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에서 '뭔가가 물에 녹을 때 한계가 있는가'라는 실험을 했다. 물에 소금을 섞는다-> 녹으면 또 섞는다...를 반복해서 안녹고 남은 침전물이 생기면 성공이었는데 게을렀던 나는 나눠받은 소금에 물을 한방울만 떨어트리고 '한계가 없다면 한방울의 진한 식염수로 바뀌겠지만 그렇게 되지 않았다' 라고 써서 제출했다.
와 똑똑한데?
사고 실험의 천잰데?
선생님 : 나와
오호 실험 원리를 완벽하게 이해 했네요
기술 발전의 동기중 하나는 귀차니즘이라는걸 잘 보여주는 사례인것 같네요 ㅋㅋ
진짜 천재다 ㅋㅋㅋ
그리고 그걸 맛보세요
과학자로써 재질이 있는 친구네요 ㅋㅋㅋ 멋있다
똑똑~
이 새뀌 천재다
훌륭한 수학자로서 자질은 귀차니즘에서 시작함.
얼마나 귀찮았으면 Add를 쓰기 귀찮아서 +로 쓰겠냐고....
천재다.
다른 친구들의 실험 과정으로 봐서는
뭔가가 물에 녹을때 한계가 있는가, 있다면 얼마나 되는가
라는 주제였을거같은데.....?
고등학교 물리시간 시간에 선생님께서.. 사람을 하나 가운데 세워두고 4명이 사방을 둘러싸 같은 힘의 크기로 밀면 어케 될까? 물으시길래 당당하게 "가운데 애가 울어요~!"라고 답했는데 .. 왜 공대를 가서 난 이 고생인가 ㅋㅋ
점수는~~~
이걸 그렇게 대단하게 느낄수도 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