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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기사님들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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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레드레몬 2019/01/08 11:58

    연봉 4800 정도에 이것저것 세금 떼면 월급 남는게 350 이죠
    정말 열심히 버시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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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sdasd 2019/01/08 12:38

    못배운사람이 하는 직업이 어딧음? 못배운사람들이 하는 직업은 국회의원밖에 없음. 못배워도 주둥아리만 나불거리면 되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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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넝이™㉿㈜ 2019/01/08 12:46

    물 시키지 마라 진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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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베리안곰탱 2019/01/08 12:56

    물 시키지 마라 진짜 ㅠㅜ
    정수기 렌탈비랑 똔똔인데 ㅠㅠㅠ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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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슨닉무슨닉 2019/01/08 12:57

    주어진 물량을 어떻게 최적화된 동선으로 배송해야하나를 끊임없이 고민해야하는 것 같아요.
    같은 물량이라도 차이가 커서...
    여기에 집집마다 고정적인 요구사항 및 반품대응을 고려하면 단순히 몸만 갖고 하는 일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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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슨닉무슨닉 2019/01/08 12:58

    브리타 씁시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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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마무맘뮤 2019/01/08 13:11

    생수 김장철 절인 배추 명절때 선물대란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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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들린검사 2019/01/08 13:45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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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어남등짝♥ 2019/01/08 14:41

    신체가 좀만 더 건강했다면 저도 택배일 하고싶어오.... 근데 힘도 딸리고 운전머리도 없고,,, 흡.... 지금 제 진로 적성도 안맞는거같고... 혼자 하는 일 생각하면 택배기사가 젤 먼저 떠오른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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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dosa 2019/01/08 14:42

    차위에 물건을 테잎으로 고정이라.....
    이건 위험해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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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돼지 2019/01/08 14:59

    물은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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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지현 2019/01/08 15:19

    항상 감사합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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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게 2019/01/08 15:28

    하루를 초단위로 생각해 움직여야만 함
    숨악히는 직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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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趙雲 2019/01/08 15:32

    온라인판매를 주 업으로 삼다보니 택배와 뗄레야 뗄 수 없는 입장임.
    업계 특성상 동종업이라도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어서 업체간 그닥 소문이 많이 돌지는 않음.
    과거 이쪽업계에서 알아주는 선두권 업체가 있었음.
    언젠가 그 업체 소문이 업계에 돌기 시작함.
    '소위 요즘 좀 잘나가더니 협력업체에 갑질한다' 는게 요지였음.
    납품업체에서 물건 가져오면 나르는걸 직원들이 도와주지 못하도록 통제했다 함.
    심지어 어떤 직원은 택배기사님 엘리베이터 잡아주고 있던걸 보고 엄청 욕먹었다고 함.
    현재 해당업체는 업계 선두권에서 내려온지 한참 됐고 심지어 요즘엔 그 업체 제품들이
    온라인 상에서 별로 보이지도 않음.
    온라인 업체들 보면 택배기사님들 잘 안도와주려는 업체들 있음.
    한 번은 그런 업체 사장과 잠시 얘기하는데 잘해줬더니 점점 요구사항이 많아진다면서
    "지가 나랑 동급인줄 알아~" 이럼... 안타까웠음.
    도와줄 수 있는만큼 서로 도와주고 만약 호의가 둘리가 되면 그때 거래를 끊든 경고를 하든 하면 된다고 생각함.
    택배발송하는 적지않은 업체들이 이런 생각 가지고 있는거 같음. (은근 택배무시)
    그래서 택배기사님이 자기네 물건 실을때도 별로 도와주는데가 없다고 함.
    우리는 2층에서 1층 입구까지 물건 내려준다고 택배 기사님이 되게 좋아하심.
    그래서 사무실 이전했는데 지역 넘어서까지 계속 거래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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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uneddine 2019/01/08 15:33

