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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말 조선의 온돌을 체험했던 외국인들의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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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Guybrush 2019/01/14 00:54

    어릴때 할머니집 ㅋㅋㅋㅋ 딱 저마음 ㅋㅋ..... 근데 이제 없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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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슨닉무슨닉 2019/01/14 01:06

    더워5 문열었더니 주모가 하는 말이
    "그러다 호랑이 들어옴매"
    "오마이갓"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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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앗 2019/01/14 01:08

    “손님을 좀 더 융슝히 대접하고자 할 때  방바닥을 더욱 뜨겁게 달구었다”
    딱봐도 색목인이니 얼마나 불을 쎄게 지폈을지 ㅋㅋㅋㅋㅋㅋ 바다건너온 손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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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뒷북일까나 2019/01/14 01:09

    ㅋㅋㅋ 외국인이라 대접해주고픈맘에 더 바싹 구웠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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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차산꼬질이 2019/01/14 01:20

    할머니집 방바닥이 얼마나 뜨거웠으면 장판이 녹았더라구요 ㅡㅡ 우굴우굴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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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톡홀름 2019/01/14 01:27

    온돌 때문에 방 크기가 다른 나라에 비해 작았다고도 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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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도자 2019/01/14 01:51

    제 생각엔 주택 난방에서 저 온돌 만한거 이상은 없다고 봅니다. ㅋㅋㅋ
    여름엔 습기 높아서 온도를 올릴 수 없지만 겨울에 저거 이상은 없음. 뜨끈한 방바닥에 배깔고 엎드려서 이불 덮고 귤 까먹으며 휴대폰으로 시청하든 티비를 보든지 하면  이거 이상의 안락함은 없음 ㅋㅋ
    시간도 잘 가고, 살도 잘 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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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노달게 2019/01/14 03:50

    먹는양도 그렇고 정도가 없는 민족이라고
    생각했을듯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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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론냠냠 2019/01/14 04:14

    좌식문화와 집안에선 맨발이지를 가능케해준 갓온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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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잉여randa 2019/01/14 06:13

    저도 겨울에는 난방 풀틀어놓고 두꺼운 이불 깔고 그밑에서 맨바닥에서 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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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르도 2019/01/14 06:21

    따뜻한 온돌이 몸에 얼마나 좋은 영향을 끼치는데 그걸 접해보지 못해 쩔쩔매는 미개한 서양인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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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피르 2019/01/14 08:06


    그게 우리 전통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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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나자르 2019/01/14 10:36

    하지만 우풍이 심해 바닥은 뜨겁고 코끝은 시리고
    아침이면 감기걸리기 딱좋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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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원이있어요 2019/01/14 10:45

    그냥 딱 정당히 때우먼 되는데...적당히는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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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케조 2019/01/14 10:58

    우리나라의 민족성이 끝장을 보는 게 아닐까 싶어요. 평소엔 슬렁슬렁하는 것 같다가도 뭔가 해야 할 땐 아주 끝장을 내는. 문 여니까 주모가 호랑이... ㅋㅋ 아 이런게 왜 이리 웃기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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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짠지 2019/01/14 12:29

    예전 시골집가면 아랫목 장판은 늘 그을려 있었고 빨간색 털이불이 항상 깔려있었던 기억이나네요.
    어렷을때  얼음물에 빠져서 흠뻑 젖은 무거운 겨울옷 등짝 맞아가며 벗겨주면 아무것도 입지않은 몸으로 아랫목으로 쏙~~뜻뜻하고 뜨거운 방바닥
    나이들어 몸이 추울때 가끔 생각이 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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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법산 2019/01/14 12:34

    딱봐도 만쭈리 블로그에서 퍼오는 거 같은데 낄낄대자고 올리는 게 아니라 조선은 미개한 민족이라고 말하려고 만든 자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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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법산 2019/01/14 12:37

    솔직히  황교익조차 친일이고 한국 까내린다고 그렇게 욕먹는데 진짜 노골적으로 한국 까내리는 만쭈리 자료가 이렇게 아무런 여과없이 돌아다닌다는 게 참 아이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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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이쨩/스바루군 2019/01/14 13:25

    호랑이 들어옴매의 표현은 어케하셨을까요?
    크앙크앙 거리는 표정과 손톱 세우는 모션을 취하셨을지....ㅋㅋㅋㅋ 그당시 심정으론 상관없어! 더워!! 이러면서 저는 열었을지도 모르겠...
    겨울에도 조금만 덥다 싶으면 땀 뻐 ㄹ뻘 흘리는 저에겐 고문이네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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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드운 2019/01/14 13:26

    침략을 많이 받았던 민족이여서 그런가 고통을 즐기는 민족성을 가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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