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400 작품이 투고되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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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좀 쓴다하는 사람들도 딱히 저기 투고하지는 않을 것 같아...
근데 이건 작가들 실력도 문젠데 출판사들도 지들이 뭘 내고 싶은지 모름
근데 저기는 소위 '팔릴만한' 글 아니면 아예 쳐다보지도 않을걸
시드노벨은 은근 페도물 아니면 잘 입상 안시켜주는거 같긴한데
예전에 저거 대상이 뭐였는지 알면 비웃을 수 없는게.
편집부를 갈아먹었다는 카더라가 있는 모애모애 조선유학이 저거 대상작임.
뽑을거 없으면 차라리 안뽑는게 낫다는걸 몸으로 배웠지.
심각했나보네
근데 좀 쓴다하는 사람들도 딱히 저기 투고하지는 않을 것 같아...
돈도 안되고 간섭도 심하니, 진짜 실력있는 사람들은 웹소설 쓰고 있음 ㅇㅇ
이미 연재중이겠지.
몇년 전에 오디션 프로 유행할 때 1기, 2기 때 떨어진 사람이 3기, 4기 때는 합격해서 나오고 그랬잖아.
저런게 많아질수록 질적 하락은 피할 수 없음...
연재일껄? 비정기 200보단 월정기 80택하는게 그쪽인디
시드노벨은 은근 페도물 아니면 잘 입상 안시켜주는거 같긴한데
근데 이건 작가들 실력도 문젠데 출판사들도 지들이 뭘 내고 싶은지 모름
한국 라노벨 시장이 원래 작긴 했는데, 요즘은 더 심해졌나보네.
하기야 라노벨 같은 웹소설도 많이 나오고 있는데 경쟁력이 부족하긴 하지.
입선된거도 제목에서 똥내 올라올랑 말랑 하는데...
나무들을 구했네.
근데 저기는 소위 '팔릴만한' 글 아니면 아예 쳐다보지도 않을걸
웹소설 쓰는 게 출판본 내는 거 보다 훨 많이 범
글고 시드는 좀 이상한데서 깐깐함
웹소설이 문피아? 같은 곳이야?
저거 심사하는 사람 꽤 피곤 할 것 같음...
저것들을 한글자 한글자 다 읽어봐야 하는 데다가 재미없다고 하차도 못한다지
휴 낭비되는 나무는 하나뿐이겠구나.
실력있는 사람은 다른 플랫폼으로 갔음 ㅇㅇ
잘 쓴 글보다는 쉽게 팔릴만한 글이 중요하니까
라이트노벨 이름 달고 진짜로 헤비하면 그것대로 안 팔려서 버려짐
애초에 헤비하다는 기준이 모호한걸? 무거운 주제로 가볍게 전개해 나가는 라노벨도 많은데... 무겁다는 것이 장르적인 색체를 말하는 거임, 아니면 전개 방식을 말하는 거임?
무겁다고 무조건 안 팔리는 것도 아닌데.
장르가 너무 무거운 색체를 띠고 있어서 라노벨이라는 영역에서 완전히 벗어났다면 모를까...
리제로가 헤비한 기준점 정도임.
소설가가 되자 사이트 기준으로도 다른 출판된 소설보다 좀 더 높은 종합점수를 받은 후에야 출판됨.
확실히 인기가 있다고 확신되지 않는 한 아무생각없이 읽을 수 없는 소설은 건들기 힘들지.
천화님께서 말하고 있는 부분도 무겁다는 기준이 제대로 잡히질 않았음.
리제로가 무거운 기준점이 된다고 한다면 결국 여기서 말하는 무겁다는 것은 전개 방식임.
왜냐하면 리제로가 결코 복잡한 생각을 하면서 읽어야 한다거나 무겁게 읽어야 하는 문체는 아니니깐.
리제로도 잘 생각해보면 그것을 담고 있는 모든 형식들이 가벼운 축에 속하지만, 단지 전개 방식과 전개되는 색체 자체만 무거울 뿐이라는 거임.
예전에 저거 대상이 뭐였는지 알면 비웃을 수 없는게.
편집부를 갈아먹었다는 카더라가 있는 모애모애 조선유학이 저거 대상작임.
뽑을거 없으면 차라리 안뽑는게 낫다는걸 몸으로 배웠지.
참고로 모애모애 조선유학이 망한 이유는 다이소에서 더 싸고 튼튼한
냄비받침을 팔아서이다.
괴벨스 찬양 소설도 하나 있었잖어 ㅋ
그건 얼마나 재미없는지 내가 본적이 없다.
책 불태우고 난리도 아니였지 ㅋㅋㅋㅋ
입선 밖에 없다? 저기는 조아라 같은 사이트에서 연재 하면서 어느 정도 경험 쌓던 중고 신인도 아니고 진짜 생짜 신인들만 응모하는 건가?
그런데서 인지도좀 생기면 그냥 유료연재 해버리는게 나으니까 저런데는 안 밀지
신인이 자기 글 어디까지 가나 하면서 투고하는 경우도 있다고 함
입선도 안 바라고 투고하는 사람 많음
요즘은 웹소설이라는 안정적인 연재처들이 많은데 굳이 저길 갈까?
용마무우는 재밌더라 한 5권에서 책 안사서 접었지만
용마무우도 대상작으로 알고있음
공모전은 준비가 까다롭고 여러 제약이 있는데 웹소설은 그냥 올리다 뜨면 되는지라 다 그쪽으로 갔다고했던가 많이벌면 라노밸작가보다 더 많이벌고
야들 상안준지 꽤된거같은데
저쪽 대상금상은상 다 상금붙어있어서 그냥 그돈주기 싫어서 입선으로 작품 빼먹는거임
라노벨은 생각보다 수요가 한정적인 시장이고 저기에 정력 쏟느니 그냥 판타지 소설 쓰는게 돈도 많이 벌고 기회도 많아.
최소한 기본적인 실력은 있다면 말이지.
거기서 탈주한 작가들 되게 많아.
라노벨은 고료가 안되서 사람이 다 빠져 나갔기 때문임.
저기는 아직도 한국식 탈만 쓴 일본 라노베를 추구하나?
근데 아뮤리그래도 공모전인데 절대평가처럼 맘에안들면 대상없음이 아니라
상대적으로 다른작품보다뛰어나면 그래도 상은 줘야하는거아니야...?
시드노벨 일러스트 대회는 일회만 하고 끝났지 ㅡㅡ
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상받은 인간중 한명이 되었고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