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habe.com/sisa/882499 한 엄마가 자신의 아들을 잊어가고 있다..jpg 안경선생 | 2019/01/13 17:50 27 3985 27 댓글 잉여소녀 2019/01/13 17:53 엄마가 날 기억 못한다면 진짜 슬플 거 같아 라이클란드 이단심문관 2019/01/13 17:59 ㅠㅠ 이클리피아 2019/01/13 17:57 본인이 친 거네. 풍기위원 2019/01/13 18:02 그건 오달수임. ⓔlfenlied 2019/01/13 17:51 저런 (ZIcaXb) 작성하기 ALASTOR 2019/01/13 17:52 진짜 안타깝다.....ㅠ 이런글에 또 신드립치진 않겠지 (ZIcaXb) 작성하기 이클리피아 2019/01/13 17:57 본인이 친 거네. (ZIcaXb) 작성하기 밀리터리 奀문가 2019/01/13 18:03 저 사람은 신 원망해도 돼. ㅇㅇ (ZIcaXb) 작성하기 가능과불가능 2019/01/13 18:09 치면안됨? 신이있으면 저사람왜구원안해줌? 신을믿어도구원안해주는데 왜믿어야됨? (ZIcaXb) 작성하기 가능과불가능 2019/01/13 18:10 안칠라했는데 안칠수가없게만드네 (ZIcaXb) 작성하기 ALASTOR 2019/01/13 18:12 신을 안믿는데 신을 원만하니까 웃겨서 글티 (ZIcaXb) 작성하기 익명-DIzNzky 2019/01/13 18:12 넌 눈치 없냐? (ZIcaXb) 작성하기 호시이미키 2019/01/13 18:13 원래 평소에 생각 안타가 갑지기 생각나는게 초월적 존재아니냐 ㅋㅋㅋ (ZIcaXb) 작성하기 잉여소녀 2019/01/13 17:53 엄마가 날 기억 못한다면 진짜 슬플 거 같아 (ZIcaXb) 작성하기 흑봉투다 2019/01/13 17:58 가끔 일찍 죽었으면 싶다 저 분께는 죄송하지만 내가 저렇게 치매에 걸리면 나도 비참하고 주위 사람도 힘들 것 같아 (ZIcaXb) 작성하기 익명-jc1OTYz 2019/01/13 18:04 울엄마도 제일 무서워하는게 치매. 할머니가 치매시다보니 직접 격은것도있어서 치매걸리면 요양원 보내라고 자주말하심. 직간접적으로 격어보지 않으면 저게 얼마나 슬프고 무서운지 모를거임 (ZIcaXb) 작성하기 루페온 2019/01/13 18:05 나도 그래 치매걸리면 자ㅡ살도 못할거 아냐 주변 사람들 심적으로든 육체적으로든 힘들게 하고 싶지 않아 (ZIcaXb) 작성하기 이클리피아 2019/01/13 17:58 참... 음... 어서 빨리 치매도 치료할 수 있는 시대가 오면 좋겠다 (ZIcaXb) 작성하기 안경선생 2019/01/13 17:58 아는 지인의 어머니께서 리모컨을 손에 들고서 그걸 쳐다보면서 "이게 뭐에요? 왜 이걸 들고 있죠? 아저씨?" 이말 듣고 펑펑 울었다고 하던데 (ZIcaXb) 작성하기 키키우키키 2019/01/13 17:59 너무 안타깝다. 어머니도 아들도 마지막엔 평온하고 행복한 이별을 했으면 좋겠다 (ZIcaXb) 작성하기 얼빵한놈 2019/01/13 17:59 그런데.. 난 솔직히 모르겠다... 나 어릴적에 엄마가 다단계해서 곗돈들고 도망갔었거든.. 유치원때 도망가서 단 한번도 연락 안한 사람이라 지금은 그냥 먼 친척쯤으로밖에 안 느껴짐. (ZIcaXb) 작성하기 오징어스쿼드 2019/01/13 18:02 그건 참 딱하긴 한데...그 얘길 왜 갑자기? (ZIcaXb) 작성하기 그리펜NG 2019/01/13 18:03 그런 건 엄마가 아니야. (ZIcaXb) 작성하기 얼빵한놈 2019/01/13 18:06 그냥.. 지금 혼자 식당에서 밥먹다가 이 글을 읽었는데.. 뭔가..그.. 아.. 뭐라 표현해야하나.. 뭔가 찜찜한? 뭐 그런기분이 들어서 그냥 푸념차 적었음.. (ZIcaXb) 작성하기 얼빵한놈 2019/01/13 18:07 그런데 집에선 나보고 나이가 찼으니 엄마 한번 찾아봐란다.. 예전에 외가집에 몇번 찾아가봤는데 나 엄청 불편해 하더라.. (ZIcaXb) 작성하기 익명-jQ3MDk4 2019/01/13 18:10 아니 너에게는 그럴자격이 있지 않나 싶다... (ZIcaXb) 작성하기 멀고어 1번지 2019/01/13 18:16 그건 걍 엄마도 아니고 찾을 필요도 없음. 