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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 빠는 세대 50대의 현실
자녀 교육비, 결혼비용 마련에 부모 공양하다 보면 빈털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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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비 보험료 식비만추가해도 뒤져날듯
돈 안받고 안주는게 제일 좋음
미국처럼 자식은 미성년자까지만 돌봐주고 그 이후로는 스스로 살아가도록 해야 하는 게 맞는데 우리나라 현실상 그게 거의 불가능에 가까우니 이런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고 생각해요~~
당장 학비만 하더라도 자립해서 낼 수 있을 수준이 아니고, 학자금 대출을 해도 취업 못하면 곧바로 인생 나락으로 떨어지는 시스템이니 ㄷㄷㄷㄷ
장기 저리로 상환금도 적게 받는다면 모를까 우리나란 그 시스템부터 고쳐야 대학 들어간 후 자립이라는 공식이 성립된다고 생각해요~
학비는 사실 미국이 훨씬 비싼데 미국은 어느 정도 스스로 해결하는 편이죠. 우리나라는 지나치게 과보호하느라 대학까지도 다 해주는게 문제인 것 같습니다.
어찌 보면 부모 자신들의 자업자득이라고나 할까요?
미국은 시민권자와 외국인 학비차이가 엄청나고, 대학 소재내에 살고 있느냐 다른 주에서 오느냐에 따라서도 학비가 달라요~ 그리고 장학금도 많고 대출도 천천히 갚아도 되죠~~~ 우리나라는 그런 시스템이 없다보니 답답한 부모가 어떻게든지 학비를 내주려고 하는 것이지 과보호때문은 아닙니다~~
그렇게 길들여진 자식들은 나이가 들어서도 부모에게 기대 사는 것이죠~~
우리나라도 장학금 많고(특히 저소득층은) 대출 시스템도 잘 되어 있어요. 그냥 자식새끼 아끼느라고 부모들이 스스로 등골 빼주는 거죠.
우리나라는 저소득층이 되어야만 혜택이 있는 것이지만, 미국은 적어도 대학에서는 동등하게 장학금이 많아요~ 하지만 우리나라는 국립대 미만에는 장학금 거의 없다고 봐야 하고요~ 국립대도 장학금 쥐꼬리 만큼 줍니다 ㄷㄷㄷㄷㄷ
재학생의 절반가량은 장학금 받습니다. 액수가 많고 적고의 차이는 있습니다만..
그리고 우리나라 국립대 등록금은 엄청나게 저렴하죠. 미국에 비하면 등록금이라고 할 것도 없는 수준.
전국 모든 대학교가 그렇다는 건가요? 일부 국립대 이야기를 일반화해서는 곤란합니다~ 그리고 사립대는 많고 적고를 떠나 장학금 자체가 많이 없어요~
절반 가량 받는다는 것은 사립대 얘기입니다.
물론 액수가 미미한 장학금이 많긴 합니다만..
미국은,,,, 기부금 입합이 합법으로 인정받는 나라입니다
부모가 유명 학교 출신이면서 그 대학에 큰 돈을 기부하면 자녀가 그 학교에 입학하기도 하죠
그 존으로 많은 사람에게 장학금 혜택을 주는 방식으로 압니다
물론 주립대 등은 학비도 싸다고 들었구요
기부금 입학이 불밥인 국내와는 시작점 자체가 다릅니다
제일 큰 문제가...
전셋집(아파트) 2~3억 이상을 보태야 자식이 장가를 갈수있다는 이야기가 일반화 되었다는게
참 말도 안되는 현실인것 같네요
저 자산이 주거자산 포함일까요?
아니겠죠?
포함이면 너무 적은거 아닌가 싶네요
포함이겠죠. 집없는 사람도 많은데요
71년생 돼지끼입니다.곧 50 진입 하겠네요.
본문 적은거 딱 그겁니다..애들한테 월 200 들어가죠.
다행인지 불행인지 양친은 전부 돌아 가셔 그 돈은 안들어 가지만 자식들 봉양으로 돈 참 많이 쓴 세대는 맞습니다.
50대도 노오력을 해야...
ㅠㅠ
저는 아이들 대학 학비까지는 노후계획에 포함시켜 준비하고 있어요.
물론 사회경험상 알바는 꼭 시킬 생각입니다.
저도 대학생때 등록금은 부모님이 내주셨는데 용돈은 방학때 노가다 알바해서 벌었네요.
베낭여행도 방학때 장사해서 번 돈으로 다녀오고.
아버지께서 이때 아니면 언제 해보겠냐며 일부러 몸으로 하는 일 해보라 하셨어요.
그런데 결혼자금까지는 노후계획에 포함시키면 암담해진다는 ㅎㅎ
양가 부모님께 정말 감사한것이
양가 모두 노후준비 착실히 하셔서 경제적 도움없이 생활하시는 덕분에 저희가족 앞가림만 하며 사는데 이게 엄청난 메리트 입니다.
꿀빨아서 자식밑으로 다들어가는데 그거 받아먹은 자식들은 아빠세대는 꿀빨았자나 소리함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