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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알바가 나대다가
부모님이 누구냐고 물어보면
신랑 뇌절옴.
당사자입장에서는 이런느낌이었을지도 모르잖아..ㅋㅋㅋㅋ
죄송합니다. 제가 너무 나댔네요.
바디터치 안하는걸로 가면 되죠?
그래서 친구 없음
에초에 머릿수 채울려고 부른건데
저러면 곤란하지
그래서 친구 없음
저렇게 알바가 나대다가
부모님이 누구냐고 물어보면
신랑 뇌절옴.
당사자입장에서는 이런느낌이었을지도 모르잖아..ㅋㅋㅋㅋ
아 씨...발..왜 보는 내가 아프냐
ㅋㅋㅋㅋㅋ
= 하객 알바를 부른 이유
장인어른: 어휴 자네는 우리 사위랑 무슨 사이신가?
하객알바: 안녕하세요 아버님! 저 신랑이 대학 동창이에요!
신랑부친: 우리 신랑이 대학 안갔는디...?
죄송합니다. 제가 너무 나댔네요.
바디터치 안하는걸로 가면 되죠?
에초에 머릿수 채울려고 부른건데
저러면 곤란하지
이제 저기서 90도로 인사하면서 제가 하객알바로 온 주제에 도가 지나쳤습니다 죄송합니다 이런 실수 안 하겠습니다 하면 됨
갑분싸 되는 현장이 머리에서 재생된다 ㅋㅋ
내츄럴 본 아싸감성
아니 갑분싸가 좀 그렇긴 한데
실제로 누가 너무 친해보여서
누구냐고 물어볼 상황이 생기는게
더 곤란하니깐 살짝 이해는 된다 ㅋㅋㅋㅋ
고객님 주문인데 들어야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