
    댓글에 죄다 편가르기에 성대결로 밀고나가려는 쿵쾅이들 밖에 안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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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몽마르쥬 2019/01/16 13:56

    불만은 아기엄마가 갖고 있지요
    그러니 마믐을 고쳐먹어보라는것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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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수르미르 2019/01/17 13:43

    이참에 그냥 남녀역할을바꿔라. 여자가돈벌어오고 남편이아침엔 쳐자다가 댜츙 카페가서 브런치먹고 청소시늉하다가 드라마시청 마누라 일하고들어오면 일어나서 우리외식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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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배바듬 2019/01/17 13:47

    이렇게 말해줘도 누구네 남편은~~~~ 으로 시작하면 답이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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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ltraLight 2019/01/17 13:47

    옛날 시부모 모시고 세탁기도 청소기도 없던 시절
    추운날 손빨래하고 청소했을때나 집안일이 힘들었다하지
    그런 일은 해보지도 않은 여자들이 맨날 집안일 힘들다고 하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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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려라돌발이 2019/01/17 13:53

    꼰대마인드 지리구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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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둘리엄마 2019/01/18 13:47

    맞벌이 엄마입니다. 일때문에 바빠서 육아는 남편이 9할을 담당합니다. 아침 7시반 저는 출근 남편은 9시에 어린이집 맡기고 출근. 저녁에 저는 야근하고 집에 와보면 진즉 아이는 자고 있지요.
    어찌보면 통상 맞벌이 부부에서 엄마아빠 역할이 바뀐 정도랄까요... 저도 피곤합니다 하루에 회사에 있는 시간이 12시간은 되는거 같아요. 근데 항상 아이와 남편에게 미안함과 고마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말에 쉬고야 싶죠. 근데 일하지 않는 시간에는 최대한 아이랑 놀아주고 돌봐주고, 평일에 남편에 하던 집안일 다 하고 이래야 마음이 편합니다. 힘들다는 생각보다는 당연하다는 생각을 하구요.
    이게 엄마 아빠의 차이인가 싶네요. 일하고 왔어도 내가 원해서 낳은 아이이나 내 몸상태와는 별도로 당연히 챙겨야하는 겁니다. 그럴 자신이 없으면 낳지 말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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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몽마르쥬 2019/01/18 13:58

    저 엄마랑은 상황이 좀 다른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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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둘리엄마 2019/01/18 14:03

    @몽마르쥬 아빠도 그래야한다는거에요 옆집 아저씨 자식이 아닌 내 자식이니깐.
    애낳고 4개월쯤 집에있어봤는데 아이랑 종일 씨름하는거것도 보통일이 아니에요
    집에서 남편이 벌어디주는 돈 펑펑 써재끼는경우 아니라면 집에서 아이보는 주부도 쉬운일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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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리넹 2019/01/19 13:51

    댓글 중에 희생, 희생 오지네..
    난 주변에 애키우는 사람볼때, 안힘들고 희생희생 하는 사람을 본적이 없다.
    글로만 써나르지말고 실행하는 사람 함 보고 싶다.
    애 앞에서 핸드폰 좀 보지 말구, 좀, 애 입장에서 놀아줘봐라.
    물론 육아는 같이 하는게 더 좋다는 의견에는 백번 찬성이다.
    역활도 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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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려라돌발이 2019/01/19 13:54

    주변에 애키우는 사람볼때 생각하지말고 본인 애키우고나서 다시와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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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콤칡차 2019/01/19 13:54

    희생희생 듣기싫으시죠?? 역활이 아니라 역할입니다.
    희생도 듣기싫고,, 역할 또한 모르시네요ㅎㅎㅎㅎㅎㅎ
    도데체 뭘 하실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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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싸이봉봉 2019/01/20 13:53

    독박육아하는구나라는 생각 안하도록 서로 조금만 배려하면 됩니다.
    칼퇴근하는 날 하루정도는 일찍 가서 아이랑 놀고 집안일도 도와주면 웬만하면 잔소리 안합니다.
    주말마다 아무것도 안하고 티비보고 누워있으면 아이가 보는 아빠의 모습은 그냥 티비보며 누워있는 사람입니다.
    힘들어도 부모라면 한달에 한두번 정도는 주말에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도록 노력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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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도리 2019/01/20 13:56

    여기서도 보이는 전형적인 그성별 논리가 나오는듯... 맞벌이면 당연이 공동 육아 요구 할수 있음 이런 상황은 누구도 이의를 달지 않음 본문은 전업주부의 논리임 전업주부가 저런 소리하면 개쌍욕 먹을 소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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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콤칡차 2019/01/20 14:01

    밤도리님,, 아닙니다.
    전업주부가 가사일은 전부 도맡을수있습니다.
    하지만, 육아는 아닙니다.. 육아는 누구 한명의 역할이 아닌, 같이 하는 역할입니다.
    아이에겐 엄마와 아빠가 다 필요합니다.
    이건 전업주부를 위해서가 아니라 오롯히 아이를 위해서 입니다. 오해하지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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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춘법파계자 2019/01/20 14:04

    집안일을 시킨것도 아니고 주말에 애들이랑 놀자고 하는게 머가 잘못된건지. 남편이 존나 게으른거구만. 스님 이상한논리네.. 돈버는것보다 육아가 훨씬 힘들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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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리말리 2019/01/20 14:08

    핀트를 못잡는 분 몇분 계시네요잉
    남편이 게으르고 애는 밖에서 놀아야되고
    법륜스님의 말씀은 그게 아닌데~~~~
    보고 싶은 것만 보이니~~
    상대방을 존중하는 것
    그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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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른명태 2019/01/20 14:15

    스님도 남자라 남자 편 드네 이런듯 ㅋㄱ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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