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여러 커뮤에서 이 짤을 봤을 것이다.
근데
요 짤에는 애초에 저 여자가 하지않은 말이 있다.
'즐거울줄'이란 말이다.
저 여자는 그런말을 하지도 않았는데 짤 만든 놈이 악의적으로
'즐거울 줄'이라는 말을 넣었다
그것도 캡쳐를 뚱해하는 표정에다가 말만 들으면
불만가득인거 같다
원래 짤을 보자
남들 처럼 소병기 PMS중이다.
뚱해하는 표정은 얼차려중은 아니였고 그냥 빡 집중하는 표정이라고 볼 수 있다.
소리는 전달이 안되나 그냥 발랄하게 말하고 있다.
저 여자는 사회생활 하나도 안해본 이제 갓 입소한
해군생도였다. 지금은 임관했을 나이겠지
진짜 사나이를 보고 웃은사람도 많았겠지만
많은 군필들은 '저거 방송이라서 약하게 한다 실제로 저럴꺼라고 생각하는 사람 생길 우려가 있다'
라는 의견은 평소에 있었다
아마 저 여자도 그것만 보고 온게 아닐까 싶다. 근데 그게 그렇게 까일만한건 아닌거 같다.
누구나 자기 원했던 직업에 대한 환상은 깨지기 마련이기 때문에
나도 여군있으면 참 불편했지만
저기도 없는 말 까지 지어내며 까야 했나 싶다
사실 그 방송 제작 목적 중에 혹시나도 혹 해서 군대 지원하는 사람 나오라는 목적도 분명히 있었을거임
"즐거울 줄"이라는 언급은 지금 처음본거 같은데
즐거울줄이란 짤은 본적이없는데
사실 그 방송 제작 목적 중에 혹시나도 혹 해서 군대 지원하는 사람 나오라는 목적도 분명히 있었을거임
"즐거울 줄"이라는 언급은 지금 처음본거 같은데
나도
이것도 재평가되는구나
즐거울줄이란 짤은 본적이없는데
즐거운 군대생활이란 휴가때랑 전역 때밖에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