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자가 모두 착한 것은 아닌게 맞음. 강자라고 다 개새퀴들만 있는 것도 아니지.
하지만 같은 악당이라고 할때 약한놈 백만명 쳐죽일 시간에 강한 악당 한마리를 쳐 족치는게 행정력 사회적 낭비를 더 줄이면서 큰 파급효과를 낼 수 있다.
맨날 이 약자가 착하다는 환상을 버리라는 소리를 하면 이 논리 오남용하러 오는 친구들이 있어서 미리 선빵 좀 쳐놓음.
바리바리★바리즈2019/01/15 04:05
강약에 선악도 없고 정의도 없음
니히힛2019/01/15 04:02
언더도그마가 괜히있는게 아니지
김고은2019/01/15 04:02
이거 맞다
간다무간다무2019/01/15 04:03
강하다고 나쁜놈만 있는것도 아니고
약하다고 착한놈만 있는것도 아니고
힘과 성격은 별개의 문제인듯
바리바리★바리즈2019/01/15 04:05
강약에 선악도 없고 정의도 없음
소년데드풀Rʕ̢͡˔Ɂ̡✧2019/01/15 04:28
증거가 바로 가까이있잖아..
톨죽이....
일롸봐2019/01/15 04:29
약자도 자기보다 약한 자에게는 강하다
김왕수2019/01/15 04:29
여기서 멈추면 그냥 중간만 가는 거지.
그럼에도 결국 그들을 돕는 이유는 사회질서를 바로 세우고, 선량한 약자가 생겨나는 걸 막기 위해서니까.
루리웹-6094345902019/01/15 04:32
송곳은 드라마도 드라마지만
웹툰이 진국이다. 특히 4부가 아주 제대로 조져줌
식객이2019/01/15 04:38
와 여기선 그래도 되니까 아저씨다
헤맴2019/01/15 05:58
이거 참 마음아프네 왠지
청년실업2019/01/15 04:31
약자가 모두 착한 것은 아닌게 맞음. 강자라고 다 개새퀴들만 있는 것도 아니지.
하지만 같은 악당이라고 할때 약한놈 백만명 쳐죽일 시간에 강한 악당 한마리를 쳐 족치는게 행정력 사회적 낭비를 더 줄이면서 큰 파급효과를 낼 수 있다.
맨날 이 약자가 착하다는 환상을 버리라는 소리를 하면 이 논리 오남용하러 오는 친구들이 있어서 미리 선빵 좀 쳐놓음.
루리웹-75841454172019/01/15 05:33
그걸 구분하는 행정력도 어마어마하고, 어디까지를 약자로 볼것인지 사회적 합의도 없는 상태에서? 악에는 그에 걸맞은 대가만 물으면 되고 그 강약을 가리는 게 의미있다는건 일부의 생각이지. 선빵이니 머니 하면서 마치 진리처럼 말하는거 ㄴㄴ
상로리 나노하씨2019/01/15 04:32
선악에 강자약자 구분하는 니 인성이 대단하네
골든링고2019/01/15 05:53
이거 먼소린지 나만 이해안댐 ?
귤벌레2019/01/15 04:32
원래 강한 나무는 한번 꺾이면 다시 일어서지 못한다고 운동권처럼 직접 발벗고 나서던 사람들이 저기서 꺾이면 아예 정반대의 사람이 되어버림... 예전 운동권 세력중에 의외로 지금 우파에 속한 사람들이 보이는 이유가 그것때문이지
루리웹-719049357642019/01/15 04:34
구닥다리 운동권시절 사람들은 그릇된 선민의식이 어느정도 있었지
루리웹-25566143992019/01/15 04:32
약자가 선하다고?
편의점 알바만 해봐도 그건 개소리라는걸 알게 된다.
