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리 - 2012년이 생긴 국내 신생브랜드(돈주고 라이센스만 따옴)
내셔널지오그래픽 - 2015년에 생긴 국내 신생브랜드(마찬가지 돈주고 라이센스만 따옴)
널디 - 2017년 신생브랜드
그냥 간단하게 말해, 다 국내 신생 의류업체
쉽게 말해 ‘구글’은 의류업체가 아니지만 라이센스 따와서 옷에다 구글로고 박아서 파는 꼴
https://cohabe.com/sisa/88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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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왜 그리 비쌉니까?
네셔날지오그라픽 가방은??
로고값 오져따ㅎㅎ
다행이다.. 가난해서 짝퉁만 입고 댕겨서
롱패딩 싼거 7만원에 삿는데 그다음달에 5만원에 파는거 봐도 화나던데;;
100만원 넘어가는 패딩을 보면 정말 억소리 나옴 ㅋㅋ
인터넷에서 17만원짜리 사서 2년째 잘 입고 있습니다.
불편한 건 방구냄새 올라오는 거밖에 없네요.
내셔널지오그래픽, 디스커버리, MLB, FILA, 빈폴, MCM, 카린, K2, 루이까또즈, 헤지스, 블랙야크, 스무디킹, 미스터피자 등등....
저 내셔널 지오 롱패딩사서 입고있는데 돈값은 하는거같아요ㅋㅋ 마감이 넘 잘되있더라구요
널디는 첨들어봄
디스커버리 브랜드 이력은 모르겠구요
39만주고 매장서 롱패딩 샀는데 진짜 진짜 돈값하고 따뜻하고 2년동안 동계때 매일입었는데 숨도안죽고 새옷처럼 계속 빵빵해요
저렴한거 롱패딩이라고 걸치고있는데 숨팍죽어서 얇아보이는것들있던데...
신랑이 회사사람 입고있는거 걸쳐봤는데 넘 좋아서 울가족 사자그럴때 돈지ㄹ이라고 싸울정도로 반대했는데 결국 져서 아들것까지 돈 100으로 세가족 샀는데... 매일 사과합니다; 이거없었음 추워서 어쩔뻔했냐고... 1도~2도인데 진짜 얼굴과 발목빼고는 후끈후끈합니다 인생옷임
브랜드네임값은 모르겠고 비싸더라도 성능이 넘좋아서 전 대만족이요
제꺼 디스커버리 4년째 털은 미세하게 쪼큼 빠져도 숨은 하나도 안죽고 보풀도 없이 잘 생존중ㅋㅋ
할인 옴팡지게 할때 30주고사서 4년입었으면 어느정도 돈값은 하는듯 ㅎ
휠라도 우리꺼라고 알고 있음.
백화점에서 흔히보는 MLB 도 국산메이커...
그래도 국산이고 중국제 아니라 다행이네요 ㅋㅋㅋ
몇몇은 우리나라가 인수한거 스무디킹꼴로 지사가 본사를 인수한거에요
디스커버리 가방 쓰는데 좋아요.
어쩐지....옷이 영 엉성하더라...내셔날지오그래픽 롱패딩이 싸게 30만원에 나온거예요...다른 사이트는 많이 비싸구요...40만원대~
암튼 그래서 샀죠..후기도 엄청 좋더라구요...제가 옷을 좀 잘 고릅니다..메이커니깐 좋겠지 하고...돈 좀 더 주더라도 저는 오래 입을 마냥 살때 좋은거 사고 오래 오래 입습니다.롱패딩 받았는데..바느질도 엉성하고 솜도 군데군데~글구 재질이 참...그래서 바로 반품했어요...통화로 이거 짝퉁이냐고...왜이렇게 엉성하냐고..그랬는데..그쪽은 고객들이 좋아한다고...참나...다들 옷보는 눈들이...참...메이커면 무조건 좋아하니...메이커라도 옷감이 아닌데...암튼 그래서 그랬군요..
디스커버리 롱패딩입고있는데 돈 값 함
디스커버리나 내셔널지오나 원래 업체들이 의류쪽 중견기업들인데 본인들 브랜드 망하고 그것보다 낮은 품질의 의류를 디스커버리, 내셔널 지오그래픽 로고 떡 박고 가격 두세배로 올려서 파니까 쭉쭉 나갔죠. 마케팅이 얼마나 중요한지 브랜드 가치가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사례라고 봅니다.
