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빚은 대부분이 자국민들에의해 일본 안에서 돌고도는 빚이라서 나라가 저렇게 빚이 많아도 나라가 안무너진다는...
보리의이삭2019/01/10 21:12
빚많아도 국민들이 국채를 사줘서
겨우겨우 버티고는 있지만
새로운 성장동력 없이는 암울함
강화골드헐2019/01/10 22:04
세계 최강의 빚쟁이 국가 일본과 관련된 골때리는 썰들이 많죠
1. 일본의 1년 GDP가 약 5천조원 정도되고 GDP 대비 부채비율이 250% 정도 되니까 빚이 1경이 훨씬 넘습니다.
2. 빚이 너무 많아 금리를 올릴 수가 없습니다. 금리를 1%만 올려도 갚아야 되는 이자가 100조원이 늘어나기 때문이죠.
그래서 금리가 마이너스인 말도 안되는 상황이 일본에서 벌어지고 있죠. 즉 은행에 돈을 넣으면 나중에 오히려 돈을 떼고 줍니다.
그래서 일본엔 금고업이 발달했다고 합니다. 은행에 돈 넣어봤자 손해니 차라리 돈을 직접 가지고 있는 것이죠
일본 국채를 대부분 일본인이 소유하고 있는 것도 안정적인 투자 수단이 국채 밖에 없어서 그렇습니다(예금을 하면 오히려 손해)
3. 그리고 정부의 1년 예산 중 약 40%는 세금으로 충당하고, 나머지 60%는 빚내서 충당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 30%는 또 빚 이자 갚는데 쓰고 있죠. 예를 들어 1년 동안 100만원을 쓴다고 하면, 이중에 40만원은 벌어서 쓰고 60만원은 빚 내서 쓰는 겁니다. 그 중에 또 30만원은 빚 이자 갚는데 쓰고 있구요
4. 빚내서 돈을 뿌리는 정책인 아베노믹스 + 증가하는 복지비용으로 인해 앞으로 일본의 빚은 앞으로도 늘어날 일만 남았습니다.
그래서 일본은 사실상 빚을 갚은게 불가능합니다. 그냥 후손들에게 빚 갚는걸 계속 떠넘기고 있는거죠.
후손들은 또 자신들의 후손에게 빚을 떠넘길테구요. 물론 정부 빚의 대부분을 일본인이 소유하고 있고, 일본이 가진 자산이 많아서 당장 큰 문제는 되지 않지만, 일본은 진짜 미래가 없는 나라입니다
뭐든마스터2019/01/11 01:22
국채만봤을땐 이런데
우리나란 가게부채가 심하죠
VVan2019/01/11 01:30
흥미로운 자료네요.
근데 저 순위는 무엇을 반영한다고 해석하는게 맞을까요?
단지 저 수치가 높다고 국가부도위험이 높다고 보기 어렵고, 미래에 더 가난하질 확률이 높다고 볼수도 없고......실제로 빨간색 국가 중 녹색 국가보다 훨씬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나라도 많아 보이네요. 금리변동에 더 급격한 영향을 받을수 있다?로 해석할수 있을라나....
낮낯낱낫낳2019/01/11 02:38
IMF 겪고도 이만큼 만들어 놓은거 보면 대단하다 싶네요.
모두들 정말 고생 많았어요.
그리고...사...사...사는동안 계속 버시오.
학교종이땡벌2019/01/11 06:53
평상시 쥐보다 구석에 몰린 쥐가 무섭듯 저 나라 방사능도 그렇고 불안정한 뭔가를 저지를거 같다서 걱정이.
흐르륵2019/01/11 07:31
국가 채무가 200%였나...하여튼 넘어서면 전쟁을 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걸 어디서 봤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대갈통2019/01/11 10:29
일본에서 차 산다고 은행에서 100만엔 대출받아 12개월로 갚은 적이 있었는데
100만엔 빌리니깐 이자 1.5%(1만 5천엔), 수수료 2%(2만엔) 해서
총 1,035,000엔을 12개월로 갚았음
그 때 우리나라 금리가 약 7% 정도였는데 직업있고 하니깐 돈 잘 빌려줌
ㅣㅏㅏ2019/01/11 13:53
이건 국가부채만 인듯... 가계부채로는 우리도 천조국.
어흥할꼬야2019/01/11 17:48
ㄷ ㄷ 빛이 저렇게 많은데 엔화가 안전자산 이면?!@
두지누2019/01/11 18:02
궁금한데 누가 빌려준건가요?
