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것도 아니고. 한번 먹고 닫아놓은 병도 못열어서...
같이 있을때야 제가 열어주지만. 혼자 있을때 음료수도 못먹으니;
다이소 등에서 파는 고무같은 재질로 된거 사줬으나. 잘 못열더군요. 오래되니까 부스러지고.
그래서 3D 프린터로 뽑았습니다.
파란게 버젼1인데. 한 2주 잘 사용했습니다. 콜라 피티병 뚜껑에 딱 끼워둔채로 냉장고에 넣어두면 꺼내서 잘 여는.
그런데 접촉면이 단순 톱니식 돌출이라. 병 몇개 거치니까 뭉그러져서 헛도네요.
오늘 접촉면 업그레이드 버젼으로 뽑았는데. 일단 잘 열리기는 하는데.
내구성은 두고 봐야죠.^^
이런것도 있군요..
3d프린터는 없으니 일단 다이소라도 가봐야겠네요 정보감솨~
아내분위해서 작은것까지 신경쓰시는 마음이 멋져서 추천~
와 대단하시네요 ....
저도 온 몸에 힘이 넘치는데 손 힘이 약해서 뭐 마실 때 남편이 먼저 " 가지고 와~" 그러거든요 ㅋㅋㅋㅋ
근데 제가 가지고 가면서 온 힘을 다하다가 타닥 열면 좀 서운해하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가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는거 같아서 저도 그냥 이젠 가져다줘요 ㅎㅎ
가끔씩 진짜 안 열리는게 있는데 그건 부인분 처럼 남편 올 때 까지 못 먹어요 ㅠㅠ
잼이나 스프레드 같은 것도 마찬가지 ㅎㅎ
이런 능력이 있는 남편이라니.. 대단하세요!
가위 톱날로 열면 되긴하는데요...
여보...
내구성이 떨어져 안열리면, (구멍나 안쓰는) 고무장갑 조각 끼워서 해보세요.
ㅠㅠ 뚜껑못여는거 공감됩니다. 판매해도 될거같네용 ㅎ !! 밖에서 가위를 들고다니긴 힘들터이니 좋은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