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마 유키오는
ja위대 학교에 잠입해서
총감을 인질로 잡고
생도들을 모아서 나라를 뒤엎고 덴노의 세상의 만들자고 주장했다
근데 문제는 그때 점심시간이여서
"야! 이 뿅뿅! 점심 시간인데 왜 밥도 못 쳐먹게 깝치고 지랄이야!!"
하는 소리 듣고
미시마는 자결함
https://cohabe.com/sisa/88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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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네 보면 극우새끼들이 일 저질러도 우리가 왜 거기에 동참해야 하느냐 마인드가 대부분임
실은 이게 딱히 나쁜건 아님
ㅋㅋㅋ
간지폭풍나게 할복하고 뒈짓할려고 했는데
막상 배 따니까 존나 아파서 울고불고 난리치다가 몇시간 후에나 죽었다던가
심지어 원래 옆에서 목 쳐주기로 한 놈은 겁먹어서 제대로 못함
밥은 중대사항이다(팩트)
미친 ㅋㅋㅋ
미친 ㅋㅋㅋ
세금도둑마인드네진짜
근데 저게당연한거긴 하지 대뜸 와서 깽판치면서
전쟁옹호 비슷한거하는데
보통은 인질생명을우선이지 점심시간을 소중하게하진않지ㅋ
인질범 색기가 보통놈이 아니니까 대응을 저렇게
했겠지 반대로 돈을 요구하거나 했으면
달랐지않을까 싶음
점심시간 말한건 사실인데. 저게 전부는 아니었고, 총감님 내놔라 십새퀴야 하는 반응도 있었음. 저 점심시간 발언이 워낙 임팩트 있어서 그렇지
ㅋㅋ 그건그렇고 비추는황국시민들인가보다
저걸 우리나라식으로 하면 닭근혜
형무소로 까스통 할배 잠입해서 서장잡고
각하를 당장 풀어주고 지금 정권인사를
감옥에 다가둬라 했으면 ?
글쎄....일본인들 그닥 생명제일주의가 아니라서....철두철미하게 개인주의가 더 우선이라 진짜 점심시간 얘기 했을수도 있지
차라리 서장 구조를 포기한다!
밥은 중대사항이다(팩트)
??????
할복 개꿀 ㅋㅋ
밥은 중요하지
간지폭풍나게 할복하고 뒈짓할려고 했는데
막상 배 따니까 존나 아파서 울고불고 난리치다가 몇시간 후에나 죽었다던가
심지어 원래 옆에서 목 쳐주기로 한 놈은 겁먹어서 제대로 못함
할복 후 목 잘라줘야하는데 제대로 못베가지고 퍽퍽퍽퍽퍽퍽 짤라냈다함
벌벌 떨면서 칼질하다가 온몸을 난도질해버림
미친 나 어제 혼자 있는 피어싱으로 귀 뚫을때도 무섭고 아프던데... 겁나 안 뚫리데....
상황만 들으면 무슨 주성치 영화 같네
그거도 못자름
결국 다른 검도 유단자 애 시켜서 잘랐다 함
걘 그나마 한방에 잘랐다네 ㅋㅋㅋ
아니 저지랄 한게 몇년도길래 참수를 시켜;; 정상적이면 병원데려가던가 도저히 안되면 안락사 시키던가 해야된느거 아님?
후나사카 히로시인가 그 인간이 그 일화 듣고 겁쟁이라고 존나 까대면서 그 인간이 자결에 쓴 칼은 겁쟁이 칼이라고 했다며
쟤네들 기준으로 안락사가 참수야.
애초에 할복이라는게 일뽕마냥 배 푹 찔럿다고 바로 죽는게 아님.. 그래서 뒤에서 배 찌르는순간 목 짤라서 고통 최소한으로 느끼게 죽여주려는건데... 저건 그걸 못했다는거잔아
사실 옛날 기준으로 보면 '한방에' 목을 쳐서 죽이는게 제일 고통없이 죽는거기때문. 당장 배에 칼만 찔러도 존나 고통스럽기 때문에 뒤에서 목 쳐주는 애들 실력이 중요했고 얘네가 한 번에 목을 못치면 걔네도 할복당했음.
카이샤쿠도 은근 살떨리는 거였네.
그래서 실력이 뛰어난 애들로만 뽑힘. 근데 저 븅신은 지 애인인가 그런 애한테 시키니 당연히 못하지..
아니 그니까 애초에 할복을 하게 놔두는거부터 이해가 안가네.. ja위대라고 하는거보면 2차대전 후 아님?
군법으로 재판해서 감옥을 보내던가 사형을 시키던가 해야지 할복한다고 그냥 냅두고 구경한거임?? 아님 군법에 할복이 있느거임?