가상으로 더 쳐준건가?
애나바2019/01/11 18:08
빚 세계1위 중국이 없음
난희고레2019/01/11 18:31
빛으로망하는게 빠를까 섬이가라앉는게 빠를까...
작시2019/01/11 18:54
원투쓰리포 버블 버블~
프로티제2019/01/11 19:18
일본 큰 일이군요... 제가 직접 일본가서 일본여성 한분과 결혼해서 미래없는 나라에서 떠나게 해주어야겠네요
물론 성공가능성은....
대양거황2019/01/11 20:04
일본이 빚이 많다고 좋아할 일은 아닙니다.
역사적으로 볼 때, 일본은 빚이 많으면 항상 외국을 침략하고 약탈해서 그 빚을 갚으려 했습니다.
중일전쟁도 당시 일본 경제가 실업자 300만에 지독한 불경기와 빚더미에 시달리다 보니,
중국을 정복해서 중국 시장을 장악하면 일본 경제가 살아난다는 판단에서
일부러 전쟁을 일으킨 것입니다.
그처럼 지금 아베가 총리가 된 2012년 이후로
일본이 미친듯이 군사 예산을 늘리고
우경화를 부추기는 이유도
은연 중에 다시 재무장을 통한 침략 전쟁을 계획하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레이제로2019/01/11 21:11
만화 하나 추천드릴게요.
제목은 가면전사 아쿠메츠
이름만 보면 유치해버릴지 모르지만
초인적인 능력을 가진 주인공이 일본의 관료적폐들을 갈아버리는 내용입니다.
재벌들에겐 무이자에 가깝게 융자해주면서 서민들에겐 조금이라도 수틀리면 담보 뺏고
가압류 하는 은행들
신약에 문제가 있는데도 제약회사 로비로 그냥 쉬쉬하고 넘어가는 보건쪽 관료들
필요가 없는데도 국채 찍어내며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건설부들
일본에 거대한 똥덩어리를 싸질러 놓아 국민들을 파묻히게 만들면서 자기들 잇속만 챙기는 부류를 멸하는 내용입니다.
그런 관료들을 문자 그대로 갈아버리는 만화.
우리하고도 비슷한 사회문제가 많다보니 꽤 생각할 점도 있고 뭔가 통쾌한 대리만족도 느끼게 해주는 만화입니다.
저러니까 고기 널어놓은거 같네... 일본은 빚이 엄청 많네요?
일본 빚은 대부분이 자국민들에의해 일본 안에서 돌고도는 빚이라서 나라가 저렇게 빚이 많아도 나라가 안무너진다는...
빚많아도 국민들이 국채를 사줘서
겨우겨우 버티고는 있지만
새로운 성장동력 없이는 암울함
세계 최강의 빚쟁이 국가 일본과 관련된 골때리는 썰들이 많죠
1. 일본의 1년 GDP가 약 5천조원 정도되고 GDP 대비 부채비율이 250% 정도 되니까 빚이 1경이 훨씬 넘습니다.
2. 빚이 너무 많아 금리를 올릴 수가 없습니다. 금리를 1%만 올려도 갚아야 되는 이자가 100조원이 늘어나기 때문이죠.
그래서 금리가 마이너스인 말도 안되는 상황이 일본에서 벌어지고 있죠. 즉 은행에 돈을 넣으면 나중에 오히려 돈을 떼고 줍니다.
그래서 일본엔 금고업이 발달했다고 합니다. 은행에 돈 넣어봤자 손해니 차라리 돈을 직접 가지고 있는 것이죠
일본 국채를 대부분 일본인이 소유하고 있는 것도 안정적인 투자 수단이 국채 밖에 없어서 그렇습니다(예금을 하면 오히려 손해)
3. 그리고 정부의 1년 예산 중 약 40%는 세금으로 충당하고, 나머지 60%는 빚내서 충당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 30%는 또 빚 이자 갚는데 쓰고 있죠. 예를 들어 1년 동안 100만원을 쓴다고 하면, 이중에 40만원은 벌어서 쓰고 60만원은 빚 내서 쓰는 겁니다. 그 중에 또 30만원은 빚 이자 갚는데 쓰고 있구요
4. 빚내서 돈을 뿌리는 정책인 아베노믹스 + 증가하는 복지비용으로 인해 앞으로 일본의 빚은 앞으로도 늘어날 일만 남았습니다.