서본좌2019/01/15 05:23
ㅇㅈ~
근근근근근근2019/01/15 04:32
언더도그마
.잿빛늑대.2019/01/15 04:38
그냥 한마디로 다 사람 사는 곳이다~~~ 착한사람을 위해 운동하는게 아니라 정당한 사회와 평등한 기회를 위해 운동하는 거지
마법왜곡사2019/01/15 04:38
정의는 항상이기니까 강한자가 정의지 ㅋㅋ
아슈트카2019/01/15 04:40
맞아. 동네에서 편의점이든 식당이든 술집이든 하여간 사람 상대로 장사 좀 하다 보면 밣 깨닫지. 가난하고 약한 놈들 중에 쓰레기들이 얼마나 많은지.
아이디할게없네2019/01/15 04:43
진짜 최초로 직면하는 고비이긴 하겄따
분명 왕따나 학폭 피해자 중에도 본인이 잘못해서 왕따당하는 경우도 꽤있을거여
근데 어쨋든 감싸주고 가야하니까..
순수함도 마찬가지지
'애들은 순수해서 참 귀여워요' 라고 말하는 사람들
유치원에 한달만 집어 넣어두면 영혼에 크게 상처입고 질려할걸?
순수함이 한없이 천사같은 아이도 만들지만
반대로 한없이 악마로 만들기도 하다는걸 잘 모르는사람이 많은거같음
루리웹-6094345902019/01/15 04:52
순수하다 = 욕망에 대한 절제력이 없다
야생동물 우리에 집어넣는거랑 거의 비슷한거지 뭐..
키쥬2019/01/15 06:13
ㅇㅇ 그래서 오타쿠 타깃 애니에서 어린애들이 무조건 착하고 모에하게 등장할 때 거부감 들을 때가 있음. 당장 아동 타깃으로 만들어진 아동들 나오는 애니(특히 순정만화)만 봐도 따돌림이나 파벌같은 애들끼리도 피터지는 싸움을 볼 수 있는걸;
가파야지2019/01/15 04:52
저 말의 본질은 아마 약자를 도와야 하는 이유는 선하기 때문이 아니라 약하기 때문이고 강자를 견제해야 하는 이유는 악하기 때문이 아니라 강하기 때문 즉 약자를 도움에 있어 그 사람의 선악은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말이기도 한 거 같음
가파야지2019/01/15 04:55
애초에 대부분의 사람은 재산이나 힘의 유무와 상관없이 상황에 따라 적당히 선해지거나 적당히 악해지기도 하니까요
나무의자2019/01/15 04:52
단적으로 사회복지사가 당하는 고통만 봐도 약자는 착하지 않아
훠이2019/01/15 04:53
대한민국이고 전세계고 열에 아홉은 약자임. 약자가 다른 약자를 위하는 건 그게 착하고 말고를 떠나서 그게 "대체로" 이득일 확률이 높으니까 그러한거임. 약자가 강자에게 방어할 수단은 딱 하나밖에 없음. 약자끼리 단결하는거. 제일 어리석은건 약자끼리 싸우는거. 물론 강자도 그걸 뼈저릴정도로 알고 당해왔음. 그래서 어용노조만들고, 댓글알바풀고, 언론조작하고, 거리로나와봤자 소용없어 라고 하는거임. 그 강자야말로 단결된 약자의 힘이 얼마나 강한지를 알고 있으니깐.
Dolores,i2019/01/15 04:56
당장 왕따 피해자들끼리 반을 만들어도 그 왕따들 안에서도 왕따를 만들어낼걸?
TheStarryNight2019/01/15 05:04
약자가 선하든 악하든 도와주는게 옳은 일이긴한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옳기때문에 돕는게 아니라 동정심을 동기로 도와주는거라
옆에서 약자의 추악함같은걸 지켜볼수록 동정심이 점점 사라짐
에레느와르 세이란2019/01/15 05:13
약자가 모두 선인인건 아니지만, 약자 코스하는 애들과 졸부는 악인 맞음
김왕수2019/01/15 05:20
그러나 선악의 기준은 언제나 바뀌어 왔다.
한마디로 정리가 카오스 되는 걸 굳이 늘려말할 필요가 있을까.
김왕수2019/01/15 05:22
선악팔이는 선임, 악임?
