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habe.com/sisa/885335
100년 전 한국에 온 색목인들
- 즉석 모히칸 머신 [34]
- Aragaki Ayase | 2019/01/16 02:35 | 5295
- xf35.2 보내고 xf35.4 구매 후기 [10]
- 세스고딘 | 2019/01/16 02:32 | 3737
- 걸스데이 민아의 뱃살마저 예쁘다는 정준호.jpg [14]
- jumpman23★ | 2019/01/16 02:32 | 4126
- 송종국 전처 가족은.. 재혼하기 쉽지 않아 보임 [8]
- Lv7.색연필선생님™ | 2019/01/16 02:31 | 4881
- 돈주고 사것중 이건 정말 잘샀다 한것 [25]
- 1468 | 2019/01/16 02:29 | 5562
- 100년 전 한국에 온 색목인들 [52]
- 카네시야 시타라 | 2019/01/16 02:25 | 3692
- 아시안컵 볼점유율 1위 국가 [3]
- Ajebedo | 2019/01/16 02:24 | 4935
- 레고 설명서를 무시한 딸 [28]
- Aragaki Ayase | 2019/01/16 02:23 | 4282
- 제가 이런피해를 당할거란 생각을 못했습니다 조언 부탁드림니다 [0]
- 네베르체르 | 2019/01/16 02:23 | 5057
- 지구가 둥글다는 놈들은 멍청한 놈들이다 [24]
- ☆더피 후브즈☆ | 2019/01/16 02:22 | 2729
- 아재들 초딩때 돌던 김민지 괴담.jpg [8]
- LWK | 2019/01/16 02:22 | 2098
- 후후, 내 스탠드의 정체가 궁금한가?? [13]
- 의사양반과환자들 | 2019/01/16 02:17 | 2935
- 5만원권에 신사임당이 들어간 이유 [17]
- 이지돌보틀레 | 2019/01/16 02:17 | 2311
- 재벌 2세의 가슴아픈 사연.jpg [67]
- LE.LE | 2019/01/16 02:14 | 5739
- 현시각 간식.jpg [2]
- 달새형(º㉦º)∥★∥ | 2019/01/16 02:12 | 2676
ㅅㅂ 호랑이;
문 열면 들어온다는건 역시 냄새를 맡고 온다는거겠지?
냄새유전자 가진사람이 호환 때문에 도태되었다는게 점점 더 설득력 있게 들린다.
호랑이면 어쩔 수 없군
호랑이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무섭겠다
오마이갓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ㅅㅂ 호랑이;
호랑이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무섭겠다
호랑이면 어쩔 수 없군
오마이갓 ㅋㅋㅋㅋㅋ
와 호랑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랫목에만 앉아있으니 더 뜨거웠겠지
호랑이도 따뜻한곳을 좋아했겠굼나
고양잇과 종특
문 열면 들어온다는건 역시 냄새를 맡고 온다는거겠지?
냄새유전자 가진사람이 호환 때문에 도태되었다는게 점점 더 설득력 있게 들린다.
근데 문풍지에 구멍 뚫었어;;;;
냄새가 솔솔~~~
거기다 데오도란트도 안바른 양키의 익은 냄새가 ;;;;;
오마이갓 ㅋㅋㅋㅋㅋㅋㅋㅋ
호랑이면 ㄹㅇ 문닫아야지 ㅋㅋㅋㅋ
호랑이 너무 현실적이네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온돌방 아랫목은 불구덩이임 ㅋㅋㅋ
데이지 않으려면 요 두껍게 깔아야 함.
옛날 이블보면 탄흔적있는 이불 많음.
울집 옛날에 온돌이였는데 항상 자다깨서 구석에 시원한 바닥으로 굴러서 다시 자는게 일상이였음
온돌 진짜 너무 뜨거움 ㅋㅋㅋㅋ
방바닥이 까맣게 그을릴 정도 ㅋㅋㅋ
그리고 손님은 일부러 아랫목에서 재우지. ㄷㄷ;;
손님을 왜 굽는거야?
(냉면이 겨울날 조선시대 특산 음식인 이유)
납득
근데 문 닫고 있어도 일단 호랑이가 민가까지 내려왔으면 사실상 아무런 방어 체계가 없지 않나. 조선시대 초가집들은 문도 창호지라 사실상 방어기능이 제로였을텐데.
은엄폐가 안 되면 은폐라도 해야지... 별 수 없지 뭐
주의를 안끌면 막혀잇는갑다 하고 무시하는게 보통이지
시장에서 사온
총을 들고 방어를 하던지 해야
구지 나 여기잇소 하면 1빠로 냠냠한거아냐
그냥 밤에 휘파람 불면 뱀 나온다고 말리는 거랑 비슷한 의미였을듯.
또 손님오면 군불을 엄청 때는게 잘하는거라고 생각했으니까
조선시대에 호랑이면 진짜 어떻게 잡냐 그냥 탱크급인데?
포수들이 조총 저격함
전기면 활 말고는 답 없지 않나. 거기다 조총은 말이 총이지 호랑이는 한 20발 맞고도 버틸거같은데
착호갑사라고 전문부대 따로있었잖음
착호갑사는 대형 쇠뇌를 써서 잡았다고 함. 그리고 조총은 화약을 엄청 써서 현대 소총과 운동에너지가 별 차이없음 플레이트 아머도 순풍순풍 뚫었다
의무적으로 한고을당 호피1필이상 바쳐야 했음. 착호갑사가 고을을 다니면서 호랑이 잡는법을 가르쳐주기도했음
착호갑사는 오늘날로치면 소령급은 되는 사람들이라 그사람이 내려오면 관아에서 사람들 붙여줘서 사냥했다고함.
20발이나 쏘면 가죽 상해
서양인 기록에 따르면 조선 호랑이 사냥꾼들은 가죽 팔아먹어야하니까 단발 호랑이 급소를 쐈다더라
ㄴㄴ. 왜란 때쯤 조총도 적재적소에 한 방 맞으면 골로 감.
문제는 원샷원킬 못내면 바로 포수가 킬당함.
호랑이를 잡을때 무조건 정면이 아닌 측면 사격이었다고 함. 수십명이 사냥을 해야 가능했던 이유기도함.
고양이만 봐도 알겠지만 공격시 털을 세우고 거의 업드리기때문에 정면에서 맞는경우는 없었다고 하지
착호갑사는 걍 최대한 무장을 한것 같음, 대형장창을 내렸다는 기록도 있거든
그리고 화승총 말고도 사냥용으로 별 도구들이 다 있었다더라
쇠뇌, 창, 구멍 함정, 호망(그물), 함기라고 하는 일종의 나무우리, 노도라고 하는 칼을 날려서 호랑이 잡는 물건 등등
호락(호랑이 함정)도 많이 쓴것 같음.
ㅇㅇ 별의 별 게 다 있어서 진짜 조상님이 호랑이 때려잡으려고 온갖 궁리를 했다는 게 느껴지더라.
옛날에 증조할머니 살아계셨을때
집에서 잘때 ㄹㅇ 땅바닥 너무 뜨거웟는데 ㅋ
미개하고 나약한 색목인들이군. 조선에 오려면 수화불침 정도는 익히고 왔어야 하거늘.
나중에는 즐기게 되지 않나? 저 사람들 ㅋㅋ
또 먼 곳에서 왔으니 더 대접해준다고 더더 펄펄 끓게 덥혀주진 않았으려나?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