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때 어떤 R-18 동인지 작가분에게
'5년이 지나면 재판해주실수 있나요'라고 메일을 보냈더니
'5년후에 연락 기다리겠습니다' 라며 아주 정중한 답장이 와서 기뻤었다.
18살이 되고 한 번 더 연락을 해봤더니 작가의 호의로 책을 받을 수 있어서
택배 박스를 열자마자 오열했던 추억이 있다.
중학생 때 어떤 R-18 동인지 작가분에게
'5년이 지나면 재판해주실수 있나요'라고 메일을 보냈더니
'5년후에 연락 기다리겠습니다' 라며 아주 정중한 답장이 와서 기뻤었다.
18살이 되고 한 번 더 연락을 해봤더니 작가의 호의로 책을 받을 수 있어서
택배 박스를 열자마자 오열했던 추억이 있다.
와 작가 멋있다
H
Ero
Hero
5년을 기다려주는 팬이라니
5년을 기다려준 작가가 대단해....
하지만 5년간 본적이 없었다고는 말 안했다.
와 작가 멋있다
ㅋㅋㅋ
ㄹㅇ쩌내
H
Ero
Hero
안돼.......
ㅜㅜ
내용이 ntr이었기 때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년을 기다려주는 팬이라니
5년을 기다려준 작가가 대단해....
하지만 5년간 본적이 없었다고는 말 안했다.
와 그걸 기억했단 말이야?
ㄹㅇ 평생 기억한다.
와 기다린 팬과 기다린 작가..멋지다
'오열까지야..'라고 하기엔 너무 멋진 얘기였다
아래로 오열 했을 수도 있지
먼 작품인지 알려조...
서로서로 엄청 멋졌네
서로 법을 준수하는 모습 보기 좋다
위도 아래도 오열한듯
아랫도리 : 오열
너무 멋있다 존나 시발 너무 멋있어
팬도 작가도 맛지네
그 책은 진짜 평생 보물일듯
와 그쯤되면 정말 가보로 모실듯. 18세가 된 아들에게 물려주고
박스를 열었더니 조교가 나오더니 오와열!
감동이다
R-18이었기에 가능한 이야기로군...
왈칵...
거기엔 도덕책이 들어있었다...
쓸데없이 감동적이야 ㅋㅋ
강호의 쩡에대한 도리는 남아있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