되려 나이 먹고 의지할 데 없으면 찾아오지나 않을지가 걱정 (ZIcaXb) 작성하기 금각사지성탑 2019/01/13 17:59 정말 무서운 질병이다. 관계를 잊게 만들어 버리는 질병...... (ZIcaXb) 작성하기 라이클란드 이단심문관 2019/01/13 17:59 ㅠㅠ (ZIcaXb) 작성하기 잔디이불 2019/01/13 18:01 개빌어처먹을 ㅠㅠ (ZIcaXb) 작성하기 익명-DUxODY0 2019/01/13 18:01 이분 어머니 돌아가신 이후 미투도 겹쳐서 매일을 술로 보낸다며 연기자도 그만두고 (ZIcaXb) 작성하기 풍기위원 2019/01/13 18:02 그건 오달수임. (ZIcaXb) 작성하기 개그콘서트 2019/01/13 18:05 저번주까지도 드라마에서 잘 나오심 (ZIcaXb) 작성하기 닼등학생 꼬끼오(하벨녹화총애) 2019/01/13 18:06 뜬금없는데 끝에 보겸닮았다 (ZIcaXb) 작성하기 CEXon 2019/01/13 18:07 울면서 웃는 다는게 이런건가 (ZIcaXb) 작성하기 LidRiA 2019/01/13 18:02 내 인생의 20% 삶동안 자립할 때까지 도와준 사람이 저런 식의 결말을 맞으면 진짜 힘들 것 같다. (ZIcaXb) 작성하기 익명-jc1OTYz 2019/01/13 18:06 심리적 안정도 무시못함. 사실상 평생 기대산다고 봐도 과언이 아님 (ZIcaXb) 작성하기 Yee 백 2019/01/13 18:03 치매가 장애보다 무서워... (ZIcaXb) 작성하기 사힐런트바머 2019/01/13 18:03 아직 정복하지 못한 불치병 중에서 가장 악랄한 불치병이 치매인것 같다.. (ZIcaXb) 작성하기 청오리 2019/01/13 18:09 치매가 존재하는것만봐도 신은없다 (ZIcaXb) 작성하기 애플잭 2019/01/13 18:12 정말 인생에서 단 한가지만 막을 수 있다면 치매만큼은 우리 가족과 나한테는 없었으면 좋겠다 제발 암이나 백혈병 에이즈보다도 치매 치료법이 먼저 나오면 좋겠다 (ZIcaXb) 작성하기 찰진매생이 2019/01/13 18:14 살아온 시간을 없애버리는 개같은 병 (ZIcaXb) 작성하기 1 (current) 댓글 작성 (ZIcaXb) 작성하기 신고 글쓰기 목록 한 엄마가 자신의 아들을 잊어가고 있다..jpg [44] 안경선생 | 2019/01/13 17:50 | 3985 인신매매범을 잡은 그린 랜턴.manga [29] 루리웹-4612848519 | 2019/01/13 17:50 | 5703 치직..20..6..9...년...6월...9...일...아시아...상황...치직 [15] 그렇게살지마요 | 2019/01/13 17:48 | 5698 오즈모 포켓 겨우 구했네요~ [8] pinhead | 2019/01/13 17:48 | 5014 lx100 vs d-lux 109, lx100m2 vs d-lux 7 [5] 보미아범 | 2019/01/13 17:47 | 2803 소전) 찐따 내게브가 친구 사귀는 만화 [14] 레이너사령관 | 2019/01/13 17:46 | 5586 일본에서 벌어진 기괴한 사건.jpg [44] 커피타는 바티스타 | 2019/01/13 17:46 | 4675 요새뜨는 러시아 뷰튜버 [19] midii | 2019/01/13 17:45 | 5820 한식 선정 논란.jpg [55] 3년동안손님 | 2019/01/13 17:45 | 3237 썰 좀 풀어주세요. [11] 타르지스 | 2019/01/13 17:44 | 4101 Sony WH-1000X M3 정품 구입가격 [7] 풍경소리 | 2019/01/13 17:43 | 2943 앙 앙 기모찌 하는 사람 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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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날 기억 못한다면 진짜 슬플 거 같아
ㅠㅠ
본인이 친 거네.
