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ax Aria + Vario Sonnar 28-70mm F3.5-5.6
무려 12년이 지난 남미 사진입니다.
제가 찍은건 아니고 현재의 와이프가 찍은 사진이며, 3개월동안 혼자서 여행중에
저와 만났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서로 사랑을 나누며, 결혼을 하게되었습니다.
저는 그 당시 11개월을 북,중,남미-유럽-인도-카타르-동남아시아를 가는 세계일주중이었고,
아내는 3개월 동안 남미를 여행하는 중이었습니다.
제 꿈은 저와 아내 그리고 딸이 언젠가는 다시 세계일주를 하는것이 저의 꿈입니다.
해가 바뀌었으니 13년전이겠군요. 저 때로 다시 돌아가고 싶은 마음입니다. ㅜㅜ
사진 하나하나가 예쁩니다. 뭔가 사연을 알고나니 더 애뜻함이 느껴지네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와이프가 여행을 좋아하니 저혼자 여행 보내주는걸 좋게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
부부 사진 작가님이 라이카동에는 루멘님만 계신줄 알았는데 여기
또 계셨네요. 결혼 하시게 된 러브 스토리도 책으로 쓰실수 있을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와이프가 댓글을 보고 좋아할것 같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우와~~~~사모님 내공이 ㅎㄷ ㄷ ㄷ
저 같은 쪼무래기들은 “나가~ 있어” 각입니다.
두번째 사진은 과나후아토 같아보이기도 합니다.^^
두번째 사진은 페루 쿠스코에 플라자데아르마스 인것 같습니다. 5달러짜리 도미토리 게스크하우스의 전경이 아주 끝내줬습니다.
와 하나하나 다 너무 멋집니다. 정말 좋은 곳을 많이 보고 오셨군요. 부럽습니다.
두 분 정말 너무 멋지십니다!
정말 다시 가보고 싶은곳이 남미입니다. 13년전의 남미와 지금의 남미는 얼마다 다를지 궁금합니다
영화같은 로맨스,,, 그 스토리가 실제로 존재하는군요 ^^ 감동 스토리도, 그리고 사진들도 아름다움으로 가득합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그래서 모두가 여행을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일상에 지쳐 낯선곳으로의 여행은 생각만으로도 정말 짜릿한것 같습니다.댓글을 보고 아내가 정말 좋아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