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1000만화소를 넘겼을 때에 필름을 넘어섰다는 말이 있었죠.
확실히 최근 디지털 카메라의 사진 퀄리티는 필름 시절 중형을 넘어서는 수준이 된 것 같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1iur0GxhnY
위 영상이 절대적인 비교는 아니지만, 현재 디지털 카메라의 정보량이 필름시절 중형을 넘어섰다는 것은 잘 알 수 있겠더군요.
물론 아직 암부 및 명부 관용도와 결과물이 주는 느낌이 다른것은 사실이라 필름의 매력이 없는것은 아닙니다만.
앞으로 또 어떻게 변화할지 참 궁금합니다.
https://cohabe.com/sisa/883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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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물로만 놓고 보면 지금도, 앞으로도 디지털이 좋겠죠.
그런데 필름을 찍을 땐 진지하게 찍게 되고 더 정성들여서 찍게 된다는 점과 색감 등등 필름만이 줄 수 있는 매력때문에 필름은 쉽게 없어지지 않을 것 같아요.
꼭 카메라 뿐만 아니라도 시계, 오디오, 필기구 등등.. 아날로그는 계속 살아있으니까요.^^
그렇지요. 정보량이나 샤프니스, 선예도 같은 것만이 사진의 전부가 아니니까요.
게다가 슬라이드 필름을 현상해서 룻뻬로 보는 그 기분은 어떤 디지털 카메라에서도 느낄 수 없지요.
지금의 디카들은 사실 사람의 손만 필요한듯합니다 갖다대고 누르기만하면 잘 나오니까요 (그렇다고 디카가 나쁘다는건 아닙니다)
피사체를 대하는 마음가짐이 진지해지면서 애정이 생기고 한컷마다 기억에 남겨지고 이거때문에
수동 카메라를 사용하는거 아닐까 합니다 필름사진은 그에따른 결과물 아닐지요 세월이 많이 지나서 앨뱀을 꺼내보는 기분, 묘목을 심는 마음으로 앨범정리를 합니다
필름은 생산하는곳의 이윤때문에 없어질수도 있지 않을까요?
요즘 필름 현상인화 하는 사진관이 거의 없는걸 보면...
자동차가 아무리 좋아도 자전거를 타고 걷는 사람은 있잖아요.
취미는 여가시간을 이용하는데..
좀더 느림의 미학을 즐겨도 용서되지 않을까요?
필름 판형에 따라서 dr차이가 있나요? 필름이나 렌즈종류에 따른 차이가 아닌 판형에 차이가 나는게 이해가 잘 안가서요.. 마지막 집사진에 하이라이트는 a7 / 35mm 둘다 나는거 보면 중형의 노출값 등의 치이는 아닐런지싶어서요
저도 필름을 아직 쓰는 이유는 색 표현이 있습니다. 그리고 필름마다의 특성으로 인한 표현의 차이.. 취미니까 영위할 수 있는 생활이고 고집할 수 있는 특징이겠죠 ㅎㅎ. 사실 해외에서 더욱 그렇지만 패션 등에서는 아직 필름으로 상업사진 작업하는 곳도 많습니다. 거의 중형 이상의 포맷이지만 색 표현이 참 리니어인 디지털로는 힘든걸 많이 표현하죠.
별다른 보정 없이 이런 특성을 나타내는 필름도 있고 하니 재미있죠 ㅎㅎ.
단순 화질상 디지탈이 좋은게 맞는데
영상에 나오는 a7s2 바디는 1,240만 화소죠 저조도는 유리하지만 고화소는 아닌지라
4200만 화소대 R 바디와 비교하면 차이는 더 날 듯 합니다.
필름 특유의 느낌이야 디지탈이 흉내 내기어려운 부분이니 감성 부분은
따로 놓고 봐야 할 듯하고.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