얘네 보면 극우새끼들이 일 저질러도 우리가 왜 거기에 동참해야 하느냐 마인드가 대부분임
실은 이게 딱히 나쁜건 아님
ㅋㅋㅋ
뿅뿅에게 동참해줄 필욘 없으니까 당연하다면 당연함
유튜브 댓글로 우리나라랑 일본이랑 전쟁한번 하자 일본국민들이 피흘리고 아파하고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고 즐길거다라고 하면 전부 아닥함
문제는 그것들이 미친짓을 저질러도 너넨 저질러라 하고 방관해버리는게...
일 저질러서 지네 이익이면 좋고, 지네 손해면 손절하고
지속적으로 한국 정부가 도발을 해오고 있다는 식으로 조작해서 분위기를 만들어가고 있지 ㅡㅡ 그게 점점 먹히는 추세이고
2차세계대전때 초반 꿀빨땐 다들 광기에 동참했지만, 핵맞고 지니까 피해자 코스프레 오진 민족임
국적 불문하고 소시민들이 극단주의자들을 상대할 수 있는 가장 쉽고 간단한 방법이 이거임.
우리도 유튜브에서 미친소리 하는 댓글이나 채널보면 그냥 지나가듯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훈련 끝난 뒤면 달랐을까요?
안달랐을듯
자결은 사무라이를 숭상하는 자 답게 할복으로.
동료가 목을 치는 역을 맡고 기세좋게 배를 가르기 위해 찔렀는데....
"아아아아악!" 하고 비명을 지르며 데굴데굴 구르기 시작했고
동료가 어떻게 붙잡아서 목을 쳤지만 목에 상처만 날 뿐 잘라지질 않았고,
발버둥 치는 걸 다시 붙잡아서 도끼로 패듯이 수차례 내리치고 나서야 숨이 끊어졌다고...
목 자르는게 뼈에 걸려서 힘이 엄청 필요하다던가
목 친 사람 살인죄임?
무게중심이 날에 실린 도끼로도 사람 목 치는게 어려운데 일본도로는 어지간히 힘좋은 달인이 아니고서야...
존나 고통스롭게 뒤졌네
칼로 목 치는게 사극에서 나오는것처럼 쉬운게 아님. 당장 조선만해도 망나니한테 고통없이 보내달라고 죄인 가족이 손에 뭐 좀 쥐어줄 정도였음.
와 걍 개 죽음이네..ㄷ ㄷ ㄷ실화임? 언제쩍 얘기임?ㄷ ㄷ
점심밥은 중요하다.
이양반 할복할때 하는 사람이나 참수 도와주는 사람이나 죄다 쌩판 샌님에 처음하는 양반들이라 아주 끔찍하게 난리를 피웠다고,,,
그 지랄판 보고 실제 참전자들 반응이 ㅄ 꼴값들 떨고 있네 식이었다고,,
이미 해본 양반이 ja위대에 남아있을리는 없으니ㅋㅋㅋㅋ
더 웃긴건 저 양반 막상 전쟁 땐 징병을 회피함;;
참고로 같은 달 한국에서는 전태일 열사께서 분사하셨음. 사후 세계가 있어 이 둘이 만나면 서로 어떻게 받아들일지....
아주까리 神風(신풍) - 三島由紀夫에게
김지하
별것 아니여
조선놈 피 먹고 피는 국화꽃이여
빼앗아 간 쇠그릇 녹여버린 일본도란 말이여
뭐가 대단해 너 몰랐더냐
비장처절하고 아암 처절하고말고 처절비장하고
처절한 神風(신풍)도 별것 아니여
조선놈 아주까리 미친 듯이 퍼먹고 미쳐버린
바람이지, 미쳐버린
네 죽음은 식민지에
주리고 병들어 묶인 채 외치며 불타는 식민지의
죽음들 위에 내리는 비여
역사의 죽음 부르는
옛 군가여 별것 아니여
벌거벗은 女軍(여군)이 벌거벗은 뿅뿅들 틈에 우뚝 서
제멋대로 불러대는 미친 미친 군가여
지는 전쟁 안가고 전쟁 끝나니까 사무라이 뽕에 취해서 저 ㅈㄹ
글을 참 아름답게 쓰는 사람이었지만
글 잘쓰는거랑 인성은 상관없다는 예시가 되어버림 ㅋㅋㅋ
저때 일본의 유명한 무도인이 미시마 유키오한테 칼을 선물해줬었는데. 저 생쇼하는거 보고 존내 욕했다고 하지
내가 아는 그사람이면 그사람은 리얼로 참전자였으니 더더욱 기가찼을듯 ㅋㅋㅋㅋ
????