자신 있다면 여기 유게이들도 선악을 하나하나 다 분별해주길 바람.
빅세스코맨김재규2019/01/15 05:25
'그들'의 특징
1) 자신을 성장(인격이던, 생산-효율성이던)시키기 위한 노력을 싫어함(부모/자신의 사회경제적 지위도 낮고, 지능지수도 낮고, 자기통제능력의 수준도 낮음). 평균을 상승시킬 깜냥이 안되다보니, 평균을 끌어내려서 자신의 상대적인 위치를 높이고자 하는 것. 내가 성장하는 것보다 타인을 끌어내리는 길을 선호함(비인외도의 방식으로 심리적 균형을 찾으려고 하는 것). 따라서 '좀 멀쩡해 보이는' 정치인을 공격하고 조롱함.
--> 노무현과 문재인에 대한 '부당한' 공격(한 것을 하지 않았다고 하거나, 하지 않은 것을 했다고 하거나)
2) 자신은 탄생하면서부터 매우 불공정한 대접을 받아왔다고 여김. (특히) 양육자에 대한 (병리적 수준의) 깊은 좌절이 있음. 이러한 좌절이 공격성이 됨. 이러한 공격성은 '만만한' 제 3자를 향해 표출됨(고통의 원인을 제공한 자는 너무 막강하고 두려운 존재기 때문에). 그러면서 이러한 불특정 약자 일반에 대한 분노 표출을 정당화하는 내부 기제를 가지고 있음. 일종의 '뒤틀린 원칙(예: 나는 고통받으면서 살아왔기 때문에 다른 사람도 고통받는 것이 마땅하다)'이라고 할 수 있음. 따라서 (특히 '정당성 없는' 국가권력에 의한) '피해자'를 공격함.
--> 광주 학살의 피해자를 공격
--> 세월호 참사 유족들을 공격
3) 세상은 정글이라고 생각함. 약육강식이 세상의 이치라고 여기고(사실관계의 차원), 이러한 세계관을 내면화함(가치판단의 차원). 재미있는 점은 스스로를 '약자(스스로를 쓰레기이자 가치없는 존재)'로 여기면서, '약자'가 고통받는 것은 당연하며, (자기 자신을 포함한) '약자'들의 고통이 가중되는 것이 제대로 된 세상이라고 여김.
일종의 '공격자와의 동일시'인데, 단순히 '공격자에게 동의'하는 수준을 넘어서서, '공격자처럼' 생각하는 단계임(심리적 고통을 최소화하는 방법이긴 함).
--> 국가폭력의 피해자들(2000년대 초 신병훈련소 똥먹기 강요 사건)에게 '별거 아니네 나때는 말이야~' 하면서 피해자의 고통을 외면하고 가해자의 입장에 동조
--> 자신의 군생활이 너무나 억울하다며, 푸대접을 한 국가에게 항의하는 것이 아니라 '너도 당해봐라'면서 같은 시민을 공격([국가 vs. 시민]의 프레임이 아니라, 문제 해결과는 천만리 떨어져있고 갈등을 확대 재생산할 뿐인 [남성 vs. 여성] 프레임에 골몰)
4) 권위에 대한 무비판적 복종
문제는 '권위'를 정당성에서 찾는 것이 아니라 폭력에서 찾음.
그저 폭력을 독점하고 있기만 하면 진선미의 화신과 동일하게 간주함.
당연히 권위자와 스스로를 동일시하며, 자연스레 '무오류의 심판자/절대선'을 자임함.
--> 내로남불은 기본 탑재
--> 나라 팔아먹고 공동체를 배반한 매국노가 진정한 애국자이며 반인반신이라 떠듬
5) 신분제도를 숭앙함
--> 503을 주군(主君)이라 부르고 스스로를 가신(家臣)이라고 부름
--> 1%는 99%를 개돼지라고 부를 자격이 있다고 여김
6) 이와 동시에 공격성이 '자기파괴적'인 방향으로 나타나기도 함, 좌절-분노-공격성의 기제가 망가질대로 망가져서 스스로를 파괴/공격하는 단계에 도달한 것.
