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에 기록된 진격속도.jpg

출발 30만명, 도착 3만명

홍군 대장정은 걸어거 간거 아니죠? 뭐 타고 이동한거죠? 하루에 130키로를 어떻게 가... 행군인데...
사람 걷는거 위에 발판 위에 사람이 또 걷는거위에 발판 위에 또 사람이 걸었나??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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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옷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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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옷 옷 옷 옷 옷
이러면 3배속으로 움직일수 있음.

아니면 홍군 대장정은 통계의 오류일듯 싶다. 30만명이나 되니까 한길로 전부 이동 못하잖아. 솔직히 30만이면.. 출발하는데만 4일쯤 걸릴듯... 줄줄이 밤낮으로 보내도 4일.. 그러니까 앞쪽은 130키로지점에 도착했는데 마지막조가 출발하는 거임...
그러니까 출발이 끝남과 과 동시에 130키로 돌파... 동선이 엄청 길었다가 아닐까...
근데 3만명 도착이니까... 1진으로 출발한 애가 3만명...(4일 걸어 왔음)

칸이 조금만 더 늦게 죽었으면 역사가 바뀌었을까요..

도대체 몽골인간들은 뭘 어떻게 했길래 저 시절에 저런 기동을 했을까요 ㄷㄷ....

홍군 대장정...출발 30만명 도착 3만명...

일본인들이 생각하는 행군

살수대첩에서 패배한 수나라 군대
수나라 '수서'에 의하면 살수에서 살아온 2,700명은 하루만에 청천강에서 압록강까지 하룻밤 사이에 도망쳐왔다고 기록되어 있다.
청천강에서 압록강까지 거리는 450리로 킬로미터로 환산하면 177km가 됨
을지문덕에 패배한 수나라 군대가 죽기 살기로 도망감
이는 삼국사기뿐만 아니라 수나라 역사서 수서에 기록돼 있음

역시 대 몽골

우리나라 보병 행군할때 휴식 포함해서 소요시간이 20키로에 3~4시간 40키로에 7~8시간 정도? 걸리는데 잠안자고 거의 안쉬고 걷는다고 가정하면 24시간 꼬박 120키로 정도 가겠네요.
물론 낙오가 어마어마할듯....
근데 저는 병과가 공용화기 였어서 행군을 잘 안하는 부대였으므로 보병부대보다 느렸을수도 있겠네욜

와... 미군 60km 가는거 보고 역시 기계화 보병이구나 했는데 수백년 전 몽골군ㅋㅋㅋㅋㅋㅋ
대단하네요ㅋㅋ

특전사가 8박9일이 아닌데...
정확하게 6박 7일입니다
천리는 400km 이지만 실제로는 500이 넘어요

와...몽골은 전령보다 빠를듯...ㄷㄷㄷ
전령이 '전하~적의 군세가 국경을 넘었습니다!!'하고 소리지르면서 도착하면 왕좌에 앉은 몽골 장군이 '응, 수도함락.'하겠다ㄷㄷㄷ

독일 프랑스 침공은 없네요.
전격전의 신화같은 이미지로 굳어져있는데.
생각보다 빠른 진격이 아니었나 보네요. 근데 단순이동과 전투를 통한 점령이동은 구별되어야 할듯.

홍군이 진짜 코미디네..

전투를 하면서 진군한 경우와
순수행군속도를 섞어놔서 단순비교는 어려울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