쟤는 걍 극단적인 사무라이즘 숭배자라서 걍 멋있는 최후를 맞이하고 싶은거지 딱히 덴노 숭배자도 아니었지. 덴노조차도 이용해먹는 전형적인 일본인이었음.
ㅇㅇ 극우라기 보단 중세 무사도 추종자가 맞음
일본문학 공부할때 알게된 사람인데 끝이 정말 추하더라
근육 키우다가 뇌까지 근육이 된 경우
정보)이 작가는 2차대전이 터지던 와 중에도 미필이었다.
정확히 군대 회피함
인질로 잡을때 막으려다가 부상입은 사람도 있었고 하는 소리도 개소리도 많았는데 그걸 수긍하면서 듣는게 더 이상하지
찾아보니까 천재적인 문학 저술 능력 vs 찐따같은 정치사상이네
근데 정작 천황은 확고한 반전사상을 지닌 사람 아님?
저떄 천황은 전쟁일으킨 히로히토,,,,,,
저 땐 그랬구나...
그건 지금양반이고
저때는 2차대전일으킬때 있던놈
근데 히로히토도 딱히 전쟁광은 아니었음..
많이들 오해하는데 일본 군부의 미친짓을 여러번 막을려고 노력했던 사람이었음..
나중에 일본 군부가 덴노를 국민에게 아예 철저히 분리-격리 시켰기도 하고..
찐따였다가 운동하고 게이되더니 극우됨;; 근데 속은 찐따였던 건 안 변해서...
게이는 운동하기 전 미시마가 연약함을 가지고 있을 때 부터 있었음. 오히려 운동하고 그것을 부정하려 했지
헐
가면의고백 인가
근육 안키울 때는 정말 괜찮은 문인이었고 노벨문학상도 바라볼 수 있는 천재였는데 근육 키우고 나서 사람이 뿅뿅가 되어버림.
내가 그래서 근육을 안키우지.
글 진짜 잘쓰는 양반이었는데...에효
사관생도들 : 아 오늘 돈까스인데 저놈이 지-랄해서 못먹고있음
그냥 뿅뿅지
차라리 글쓰기에 전념했으면 노벨문학상은 그냥 예약인데 개죽음을 함ㅋㅋㅋㅋㅋㅋㅋ
학교가 아니라 부대 아니었음???
그리고 수십년 후 한 중딩이 저 거 흉내낸 사건을 벌였었지...
안정된 고용과 수익이 ja위대 지원 이유 아님?ㅋ
왜 거기서 극우가 깝치냐.ㅋㅋ
미시마? 풍신류 가문인가?
사관학교가 아니라 도쿄 이치가야에 있는 육상ja위대 동부방면대 본부 총감실임.
참고로 저 사건을 일으킨 본인은 군대간적이 없다.
이 사건 찾아보니까 레알 개노답이네 ㅉㅉ
노벨상 후보까지 올랐던 인간이 저따구 사상을 갖고 있다니...
참고로 저양반 군대회피했음 그러면서 ja위대가 군인정신없다고 입에 붙었다고 함
??: 군대가야 철든다!
자결??? 저거 듣고??
ja위대에게 현재 일본은 잘못되었다는 개소리 연설을 하는데 ja위대들은 배고픈데 재는 뭐여 하고 무관심
혼자 연설 마치고 반응도 없으니깐 뻘줌하게 건물안에 들어가서 자결함
한국에서 했으면 최소 비서실장까진 갔을탠데 ㅋㅋㅋㅋ
미시마의 내장에서 나온 경주빵의 갯수는 몇개일까요
주둥이 우익의 비참한 말로.
암만 문학적으로 인정 받아야 할 작가라지만 최후가 참 꼴 사나웠지
뭐야 자결했어??
그럼 이제 밥먹으러 가도됨????
오늘 메뉴 제육볶음이던데 앙 밥도둑띠
전공투에 점거된 동경대 야스다 강당에 홀로 들어가 학생들과 다대일 논쟁을 붙을 정도의 기개는 있었는데...
운동하면서 붙은 자기 가오와 국가를 동일시한 근왕주의의 마지막 잔재 같은 사람이었음.
물론 비슷한 사고방식 가진 놈들 현재 일본이나 한국에도 많음.
넷우익이나 일베 같은 애들.
지 자존심과 국가적 권위체제를 구분할줄을 모름.
킹무위키 검색하니까 사진 나오네 시발 궁금해서 봤더니 호기심이 문제지 시발 우웩
*성재기가 존경하던 사람이었다
그럼 모두 점심 먹고 다시 모이세요!
밥은 중대사항이다.
유키오?
하이 유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