--> 행위의 결과를 뻔히 예상할 수 있음에도, 폭탄테러처럼 인생조지는 길을 아무렇지도 않게 선택함.
7) 그 외에도...
지적 게으름+정치적 무관심(=하지만 조작된 뉴스를 가장 열심히 퍼나르는 부류), 자신과 타인에 대한(특히 약자와 소수자에 대한) 공감능력 부재(=낮은 정서지능), 무능, 찌질+겁쟁이(=인내력이 매우 부족하고 성정이 불안정함, 뿅뿅범의 특징, 동에서 뺨맞고 서에서 분풀이, 약자에게 강하고 강자에게 약
빅세스코맨김재규2019/01/15 05:25
함), 원인과 결과가 조금만 멀어도 이해하지 못함
...이런 사람들 도와줘야 함 ㅋ
김왕수2019/01/15 05:27
저기 댓글로 이러시면 솔직히 진저리 낼 듯
정치글은 북유게로
김왕수2019/01/15 05:28
님 이거 팀킬인 거 알기나 함?
빅세스코맨김재규2019/01/15 05:32
이게 왜 팀킬임?
정치/사회운동 하는 사람들은 이런 사람도 품고 갈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는 뜻에서 올린거임.
이런 사람을 위해서 자기 희생할 수 있느냐를 묻고 싶은건데?
김왕수2019/01/15 05:34
봐!
한마디로 정리 딱 되잖아!
루리웹-75841454172019/01/15 05:36
일단 너무 기니 찐같다
마법사꾸꾸2019/01/15 06:10
??? : 좌파의 논리입니다!
빅세스코맨김재규2019/01/15 05:29
관찰하지 않고 인간을 사랑하기는 쉽다.
그러나 관찰하면서도 그 인간을 사랑하기란 얼마나 어려운가?
깊은 사색 없이 단순 소박하기는 쉽다.
그러나 깊이 사색하면서 단순 소박하기란 얼마나 어려운가?
자신을 기만하면서 낙천적이기는 쉽다.
그러나 자신을 기만하지 않으면서 낙천적이기란 얼마나 어려운가?
어리석은 자를 증오하지 않고 포용하기는 쉽다.
그러나 어리석은 자를 증오하면서 그에게 애정을 보내기란 얼마나 어려운가?
외롭지 않은 자가 온화하기는 쉽다.
그러나 속절없는 고립 속에서 괴팍해지지 않기란 얼마나 어려운가?
적개심과 원한을 가슴에 품고서 악과 부정과 비열을 중오하기는 쉽다.
그러나 적개심과 원한 없이 사랑하면서 악과 부정과 비열을 증오하기란 얼마나 어려운가?
약자도 자기보다 약한 자에게는 강하다
증거가 바로 가까이있잖아..
톨죽이....
약자가 모두 착한 것은 아닌게 맞음. 강자라고 다 개새퀴들만 있는 것도 아니지.
하지만 같은 악당이라고 할때 약한놈 백만명 쳐죽일 시간에 강한 악당 한마리를 쳐 족치는게 행정력 사회적 낭비를 더 줄이면서 큰 파급효과를 낼 수 있다.
맨날 이 약자가 착하다는 환상을 버리라는 소리를 하면 이 논리 오남용하러 오는 친구들이 있어서 미리 선빵 좀 쳐놓음.
강약에 선악도 없고 정의도 없음
언더도그마가 괜히있는게 아니지
이거 맞다
강하다고 나쁜놈만 있는것도 아니고
약하다고 착한놈만 있는것도 아니고
힘과 성격은 별개의 문제인듯
강약에 선악도 없고 정의도 없음
증거가 바로 가까이있잖아..
톨죽이....
약자도 자기보다 약한 자에게는 강하다
여기서 멈추면 그냥 중간만 가는 거지.
그럼에도 결국 그들을 돕는 이유는 사회질서를 바로 세우고, 선량한 약자가 생겨나는 걸 막기 위해서니까.