    사정상 CJ택배 1년정도 했었지만 정말 힘들어요.   힘들지 않은 직업이 어디 있겠냐만.  특히 화요일은(게다가 성수기에는) 정말 넋이 나갈 정도로 밀려올때가 있습니다.
    제가 있던 터미널의(송파쪽이였습니다) 특성일수도 있지만 이런날엔 물건 적재하고 배송출발시간이 거의 2시가 다 됩니다.  해 짧은 겨울에는 죽어라 뛰어도 금방 해는 지고, 뒤에는 아직 산더미처럼 쌓인 물건이 줄어들 기미도 보이지 않고...
    특히 한 사람이라도 빠지면 그 사람의 배송구역을 나머지 사람이 나눠서 배송하니까 익숙하지 않은 구역이라서 더 오래 걸리고...
    일하면서도 어떻게 하면 좀 더 빠른 배송루트를 만들어볼까 고민하죠(익숙해지면 이름만 듣고도 그 사람의 택배주문취향을 알게 됩니다.  반품의 황제라던지, 무거운짐의 황제라던지..  ㅎㅎ )
    그래도 진상도 많지만 영상에서처럼 음료수도 챙겨주시면서 고맙다고, 수고하신다고 해주시는 분들 얘기 들으면 정말 기운나던 기억이 나네요.
    아!!  참고로 이제껏 살아오면서 그렇게 많은 편의점빵을 단기간내에 먹어본 기간은 그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였습니다.  2+1빵. 시간이 부족하니 계속 배송하면서 빵을 먹어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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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에의유혹 2019/01/08 16:04

    저희 동네 롯데.cj택배는 영 아니던데..
    주택이라고 담배 꼬나물고 인터폰 누르고 한손에 그 담배 쥔 채로 택배주고...
    연락 하나 없이 물건 대문으로 던져놓고 가놓고서는 연락했다고 거짓말이나 하고.
    20초도 안되는 시간으로 나갔는데 동네에 내 이름 떠나가라 부르면서 빨리나오라고 왜 늦게 나오냐고 성질이나 부리고...
    cj는 물건 던지기 그냥 기본임. 한 번만 그렇게 하랴한건데 자기 맘대로 판단해서 사람이 집에 있어도 그 뒤로 계속 대문안으로 던져버림.
    주말에도 원래 안오는 곳이라고 맘대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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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VA★ 2019/01/08 17:06

    정수기 놓기도 애매해서 매달 한번에 달구지로 2L생수 6개 묶음 3~4개 정도 사다 날라서 마시는데 생수 진짜 오지게 무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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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삐 2019/01/08 17:15

    생수는 진짜...넘 무겁죠...ㅠㅠㅠ저도 엘베없는 3층이라 죄송해서 걍 일일히 필요한만큼 마트에서 사가지고 와서 먹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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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화만사성 2019/01/08 17:40

    어지간하면 생수는 직접 사 먹는걸로 해야 할 듯해요.
    아님  화물로 처리해서 택배비를 더 내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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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진열바다슈 2019/01/08 18:35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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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그나뚜레 2019/01/08 19:08

    택배일 하다가 몸버리는  경우가
    부지기수일진데  가능하면
    기술직으로 전환하시는게 더 좋을듯 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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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채업자! 2019/01/08 19:20

    살면서 물을 택배배달할 생각을 해본적이없는데 시키는사람이 많네;;
    정수기렌탈 / 장 볼때마다 생수 둘중하나 하지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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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금테드 2019/01/08 19:32

    몇키로 이상 택배배송 금지 이런거 있었음 좋겠어요 엘베없이 걸어올라가야 되는 곳은 돈을 더 내게 하든지... 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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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大韓健兒萬世 2019/01/08 19:46

    저것때문에 내가 다른거 다 시켜도 생수는 절대 택배로 안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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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노동자 2019/01/08 19:54

    솔직히 택배비 인상도 해야되지만 기사한테 돌아가는
    금액도 더 많이 할당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재주부리는 사람 따로있고 돈챙기는 사람 따로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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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시멜로쥬스 2019/01/08 20:04

    고생하시는거 아니까 물은 절대 못시키겠더라구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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