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백여만원이 든 지갑을 새벽에
주웠다던 글쓴이입니다:)
댓글로 칭찬도 해주시고 한편으론 걱정도 많이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후기남겨달라고 하셨던 분들이 계셔서
짧게 남겨드립니다
결론은!! 조금전에 잘 찾아드렸구요
금액확인 하시고 맞다며 5프로에서 10프로 주는거라고 들었는데
자기는 20프로 주시겠다면서
20만원을 주셨어요..맙소사..
사례금 바라고 한 일은 아니였지만
선생님께서 기분좋게 감사하다고 주셔서
저 또한 기분좋게 받고 감사하다고 했네요
여러분들이 바란 훈훈한 후기가 됐으려나요? ^^;
그리고 걱정해주신분들도 이해가 갑니다
앞으로 또 이런일이 있다면 좀더 현명하고 안전하게
주인찾아드려야겠어요.
덧.댓글에 줍고 고민한것도 위험할수있다는 분이계셔서..
줍고 고민은 안했어요 내일 바로 찾아드려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돈이 꽁돈이였다면 상상만 했네요
주운것도 남의것이지 꽁돈이 아니잖아요ㅎㅎ
하지만 진짜 꽁돈이 생겼으니 오늘 저녁은
좋아하는 엽떡에 쇠주한잔 하려구요!!
크게 좋은일 한것도 아닌데 좋은말 걱정의말 해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다들 좋은주말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https://cohabe.com/sisa/880526
지갑을 주웠습니다(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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