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디오니소스의 엄마 세멜레
제우스가 헤라 몰래 바람피던 여성중 한명으로 둘은 매우 사랑하고 있었는데
이 사실을 안 헤라의 계략때문에(유모로 변장해 사랑하는 남자가 진짜 신인지 확인해보라고 요청) 제우스의 본모습을 보고 타 죽어버렸으며
그후 제우스가 세멜레의 자궁에서 디오니소스를 꺼낸뒤 자기 허벅지에 3개월 동안 기름
그리고 디오니소스는 세멜레의 언니인 이노에게 맏겨 여장을 하며 자란다
("디오니소스는 모든 눈에 숨겨져 있었다...영리한 아기였다. 그는 갓 태어난 아이를 흉내내거나, 사프랸 색의 옷을 입은 어린 소녀처럼 자신을 드러내고, 여성의 모습을 흉내내고, 앙심을 품은 헤라가 알지 못하도록 입술을 틀어서 소녀다운 목소리로 말하고, 향기로운 베일을 머리에 달아놓기도 하였다..." - 세네카 '오이디푸스')
정말로 제우스의 몇안되는 화간 에피소드다
제우스: 쉬팔 간만에 순애물이었는데...
너떄문에 엄마가 죽엇잖아 책임져
디오니소스는 세멜레의 언니인 이노에게 맏겨 여장을 하며 자란다
고추 자르면 거기서 신 또 태어나서 안한듯
크레토스 : 그래 어디 한번 지껄여보시지
너떄문에 엄마가 죽엇잖아 책임져
네 알겠습니다
콰쾅ㅇㅇ쾅ㅋㅋ코캌코카콰오
자 이제 ㄱ간 에피소드를 풀어보시죠
크레토스 : 그래 어디 한번 지껄여보시지
제우스: 쉬팔 간만에 순애물이었는데...
근데 이것도 불륜이잖아
순애 (=불륜)
헤라가 정실인 이상 어차피...
디오니소스는 세멜레의 언니인 이노에게 맏겨 여장을 하며 자란다
그래서 페미의 신이기도 하지
최초의 오토코노코
아킬레우스랑 이거랑 뭐가 먼저더라
아킬레우스가 한참 후일걸
아킬레우스는 인간이니
디오니소스가 먼저겠지
ㅠㅠ
이쯤되면 헤라가 제우스 거세시켜야되는 거 아니냐
고추 자르면 거기서 신 또 태어나서 안한듯
실제로 아폴론이랑 헤라랑 제우스 내쫓을려고
제우스 정치를 대국적으로 하십시오! 하고
발터 ppk쐈는데 너 이새끼 건방져! 하면서 역으로 제우스가 둘 참교육함
아프로디테: 인정합니다
존나 웃긴게 헤라가 진심 포기하고 제우스 놓을려고 하니까
제우스 추하게 매달려서 아양떨었음 씹새끼임 ㅋㅋㅋㅋㅋㅋㅋ
이런거보고 갓옵워를하면 카타르시스가2배
네 알겠습니다 디오니소스님
홍은영 만화는 구판도 예쁜데
리마스터하니 기가막히네
리마스터판 책 제목 뭐예요? 네이버 책 웹페이지 링크좀
옛 버전에선 제우스가 갑옷까지 입고 내려오는데 여기선 번개 하나만 들고 내려오네
디오니소스는 허벅지에 아테나는 머리에
제우스 신체는 무슨 오버마인드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