그래서 일본은 사실상 빚을 갚은게 불가능합니다. 그냥 후손들에게 빚 갚는걸 계속 떠넘기고 있는거죠.
후손들은 또 자신들의 후손에게 빚을 떠넘길테구요. 물론 정부 빚의 대부분을 일본인이 소유하고 있고, 일본이 가진 자산이 많아서 당장 큰 문제는 되지 않지만, 일본은 진짜 미래가 없는 나라입니다
국채만봤을땐 이런데
우리나란 가게부채가 심하죠
흥미로운 자료네요.
근데 저 순위는 무엇을 반영한다고 해석하는게 맞을까요?
단지 저 수치가 높다고 국가부도위험이 높다고 보기 어렵고, 미래에 더 가난하질 확률이 높다고 볼수도 없고......실제로 빨간색 국가 중 녹색 국가보다 훨씬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나라도 많아 보이네요. 금리변동에 더 급격한 영향을 받을수 있다?로 해석할수 있을라나....
IMF 겪고도 이만큼 만들어 놓은거 보면 대단하다 싶네요.
모두들 정말 고생 많았어요.
그리고...사...사...사는동안 계속 버시오.
평상시 쥐보다 구석에 몰린 쥐가 무섭듯 저 나라 방사능도 그렇고 불안정한 뭔가를 저지를거 같다서 걱정이.
국가 채무가 200%였나...하여튼 넘어서면 전쟁을 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걸 어디서 봤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일본에서 차 산다고 은행에서 100만엔 대출받아 12개월로 갚은 적이 있었는데
100만엔 빌리니깐 이자 1.5%(1만 5천엔), 수수료 2%(2만엔) 해서
총 1,035,000엔을 12개월로 갚았음
그 때 우리나라 금리가 약 7% 정도였는데 직업있고 하니깐 돈 잘 빌려줌
이건 국가부채만 인듯... 가계부채로는 우리도 천조국.
ㄷ ㄷ 빛이 저렇게 많은데 엔화가 안전자산 이면?!@
궁금한데 누가 빌려준건가요?
가상으로 더 쳐준건가?
빚 세계1위 중국이 없음
빛으로망하는게 빠를까 섬이가라앉는게 빠를까...
원투쓰리포 버블 버블~
일본 큰 일이군요... 제가 직접 일본가서 일본여성 한분과 결혼해서 미래없는 나라에서 떠나게 해주어야겠네요
물론 성공가능성은....
일본이 빚이 많다고 좋아할 일은 아닙니다.
역사적으로 볼 때, 일본은 빚이 많으면 항상 외국을 침략하고 약탈해서 그 빚을 갚으려 했습니다.
중일전쟁도 당시 일본 경제가 실업자 300만에 지독한 불경기와 빚더미에 시달리다 보니,
중국을 정복해서 중국 시장을 장악하면 일본 경제가 살아난다는 판단에서
일부러 전쟁을 일으킨 것입니다.
그처럼 지금 아베가 총리가 된 2012년 이후로
일본이 미친듯이 군사 예산을 늘리고
우경화를 부추기는 이유도
은연 중에 다시 재무장을 통한 침략 전쟁을 계획하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만화 하나 추천드릴게요.
제목은 가면전사 아쿠메츠
이름만 보면 유치해버릴지 모르지만
초인적인 능력을 가진 주인공이 일본의 관료적폐들을 갈아버리는 내용입니다.
재벌들에겐 무이자에 가깝게 융자해주면서 서민들에겐 조금이라도 수틀리면 담보 뺏고
가압류 하는 은행들
신약에 문제가 있는데도 제약회사 로비로 그냥 쉬쉬하고 넘어가는 보건쪽 관료들
필요가 없는데도 국채 찍어내며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건설부들
일본에 거대한 똥덩어리를 싸질러 놓아 국민들을 파묻히게 만들면서 자기들 잇속만 챙기는 부류를 멸하는 내용입니다.
그런 관료들을 문자 그대로 갈아버리는 만화.
우리하고도 비슷한 사회문제가 많다보니 꽤 생각할 점도 있고 뭔가 통쾌한 대리만족도 느끼게 해주는 만화입니다.
일본 망하는 투자상품... 이거 빅쇼트 아니냐?
이 기회에 일본에 있는 우리나라 문화재 환수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