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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친 어머니가 전화오셨네요.ㅜㅜ

결혼을 약속햇던 여친....제가쫄닥망해서 그녀의 인생을위해서 보냐줫는데....오늘 여친어머니가 전화오셔서 걱정을 엄청하시네요.제가 어디서자는지 밥은 먹고다니는지...하....설땐 꼭와서 밥같이 먹자네요.헤어진거 아시고 쫄닥 망한것도 다아시면서 참....제맘이 너무아프네요.어머니가울면서 꼭와서 따뜻한 밥먹어라.하시는데 저화끊고 어찌나 울었는지...지금도 이글올리는데 눈물이나네요.참고로 전 부모님이 두분다안계셔서 더눈물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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