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동호회라는게 단체출사도 많이 나가고
몇몇 특정 부류의 촬영은 (조류, 풍경)포인트가 있기에
종종 만나는 분들이 계십니다.
(물론 장비사이트라고 하시면 할말은 없지만 전 아직까진 사진사이트라고 생각해요 =_=a 에세이도 많고)
커뮤니티를 망치는 닉언급에 대한 친목질은
'xx님 잘 놀다가요' 란 제목과 "ㅇㅇ 동생 잘 들어갔지?"의 내용에 아는 사람들만
"ㅋㅋㅋ 잘 들어갔음" / "근데 나 힘듬 ㅠㅠ" 이런식으로 게시판을 카톡대화처럼 사용해서
위화감을 주는걸 말하는거지
아래글처럼 xx님께서 집에 다녀왔는데 ~ 귀성길은 한번도 겪어보질 못했네요
이 글은 그냥 귀성길에 대한 글이었다고 생각드네요
굳이 이런게 친목+질 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오프활동을 주로 하는 커뮤니케이션에서 닉네임 언급할수도 있고,
커뮤니티 성격상 호칭으로 삼츈, 형, 언니, 망고, 오징어 등등 많이 사용되는데
그거까지 하나하나 트집잡는건 조금 문제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아 덤으로 저도 몇몇분들께서 행하시는 행동은 마음에 안들고,
그걸로 이건 고쳐야 하지 않겠냐 했을때 딱 봐도 틱틱대는 행동으로 받아치시는 분들에 대해선
별로 얽히고 싶지 않은데 계속 이야기를 풀어 나가게 되네요
성격상 아닌건 아니라고 얘기해야 풀리는 성격이라 이렇게 글을 적어봅니다.
저녁식사 맛있게 하시고
한번 뒤돌아서 상대방을 내가 수용하고 있는지,
아니면 그냥 내 불만만 표출하는건지 돌아봤으면 하네요.
저도 그러려고 노력중이니까요.
https://cohabe.com/sisa/87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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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겠습니다.
그렇게 보시기도 하는군요
절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편 저의 생각은 이렇습니다
~님이랑 ~~하다가 이제 포럼에 왔다 라고 하는 글은
분명 두 분과의 친분이 다분히 드러나는 글입니다.
그리고 그 두 분과의 친분을 아는 분들만이 거기에 댓글을 달 수 있겠죠.
저는 그런점에서 친목질로 봤습니다
저도 라이카 포럼에서 포럼하시는 분 전시회 갈때
~님 사진전 다녀왔습니다. 라는 글을 제목으로 (목적이 이거였으니까요)
사진전에 대한 제 느낀점과, 그 앞에 카페, 카메라점들의 얘기를 적었습니다.
사진전 뿐만 아니더라도 제가 포럼분과 가게에 우연찮게 만나더라도
xx님과 만나보고 왔어요 로 제목을 적고 내용에 우연찮게 이렇게 만나네요로 끝낼거 같네요
이걸 친목질로 보기엔 문제가 있지요.
가게에 친한 포럼분이 찾아와서 이야기 하다 포럼에 왔는데
귀성길 중이란 얘기였으니까요 ^^;
전 그 댓글에 komabea님 댓글이 없었더라면 제 귀성길 게시글을 따로 적지 않고
그 글에 댓글로 적었을겁니다.
아, 오해는 하지 말아주세요 왠지 의견이 갈리시는데 제 댓글이 괜히 쌩뚱맞아 보일까봐
나름 고민하고 따로 올렸다는 뜻입니다 ^^;
아닙니다.
저도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관점이 다를 수 있고
친목, 친목질 구분이 쉽지만은 않은것도 사실이긴 합니다.
이런 관점의 차이를 확인하고 어느정도 인식이 되고 이해가 되면 좋겠네요.
게시글을 올릴때 닉이나 실명을 언급하면 그 자체로 친목질로
간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댓글에 재댓글 달아줘도 친목질한다고 까입니다.
그래서 꼭 필요한 글만 올리고 사적인 대화는 단톡방이나
sns를 많이 이용합니다.
그건 통상 오늘의유머같은 사이트에서나 볼 수 있는 방법인거 같은데요
제가 사진게시판이 있는 커뮤니티를 꽤 많이 돌아다니는데
웃대, 디씨, SLR, 네이버카페, 다음카페 등에서는 제목에 닉네임 거론한 정도로는
이것봐라! 친목질이다! 하진 않더라구요.
너무 앞서가지 않으셨나 싶습니다.
디씨도 생각보다 꽤 친목질에 민감하더라구요
그걸로 망한 갤러리들이 꽤나 많아서요..
(거긴 워낙 갤러리가 많죠..)
여기는 스르륵인데 오유로 착각하시는 분들이 많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