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하태경 “워마드, 소라넷에 안 뒤져…올해 끝장내겠다”

하태경 페이스북) 워마드, 소라넷과 도긴개긴이다

워마드, 소라넷처럼 엄중 처벌해야

국내 최대 음란물 사이트 ‘소라넷’ 운영자가 징역 4년형을 선고받았다. 지은 죄와 사회에 끼친 해악에 비하면 결코 처벌이 중하지 않다.

마찬가지로 워마드도 엄중한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 워마드 게시물의 심각성은 ‘소라넷’에 뒤지지 않는다. 음란성뿐만 아니라 살인 모의와 위협, 사자 명예훼손, 테러 위협 등 반사회적 게시물로 가득하다.

올해 안에 워마드를 끝장내겠다고 했는데 구체적인 방안을 밝힌다. 워마드 사이트 접속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도록 만들고 ‘소라넷’ 운영진처럼 법의 심판을 받도록 하겠다. 이를 위해 이달 23일 국회에서 워마드 토론회를 개최한다. 자세한 내용은 곧 다시 공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