유사 업계 종사자 입니다.
저는 길거리에 디스커버리, 네셔널 지오그래픽 옷이나 가방 들고다니시는 분들 보면
뭐랄까... 웃프게 느껴져요.
그닥 좋지도 않는(가격대비) 제품들 사입해서 로고 작업해서 파는걸
특별하게 생각하고 사시는분들이 많아보였습니다.
취향이겠지요.
단 브랜드에 대한 정확한 인식은 하셨으면 좋켔어요.
그리고 제 취향으로는 디스커버리,네셔널 지오 그래픽 쓰레기로 밖엔 안느껴지네요.
취존!
디스커버리하고 내셔널 지오그래픽...
로고 사들이기 전에 본인들 브랜드로 같은 제품을 훨씬 싸게 팔땐 장사 안되서 힘들었는데, 로고 박고 가격 올려도 불티나게 팔리니까 매출이 엄청나게 뛰었다고.
분야가 전혀 다른, 이 경우엔 의류와는 상관없는 브랜드 네임이더라도 그 인지도와 디자인이 그만큼 중요하다는걸 새삼 알려주는 케이스 같네요.
몰랐던 사실이...
도매옷 하는곳에서 옷 띠어다 브랜드 이름 붙여서 판매하는거죠.
웃긴게 똑같은 옷인데 좀 이름있는 브랜드에서는 4만원정도, 좀 덜 유명한 곳은 2만원정도 인데
똑같은거 눈으로 보고서도 그래도 좀 더 비싼게 뭔가 틀리겠지..라며 4만원주고 사가는 사람 직접 봤어요.
한국은 비싸면 더 잘 팔린다는 말..맞는 것 같아요.
옛날에 노스페이스 패딩 가격에따라 급이 나눠지던 시절의 고딩이었습니다. 집이가난해 패딩은 둘째치고 잠바조차 비싼건 못입던 시절이라 교복안에 후드집업 얇은거 넣은거에 만족했었죠.. 지금이야 돈이 모여서 살수있지만.. 그때 기억이나서 비싼걸 오히려 무서워하게 된건 뭘까요.. 그래서 가성비 좋은 패딩만 입게되더랍니다
브랜드만 사다 붙인 옷인 건 알고 있었지만, 아울랫 가서 둘러보면
근데 디스커버리가 옷이 이쁘긴 이쁘더라능... ㄷㄷㄷㄷㄷ
내셔널 지오그래픽은 뭔 헝겊쪼가리를 너덜너덜 그렇게 많이 붙여놨는지 넝마 같고...
외국에 가면 네셔널지오그래픽 의류 매장 있던데 그거랑 우리나라에 파는거랑 다른건가?
길리안 (롯데)
요즘 여기 저기 비슷한 글이 등장해서 경쟁업체인가 싶기도 해요.
저 너디는 그 맞죠? 공부잘하는 멍청한. 울조카가 저 옷 입고 있길래 뭔뜻인지나 알고 그옷 입냐고 물어봤더니 해맑게 모른대 ㅋㅋㅋ괜찮아 울조카는 얼굴이 이쁘고 착함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15년에 시작된 거라구요? 카메라 가방 있는데 그것보다 훨씬 오래 전에 산건데.. 최근 나온 옷만 15년에 라이센스 사온 건가요?
네셔널 지오그래픽, 디스커버리 패딩이 브랜드만 사와서 만들어 파는걸 알고도 사는 사람이 있음?
다들 몰라서 사는거 아닌가요? ㅋ
알고서도 사는 흑우 없제?
내셔널지오그래픽, 디스커버리, MLB, FILA, 빈폴, MCM, 카린, K2, 루이까또즈, 헤지스, 블랙야크, 스무디킹, 미스터피자 등등....
마!! 이게 바로 김치 프리미엄 아이가??
패딩 이야기 나와서 갑자기 리뷰 올려봐요.
코오롱 안타티카(정가 90만원?), 울리치 아크틱 긴 버전 (정가 120 만원정도?) 입고 다니는데요. 물론 역시즌 등등해서 50% 언저리 가격으로 샀어요.
