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로 서예하던 분인데 조선시대랑 한국문화(kpop 같은거 말고)에 관심을 갖고 연구하던 중, 그걸 계기로 한글도 익혀서 저렇게 서예도 하심.
내가 페북에서 초계기 사건 국방부 영상 올라왔을때 일본 측 개소리하는거 평소의 나답지 않게 신랄하게 깠는데
(페북 친구중 한국이 사죄하라는 글 올려서 빡돌았던지라)
그 이후로 내 글에 일본인들이 좋아요 거의 전멸하다시피하는 중인데 이분은 그 까는 글에도 좋아요 누르고 공감해주던 분임.
평소에도 우익들 잘 까는 분이라.
글씨가 좋아서 허락받고 사진 가져와봄.
물론 저 반전은 상황 뒤집는 그런 반전이 아니라, 전쟁 반대의 反戦임.
저 반전에 그런 반전이 있었다니
나의 손은 반한이었던것인가...
저 반전에 그런 반전이 있었다니
나의 손은 반한이었던것인가...
평소에 이렇게 말해줘
정부간의 갈등과 민간 우호는 다른 차원에서 봐야 한다
일본 정부의 입장을 비판할 지언정 선량한 일본 시민이 밉거나 배척할 생각은 전혀 없다
친하게 지냅시다 하고
평소에 그리 말하고 있었지.
그런데도 좋아요가 급감했단건 어지간히도 내 말이 마음에 안 들었나봐 ㅋㅋ
일뽕은 세계사레벨로도 도움이 된적이없다.
심지어는 일본 자국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