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할 기회가 없었을 뿐, 약자가 반드시 선한 것은 아니다.
선한 것은 약자를 도우려는 사람들이다. - Mech Sel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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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자가 선하다는 착각.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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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자가 전부 선하다면 폐지줍는 틀딱이 박사모집회에서 사람패는 일은 없어야지
저러다 흑화해서 독재자 되고 그러는겆
마지막은 ㄹㅇ 명언이네 선한것은 약자를 도우려는 사람이다
봉사활동하러 가니까 갑질하는 뿅뿅들 보고 나서 걍 안함 ㅋㅋㅋㅋ
맞아요
저러다 흑화해서 독재자 되고 그러는겆
영화 염력이 그런 소시민적 망상을 웃기게 보여줘서ㅡ좋았음
약자멸시 성향 지닌 사람들 중에 어느 정도는 저런 사유로 지니게 된 경우도 있을듯
내 사상이 저기서 살짝 과격해진건데
선하지 않은놈은 죽게 내버려두자거든
덕분에 미.친놈소리 자주들음
맞아요
인류가 몇억이나 남을려나.
미1친놈맞음 사상이 선하지않으니
너도 확실히 죽을거고
핫하! 내 목숨은 내가 간수한다
뭐지 자1살선언?
꼴랑 그런거에 사상이라니 중2가 끝나지않은건가?
선하다의 기준이 뭐여
적어도 타인에게 악하지 않은게 기준인데
그거 살짝 빗나가는ㄴ 순간 낙지스컴될수있슴
나치놈들이 그랬거든
뭐지 애니 싸이코패스 아닌가...?
님 말대로 선한 사람만 남기고 다 죽게 내버려두고, 그 선하다는 기준을 님이 정한다면 얼마 안 가 지구에 님 혼자 남을 듯.
그렇담 나는 약한자를 도우려는 자만 돕겠다.
솔직히 머리로 이해한지는 좀 되었지만.. 심정적으론 아직도 악한 약자를 돕고 싶진 않아
못사는데 근처 복지관 가서 봉사 며칠만 해보면 뼈저리게 느끼지
약자가 전부 선하다면 폐지줍는 틀딱이 박사모집회에서 사람패는 일은 없어야지
봉사활동하러 가니까 갑질하는 뿅뿅들 보고 나서 걍 안함 ㅋㅋㅋㅋ
난 약한 약자니깐 빨리 도와줘 유게이들아.
선한 약자라고 해야지
유게이에게 도움을 요청하다니, 정말 딱하다.
선하고 약한 약자..!
모두가 십시일반으로 50원씩 도와준다면 흙수저가 될 수 있어!!
이런 시간에 유게나 할 여유가 있다는데서 약자는 아닌듯
이런 약쟁이가!
흑흑.. 병원가서 수술하기전 마지막 잎새라굿...
아.. 약을 아직 안먹었어요. 잠만 ㄱㄷ
그 약은 바로 내가 선한 약자가 되는약!!!!!!! 호에에에에에엥!
저게 정확히 어떤 상황에서 나온 말임?
이수인이 자기는 좋은뜻으로 자기 커리어도 포기하고 마트 직원들편에 섰는데 사태장기화되면서 일부 직원들은 비협조적이고 긁어 부스럼만든다고 까이니까 힘들어할때
마지막은 ㄹㅇ 명언이네 선한것은 약자를 도우려는 사람이다
비율을 보면 그래도 강자 보다는 많겠지
환경을 따지면 힘과 권력이 없어 자의반 타의반으로 무해함을 내세우는 것 보다
(많은 경우 우리 부모님들이 우리를 자랑할 때 '우리 애가 그래도 착해요'인 씁쓸한 현실 처럼)
힘과 권력이 있는데도 악하지 않은 강자가 더 훌륭한 사람일테고.
오히려 약자들이 지들 먹고살기 바빠서 악한게 더 많다
나도 병원 일하면서 느낌 저런경우
공공선을 위해 일하는 것이 어려운 이유 중 하나
백만번 공감됨
약자는 결코 선하지 않음
언더도그마...
약자라 해서 반드시 선한 것은 아니다....
약자가 선하기 때문에 돕는 것이 아니라 약자는 마땅히 누려야할 권리를 누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 마땅한 권리를 보장해 주기 위해 돕는 것.
배트맨은.....선한 강자인가?
약자를 돕는다는건
약자가 자신의 행동에 비해 부당한 대우를 당하는걸 막고 최소한의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지켜주자는것 뿐임
약자가 악을 행한다면 그건 그 댓가를 정당하게 치르게 하면 되는거고 둘은 분리되어야 하는거지
'약하니까, 소수자니까 도를 지나쳐도 된다'도 좀 곤란한 인식인거고.
그런 잘못된 사고방식 때문에 일반인이 개인으로 하면 성범죄인데
성소수자들이 단체로 하면 허가받은 정당한 행사가 되고 할테지.
내가 비슷한 케이스를 상대해 본적이 있음. 완전 인간 참피임. 내가 그래서 아예 봉사 이런거에 학을 땠음. 그냥 돈 기부하고 말지.
사회복지사 자격증 때문에 봉사활동 자주 다녔는데 나도 저거 엄청 느껴서 회의감 많이 들었다.
나는 봉사활동하러 왔는데 사회적 약자라는 거기 노인네들이 날 무슨 하인처럼 부리려 하더라 나는 그나마 그 때 나이가 있어서 버틸 수 있었는데 같이 온 어린애들은 멘탈 박살나서 노인네들한테 당한만큼 똑같이 해주고 있었음
7~80년대에 공장에 위장잠입했던 운동궝 학생들이 공장 노동자들 실제 말이나 행동들 보고 충격 많이 받았단 얘기도 있지.
강자는 일반적으로 악하고 약자는 일반적으로 비열하지.
강자는 타인을 쉽게 해칠 수 있고 약자는 여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쳐 왔기 마련이니까.
애초에 강자가 약자를 돕는다라는 개념도 별로 좋아하지 않음
기본적인 틀은 강자와 약자의 개념을 사라지게 만드는 사회 시스템의 변화를 목표로 해야 한다 봄
갑질을 안하는 사회가 아니라 갑질이 불가능한 사회가 되어야지
진짜 약하면서 악한 사람은 너무 많음 ㅋㅋㅋㅋㅋ
다들 그냥 사회적 위치에 맞춰서 굽신거리고 살고 있을뿐이지
악한 인간들 진짜 많아...남들보다 조금만 우위에 서면 갑질하려고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