송곳은 드라마도 드라마지만
웹툰이 진국이다. 특히 4부가 아주 제대로 조져줌
와 여기선 그래도 되니까 아저씨다
이거 참 마음아프네 왠지
약자가 모두 착한 것은 아닌게 맞음. 강자라고 다 개새퀴들만 있는 것도 아니지.
하지만 같은 악당이라고 할때 약한놈 백만명 쳐죽일 시간에 강한 악당 한마리를 쳐 족치는게 행정력 사회적 낭비를 더 줄이면서 큰 파급효과를 낼 수 있다.
맨날 이 약자가 착하다는 환상을 버리라는 소리를 하면 이 논리 오남용하러 오는 친구들이 있어서 미리 선빵 좀 쳐놓음.
그걸 구분하는 행정력도 어마어마하고, 어디까지를 약자로 볼것인지 사회적 합의도 없는 상태에서? 악에는 그에 걸맞은 대가만 물으면 되고 그 강약을 가리는 게 의미있다는건 일부의 생각이지. 선빵이니 머니 하면서 마치 진리처럼 말하는거 ㄴㄴ
선악에 강자약자 구분하는 니 인성이 대단하네
이거 먼소린지 나만 이해안댐 ?
원래 강한 나무는 한번 꺾이면 다시 일어서지 못한다고 운동권처럼 직접 발벗고 나서던 사람들이 저기서 꺾이면 아예 정반대의 사람이 되어버림... 예전 운동권 세력중에 의외로 지금 우파에 속한 사람들이 보이는 이유가 그것때문이지
구닥다리 운동권시절 사람들은 그릇된 선민의식이 어느정도 있었지
약자가 선하다고?
편의점 알바만 해봐도 그건 개소리라는걸 알게 된다.
ㅇㅈ~
언더도그마
그냥 한마디로 다 사람 사는 곳이다~~~ 착한사람을 위해 운동하는게 아니라 정당한 사회와 평등한 기회를 위해 운동하는 거지
정의는 항상이기니까 강한자가 정의지 ㅋㅋ
맞아. 동네에서 편의점이든 식당이든 술집이든 하여간 사람 상대로 장사 좀 하다 보면 밣 깨닫지. 가난하고 약한 놈들 중에 쓰레기들이 얼마나 많은지.
진짜 최초로 직면하는 고비이긴 하겄따
분명 왕따나 학폭 피해자 중에도 본인이 잘못해서 왕따당하는 경우도 꽤있을거여
근데 어쨋든 감싸주고 가야하니까..
사회복지 하는사람들도 그렇겠지. 킹무원도 ■■하는곳이 사회복지과라는데 가난한사람들 도우러 왔는데 온갖 인간군상들을 마주하면서 어떤기분이 들까
순수함도 마찬가지지
'애들은 순수해서 참 귀여워요' 라고 말하는 사람들
유치원에 한달만 집어 넣어두면 영혼에 크게 상처입고 질려할걸?
순수함이 한없이 천사같은 아이도 만들지만
반대로 한없이 악마로 만들기도 하다는걸 잘 모르는사람이 많은거같음
순수하다 = 욕망에 대한 절제력이 없다
야생동물 우리에 집어넣는거랑 거의 비슷한거지 뭐..