1. 울리치: 슬림한것에 비해 따뜻해서 직장인 패션으로 좋네요. 평범한 겨울 날들은 이거 하나만으로도 견딜수 있어요. 추운날은 안에 니트 입고 입어야 안 춥고 (영하 5) 그 해에 가장 추운 날 (영하 8~10) 정도엔 니트 안에 입어도 야외활동 많으면 춥네요.
2. 안타티카: 대중교통 이용시 더워서 땀이 납니다.
너무 두툼해서 전철에서 앉게되면 민폐를 끼치게되 서서 가야합니다.
영하 10도 언저리 야외 활동도 추위를 느낄수 없습니다.
어설프게 영하 5도에 니트 입고 입었다간 땀이 나서 괴롭습니다.
아주 만족하는 패딩 라인업이라 공유드려봅니다.
????
이태리거래처에서 네.지오그래픽 팔던데 머지
이 쯤 생각나는게 EXR 이거 초창기때 프랑스 제품인줄알고 엄청 잘나가다가 갑자기 무슨대통령상 받고 떡락한 대표적인 브랜드로 알고 있음... 대통령상 받았다고 광고도 하고했는데 그동안 프랑스브랜드인줄 알고 샀던 호갱들 현타 제대로와서 안사기 시작했다는
다들 옷가게 알바들인가... 제가 아는 에프앤에프랑 다른가보네요^^ 다들 좋다고 하시니 그냥 웃고 갑니다 ㅎㅎ
메이커가 아니라 브랜드...
(불편불편)
아마 당장 구글 로고박고 패딩하나에 몇백만원씩 팔아도 아마 살사람들 많을껄요? 저도 사고 싶을듯
댓글 뭐같은게 많네 네서녈이나 디스커버리 입으면 바본가
자기가 좋아서 입는다는데 차라리 불법 짝퉁입는거보단
라이센스 제값주고 파는 옷입는게 낫지
욕하는 사람들은 빤스부터해서 전부 명품인가
디스커버리는 디자인은 아웃도어치고 거진 이쁘지만
원 가격대를 높게 잡아서 거품이 좀 있음. 팩트
그래도 머.. 아크네나 톰브처럼 감성팔이는 아님
옷이 나쁘지는 않음. 좀 비쌀 뿐
가성비라면 컬럼비아나 바쏘같은 브랜드가 좋습니다 ^ㅗ^
그리고 헬적화 가격이 싫다면 직구 뿐이죠
디스커버리 상품자체가 최상의 퀄을지닌 제품은아니에요
그냥 적당한품질에 마케팅성공해서 가격 좀 올려 파는거죠
하지만 품질이냐. 브랜드냐.는 개인의 취향이고
본인의 선택이며 그냥 만족해서 입으면 됩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검은 롱패딩이 인기 있나요?
등짝에 노란네모 로고 박힌 검은롱패딩 남녀노소
불구하고 많이 입고 다니던데...
좋아보이긴 합디다
사고싶긴한데 울동네는 할인해서 30만원이에요;;
개인적 기준으로 롱패딩 치곤 비싸다고 여겨
망설여지네요~~~
가성비 좋은 롱패딩 어디 없을까요???
댓글들을 읽다 보니
브랜드의 가치가 얼마나 중요한지 할겠는데
그냥 국산이 외산이라 속여 판다 라고 느꼈나??
국산은 안 좋고 외산은 좋은거 이런 인식이라 느껴지고
괜히 속상하네
세계적인 브랜드 가치를 파악하고 우리나라 업체가 라이센스 따오는 안목에 엄지 척 해주고싶은데
명품을 사는 것 도 아니고 맞춰 입는 것 도 아닌데
몰랐던 사실을 알았다고 속았다!! 라는 생각이 들었나??
국산이면 더 좋아 할 순 없나??
생산은 동남아인데 상표가 어디껀지 중요한가?
같은 동남아에서 만들어도
이십만원 주고 나이키 운동화 안 살건가??
내 눈에 이쁘고 기능성 만족하고 생활에 편안하면 그만이지
가성비 따지면서 그 돈이면 시장통에서 다섯벌은 산다 그럼 디질때까지 입어 라고 할머니세대 같은 말
듣기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