그건 오달수임.
저런
진짜 안타깝다.....ㅠ
이런글에 또 신드립치진 않겠지
본인이 친 거네.
저 사람은 신 원망해도 돼. ㅇㅇ
치면안됨? 신이있으면 저사람왜구원안해줌? 신을믿어도구원안해주는데 왜믿어야됨?
안칠라했는데 안칠수가없게만드네
신을 안믿는데 신을 원만하니까 웃겨서 글티
넌 눈치 없냐?
원래 평소에 생각 안타가 갑지기 생각나는게 초월적 존재아니냐 ㅋㅋㅋ
엄마가 날 기억 못한다면 진짜 슬플 거 같아
가끔 일찍 죽었으면 싶다
저 분께는 죄송하지만 내가 저렇게 치매에 걸리면
나도 비참하고 주위 사람도 힘들 것 같아
울엄마도 제일 무서워하는게 치매.
할머니가 치매시다보니 직접 격은것도있어서 치매걸리면 요양원 보내라고 자주말하심.
직간접적으로 격어보지 않으면 저게 얼마나 슬프고 무서운지 모를거임
나도 그래 치매걸리면 자ㅡ살도 못할거 아냐
주변 사람들 심적으로든 육체적으로든 힘들게 하고 싶지 않아
참... 음...
어서 빨리 치매도 치료할 수 있는 시대가 오면 좋겠다
아는 지인의 어머니께서 리모컨을 손에 들고서 그걸 쳐다보면서
"이게 뭐에요? 왜 이걸 들고 있죠? 아저씨?"
이말 듣고 펑펑 울었다고 하던데
너무 안타깝다. 어머니도 아들도 마지막엔 평온하고 행복한 이별을 했으면 좋겠다
그런데.. 난 솔직히 모르겠다... 나 어릴적에 엄마가 다단계해서 곗돈들고 도망갔었거든.. 유치원때 도망가서 단 한번도 연락 안한 사람이라 지금은 그냥 먼 친척쯤으로밖에 안 느껴짐.
그건 참 딱하긴 한데...그 얘길 왜 갑자기?
그런 건 엄마가 아니야.
그냥.. 지금 혼자 식당에서 밥먹다가 이 글을 읽었는데.. 뭔가..그.. 아.. 뭐라 표현해야하나.. 뭔가 찜찜한? 뭐 그런기분이 들어서 그냥 푸념차 적었음..
그런데 집에선 나보고 나이가 찼으니 엄마 한번 찾아봐란다.. 예전에 외가집에 몇번 찾아가봤는데 나 엄청 불편해 하더라..
아니 너에게는 그럴자격이 있지 않나 싶다...
그건 걍 엄마도 아니고 찾을 필요도 없음. 되려 나이 먹고 의지할 데 없으면 찾아오지나 않을지가 걱정
정말 무서운 질병이다. 관계를 잊게 만들어 버리는 질병......
ㅠㅠ
개빌어처먹을 ㅠㅠ
이분 어머니 돌아가신 이후 미투도 겹쳐서 매일을 술로 보낸다며 연기자도 그만두고
그건 오달수임.
저번주까지도 드라마에서 잘 나오심
뜬금없는데 끝에 보겸닮았다
울면서 웃는 다는게 이런건가
내 인생의 20% 삶동안 자립할 때까지 도와준 사람이 저런 식의 결말을 맞으면 진짜 힘들 것 같다.
심리적 안정도 무시못함.
사실상 평생 기대산다고 봐도 과언이 아님
치매가 장애보다 무서워...
아직 정복하지 못한 불치병 중에서 가장 악랄한 불치병이 치매인것 같다..
치매가 존재하는것만봐도
신은없다
정말 인생에서 단 한가지만 막을 수 있다면
치매만큼은 우리 가족과 나한테는 없었으면 좋겠다
제발 암이나 백혈병 에이즈보다도 치매 치료법이 먼저 나오면 좋겠다
살아온 시간을 없애버리는 개같은 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