ㅇㅇ 그래서 오타쿠 타깃 애니에서 어린애들이 무조건 착하고 모에하게 등장할 때 거부감 들을 때가 있음. 당장 아동 타깃으로 만들어진 아동들 나오는 애니(특히 순정만화)만 봐도 따돌림이나 파벌같은 애들끼리도 피터지는 싸움을 볼 수 있는걸;
저 말의 본질은 아마 약자를 도와야 하는 이유는 선하기 때문이 아니라 약하기 때문이고 강자를 견제해야 하는 이유는 악하기 때문이 아니라 강하기 때문 즉 약자를 도움에 있어 그 사람의 선악은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말이기도 한 거 같음
애초에 대부분의 사람은 재산이나 힘의 유무와 상관없이 상황에 따라 적당히 선해지거나 적당히 악해지기도 하니까요
단적으로 사회복지사가 당하는 고통만 봐도 약자는 착하지 않아
대한민국이고 전세계고 열에 아홉은 약자임. 약자가 다른 약자를 위하는 건 그게 착하고 말고를 떠나서 그게 "대체로" 이득일 확률이 높으니까 그러한거임. 약자가 강자에게 방어할 수단은 딱 하나밖에 없음. 약자끼리 단결하는거. 제일 어리석은건 약자끼리 싸우는거. 물론 강자도 그걸 뼈저릴정도로 알고 당해왔음. 그래서 어용노조만들고, 댓글알바풀고, 언론조작하고, 거리로나와봤자 소용없어 라고 하는거임. 그 강자야말로 단결된 약자의 힘이 얼마나 강한지를 알고 있으니깐.
당장 왕따 피해자들끼리 반을 만들어도 그 왕따들 안에서도 왕따를 만들어낼걸?
약자가 선하든 악하든 도와주는게 옳은 일이긴한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옳기때문에 돕는게 아니라 동정심을 동기로 도와주는거라
옆에서 약자의 추악함같은걸 지켜볼수록 동정심이 점점 사라짐
약자가 모두 선인인건 아니지만, 약자 코스하는 애들과 졸부는 악인 맞음
그러나 선악의 기준은 언제나 바뀌어 왔다.
한마디로 정리가 카오스 되는 걸 굳이 늘려말할 필요가 있을까.
선악팔이는 선임, 악임?
자신 있다면 여기 유게이들도 선악을 하나하나 다 분별해주길 바람.
'그들'의 특징
1) 자신을 성장(인격이던, 생산-효율성이던)시키기 위한 노력을 싫어함(부모/자신의 사회경제적 지위도 낮고, 지능지수도 낮고, 자기통제능력의 수준도 낮음). 평균을 상승시킬 깜냥이 안되다보니, 평균을 끌어내려서 자신의 상대적인 위치를 높이고자 하는 것. 내가 성장하는 것보다 타인을 끌어내리는 길을 선호함(비인외도의 방식으로 심리적 균형을 찾으려고 하는 것). 따라서 '좀 멀쩡해 보이는' 정치인을 공격하고 조롱함.
--> 노무현과 문재인에 대한 '부당한' 공격(한 것을 하지 않았다고 하거나, 하지 않은 것을 했다고 하거나)
2) 자신은 탄생하면서부터 매우 불공정한 대접을 받아왔다고 여김. (특히) 양육자에 대한 (병리적 수준의) 깊은 좌절이 있음. 이러한 좌절이 공격성이 됨. 이러한 공격성은 '만만한' 제 3자를 향해 표출됨(고통의 원인을 제공한 자는 너무 막강하고 두려운 존재기 때문에). 그러면서 이러한 불특정 약자 일반에 대한 분노 표출을 정당화하는 내부 기제를 가지고 있음. 일종의 '뒤틀린 원칙(예: 나는 고통받으면서 살아왔기 때문에 다른 사람도 고통받는 것이 마땅하다)'이라고 할 수 있음. 따라서 (특히 '정당성 없는' 국가권력에 의한) '피해자'를 공격함.
--> 광주 학살의 피해자를 공격
--> 세월호 참사 유족들을 공격
3) 세상은 정글이라고 생각함. 약육강식이 세상의 이치라고 여기고(사실관계의 차원), 이러한 세계관을 내면화함(가치판단의 차원). 재미있는 점은 스스로를 '약자(스스로를 쓰레기이자 가치없는 존재)'로 여기면서, '약자'가 고통받는 것은 당연하며, (자기 자신을 포함한) '약자'들의 고통이 가중되는 것이 제대로 된 세상이라고 여김.
일종의 '공격자와의 동일시'인데, 단순히 '공격자에게 동의'하는 수준을 넘어서서, '공격자처럼' 생각하는 단계임(심리적 고통을 최소화하는 방법이긴 함).
--> 국가폭력의 피해자들(2000년대 초 신병훈련소 똥먹기 강요 사건)에게 '별거 아니네 나때는 말이야~' 하면서 피해자의 고통을 외면하고 가해자의 입장에 동조
--> 자신의 군생활이 너무나 억울하다며, 푸대접을 한 국가에게 항의하는 것이 아니라 '너도 당해봐라'면서 같은 시민을 공격([국가 vs. 시민]의 프레임이 아니라, 문제 해결과는 천만리 떨어져있고 갈등을 확대 재생산할 뿐인 [남성 vs. 여성] 프레임에 골몰)
4) 권위에 대한 무비판적 복종
문제는 '권위'를 정당성에서 찾는 것이 아니라 폭력에서 찾음.
그저 폭력을 독점하고 있기만 하면 진선미의 화신과 동일하게 간주함.
당연히 권위자와 스스로를 동일시하며, 자연스레 '무오류의 심판자/절대선'을 자임함.
--> 내로남불은 기본 탑재
--> 나라 팔아먹고 공동체를 배반한 매국노가 진정한 애국자이며 반인반신이라 떠듬
5) 신분제도를 숭앙함
--> 503을 주군(主君)이라 부르고 스스로를 가신(家臣)이라고 부름
--> 1%는 99%를 개돼지라고 부를 자격이 있다고 여김
6) 이와 동시에 공격성이 '자기파괴적'인 방향으로 나타나기도 함, 좌절-분노-공격성의 기제가 망가질대로 망가져서 스스로를 파괴/공격하는 단계에 도달한 것.
--> 행위의 결과를 뻔히 예상할 수 있음에도, 폭탄테러처럼 인생조지는 길을 아무렇지도 않게 선택함.
7) 그 외에도...
지적 게으름+정치적 무관심(=하지만 조작된 뉴스를 가장 열심히 퍼나르는 부류), 자신과 타인에 대한(특히 약자와 소수자에 대한) 공감능력 부재(=낮은 정서지능), 무능, 찌질+겁쟁이(=인내력이 매우 부족하고 성정이 불안정함, 뿅뿅범의 특징, 동에서 뺨맞고 서에서 분풀이, 약자에게 강하고 강자에게 약
함), 원인과 결과가 조금만 멀어도 이해하지 못함
...이런 사람들 도와줘야 함 ㅋ
저기 댓글로 이러시면 솔직히 진저리 낼 듯
정치글은 북유게로
님 이거 팀킬인 거 알기나 함?
이게 왜 팀킬임?
정치/사회운동 하는 사람들은 이런 사람도 품고 갈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는 뜻에서 올린거임.
이런 사람을 위해서 자기 희생할 수 있느냐를 묻고 싶은건데?
봐!
한마디로 정리 딱 되잖아!
일단 너무 기니 찐같다
??? : 좌파의 논리입니다!
관찰하지 않고 인간을 사랑하기는 쉽다.
그러나 관찰하면서도 그 인간을 사랑하기란 얼마나 어려운가?
깊은 사색 없이 단순 소박하기는 쉽다.
그러나 깊이 사색하면서 단순 소박하기란 얼마나 어려운가?
자신을 기만하면서 낙천적이기는 쉽다.
그러나 자신을 기만하지 않으면서 낙천적이기란 얼마나 어려운가?
어리석은 자를 증오하지 않고 포용하기는 쉽다.
그러나 어리석은 자를 증오하면서 그에게 애정을 보내기란 얼마나 어려운가?
외롭지 않은 자가 온화하기는 쉽다.
그러나 속절없는 고립 속에서 괴팍해지지 않기란 얼마나 어려운가?
적개심과 원한을 가슴에 품고서 악과 부정과 비열을 중오하기는 쉽다.
그러나 적개심과 원한 없이 사랑하면서 악과 부정과 비열을 증오하기란 얼마나 어려운가?
매회마다 명언으로 도배되어있는 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